낚시를 하다보면 제어도중 바늘에서 고기를 떨구거나(일명 터진다고하지요) ,낚시줄이 터져
고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집어된 고기(붕어)가 분산되어 한참동안 입질이 없고
집어를 하는데 2-3시간이 소요 된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제가 낚시를 다닌 기억을 되살려도 긴가 민가 하여 회원님들의 정보를 부탁 드려 봅니다
참고로 떡붕어를 잡을시는 안그러던데....(물론 노지낚시때 입니다)
[질문/답변] 붕어를 떨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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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떠들어서 낚시꾼있다 조심해라 ~~ㅋㅋ 아므튼 큰넘 잡다 떨쿠면 한동안입질받기가제경험도 그런가 봅니다 ~~나혼자 주절 주절 ~떠들다 갑니다
집어된 상태에서 제어하다 떨구면 붕어 분산 많이 안됩니다
잡히자 마자 제어도 못하고 떨어지면 그땐 분산되지만 어느정도
끌어내다 떨어지면 입질 계속 옵니다
전 양어장에서 많은 경험했던 일입니다
얘들의 주임무는 꽝치고 있을때 포인트 주변에서 여기도 붕어는 있다며 뛰어노는 놈들이고
둘째로 나쁜놈들은 정찰붕어죠 열심히 하다가도 꼭 한눈만 팔면 붕어동료들에게입질후 사라지게하는데 도움을주죠
셌째로 나쁜놈은 방생해줬더니 동료들에게 달려가서 고자질하는놈들입니다
다행인건 요놈들의 머리지능이 IQ2밖에 안된다느거죠 되돌아가다가 까먹는다느거... 참다행입니다
영향을 당연줍니다 특히나 수심낮은곳에서는 경계심이 더욱 강하죠
전이럴땐 최대한 소음을 자제하고 기다립니다 그러면 불과20분정도면 달려들더군요
단 입질이 적당히 있었던곳이라야 그렇지만요 모든것은 붕어님들의 할뜻입니다
그냥해본소리입니다
다만 확율이 높다 낮다의 차이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저도 첫수를 떨구면 그날 낚시 힘들다!, 첫수를 떨구면 몇시간 동안 입질받기가 힘들다라는 말들을 많이 들어봤는데
제가 낚시를 하면서 경험해 본 바로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경우도 많다는것입니다.
제가 즐겨찾는 저수지가 있는데 그 곳은 소위 배스가 바글거리는 터가 센곳으로 입질 받기가 힘들지만
입질이 들어오면 월척급이고, 입질이 한번들어오면 하룻밤 낚시에 3~4번 정도 입질이 들어오는 곳에서 낚시를 했는데
첫수를 떨구고 20여분 후 또다시 입질이 들어왔는데 또 챔질을 잘못해서 떨구고 이렇게 거의 2~30분 간격으로
3번 입질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딱 이거 다 라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은 그런것 같습니다.
한 마리 떨구면 다 도망간다고 봅니다.
물론 생명체를 대상으로하니 답은 없지만
한 놈이 죽을뻔하다 살아나면 동네방네 소문을
다내는 것 같습니다.
특히, 떡붕어는 더하다고 보는데요.
내림해보면 집어시 한마리 떨구면 타격이 크더군요.
저는 특히나 댐낚시할 때 떨군 후 붕어를 전부 귀가시킨적이
많아서 그런지 한마리 떨구는 거 엄청 신경쓰이더군요.
낚다 빠진거야 어느정도 회복이 되지만,
특히, 살림망에 넣거나 뭍으로 올려논 놈이 첨벙하고
들어가면 진짜 자기집으로 다가 버리더군요.,
뭐 제 경험입니다.^^
어제나 엊그제같은 경우도 그랬고.
그런데 거의 10~20분사이에는 입질이 왔습니다.
빠진놈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처음에는 고기쫓아서 다른곳갈까 싶었는데 다시 입질들어오니
이젠 크게 신경안쓰게 되더군요.
상황따라 틀리겠지만 개인적으론 떨군게 아쉽지 그것때문에 고기가 안나온다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연못에서 테스트 해본 사항 입니다..ㅎㅎ
정답이 뭘까요?
도망간 고놈을 다시 잡아서 뭔짓을 했는지 물어 보는게 제일 정확할것 같은데요....
뭐 이런거 있지않습니까?
축구에서 골대 맞히면 그날 게임은 졌다.???
저도 첫수 올리다 터지면 일단은 왠지 불길 합니다.
각설하고,,,
물속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줄행랑친 고놈에게 듣지 않는한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걍 개개인이 그 상황에서 느낌는 마음의 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붕어선수님께서 재미있는 주제를 던지셨길래 지나가다가 몇자 적고 갑니다...ㅎㅎ
안출 하세요~
떡밥 낚시에는 절대로 모인 고기가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첫수를 빠트리고 고기 입질이 없다는것은 원래 고기가 모이지가 않은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엄청 터뜨려도 곧 입질이 오더라구요.
단체급식하는 날이 었는지는 모르지만.....^^
양어장은 한정된 공간에 반복적인 방류가 이루어지는 곳이고
노지는 불특정 이동경로와 오직 자생한 붕어들이 있는 곳입니다.
질문한 분은
집어군(떡밥이 떨어지는 10~20cm의 작은 떡밥산)이 고기를 놓쳤을때
모아둔 집어군이 흩어졌을때의 조과를 물어보는것입니다.
이런경우 노지냐 양어장이냐에 따라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노지낚시는 하루 또는 이틀 동안 열심히 밑밥질을 주면 한번 정도 집어가 됩니다.
그래서 집어군이 흐트러지거나 헛챔질로 고기가 도망간다면
다시 밑밥질하고 집어를 꾀해야 겠죠(물론 1~3마리 낫마리 낚시하는 분들이 상관없겠지만..)
양어장은 밑밥질 10분내외에서도 집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놓쳐도 10분안에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하신 분은 노지낚시에 대한 질문인것같습니다.
그런데 양어장에서의 경험이 진짜인것처럼 답변이 되는 것은
이 경우(집어)는 크게 잘못된 정보가 올라가는 듯합니다..
저의 경우 노지낚시 기준 입니다 통상 10여회라면 7-8번 정도는 재입질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린 것 같구요
어쨋든 소량 밑밥을 투여시 집어군의 흩어짐이 맞는것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건강한 낚시 기원 해 드려 봅니다
그날은 보통보다 조황이 떨어지는 징크스가 있더군요...ㅠㅠ
그로,소량의 밑밥을 투여시 대상어를 떨군다면 집어군의 흩어짐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붕순이들에게 떨구면 어케행동하는지 물어보구여..ㅎㅎ
배수기시 이런저런 상황에 낚시하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건강잘 챙기시고 즐낚하시길..^^
대물이란 붕어는 본능적인 경계능력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더 뛰어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왕이면 튼튼한 채비에 정확한 제어력으로 실수없이 낚아내는 실력을 확률적으로 늘린다면..
떨궈서..아까워하고.
또다시 이런저런 생각으로 갈등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암튼 자연조화 이니 정답을 알수없음에..... 요 녀석들이 우리를 물가에서 세월과 함께 붙들어 놓는 이유가 아닐까요.?^^
윗글은.. 훼님들 웃음한번 지으라고 농 했습니다..
건출빕니다..^^
포천 금주지에서 송어 대낚시를 할때였는데
바늘이 한번 터진적이 있었는데
한 20여분 후 입질후 낚아보니 아까 그놈이 바늘을 입에 달고 다시 들이댔더군요
물론 그때는 송어였지만
좀 차이는 있어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 선배 조사님들이 첫수에 떨구면 그날은 꽝이다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별로 연연해 하지는 않습니다
첫수에 떨구어도 입질있는날은 어떻게든 또 입질이 오더군요
늘 안출하세요^^
일단 걸려서 끌려나오면 큰 문제가 없지만 중간에 터지면 모여있던 붕어는 덩달아 도망을 칩니다.
양어장 낚시는 멀리가지 못하여 금방 다시 오겠지만 노지 낚시는 영향이 많습니다.
한번 흩어진 무리들을 다시 집어 시킬려면 꽤 오래 공을 드려야 겠지요.
수로같은 곳에서는 한번빠지면 다시돌아오지 않습니다. 다른무리들이 오면 몰라도...
그리고 붕어는 회유성 어종이기 때문에 한번 흩어진 곳에 다시 오는데 많은 시간을 가집니다.
위에 20분정도 지나면 들어온다고 하신분은 잘못알고 계십니다.
그자리에서 이미 빠진 무리들은 지나가고 다른 무리들이 집어된 떡밥의 냄새를 맞고 모여드는 것입니다.
붕어들은 영역별로 무리가 많으니까요.
그러므로 그곳에 다른무리가 적을때는 입질받기가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첫입질은 그냥둡니다 입질페턴도 알겸 끝까지 기다리다 바늘에 떡밥이 없으질때쯤 챔질을 합니다.
일부러 헛챔질을 하지요.
그런데 그놈들은 멀리 안갑니다.
다음번에는 완전히 코꿰이지요. 입질페턴을 알고나면 이미 이긴거니까요.
즐낚하시고 안출하세요
마치 결론을 판결하듯 하신분은 붕어의 속성및 결론까지 말씀하시는바
본인이 경험한 내용은 차이가 있어 다시글 올립니다
낚시경력은 40년 넘었지만 지금은 멀리가기 힘들고 해서 가까운 양어장에 주로 갑니다
몇해전만 해도 주로 노지나 수로(안중과당진쪽) 관리형 저수지(두매 큰골 등등) 아니면 이름없는 소류지에서도
낚시를 즐겨던 사람입니다
노지나 댐이든 붕어 회유성 어종 맞습니다 한번 온 고기 집어만 잘해 놓으면 바로 터지면 깨지는
경향이 있지만 어느정도 나오다 터지면 그리 큰 영향은 없었습니다
물론 전혀 영향이 없다고는 할수없지만 처음과 같이 기다리면 또 입질 합니다
노지에서 붕어 터지지 안아도 보통 하루에 몇번 입질 받는다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본인은 입질 못받고 온날도 무자게 많습니다)
터져서 고기가 전부 도망간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수로사랑님도 많은 경험에 답글 올리셧을겁니다 허지만 남의 글도 어느정도 경험에 의해 올린글이니
다른님의 글 읽으시고 생각만 하시고 본인의 경험글 써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글 올린거니
오해없길 바랍니다
남의 글이 옳으니 그르니 해서 애써 글올리신분 마음상케 마시고
자기의 의견만 적어 두는것이 예의 인것같군요.
영향이야 없지는 않겠지만
그다지 심하다는 생각은 아니 들더군요.
일단은 고기 마음이니까요----
저는 근50년을 낚시하면서 아직도 양어장낚시 붕어한번 걸어보지 못하였습니다.
아니 아예 양어장 낚시는 하지를 않죠.
제 적성에 맞지않아서 이겠지요.
그러나 노지에서는 어릴때 빼고 그의 주일마다 낚시를합니다.
제경험상 노지의 떡밥낚시에서 첫입질이 터지면 다시 집어하는데 많은 시간의 공을 들여야 했습니다.
그래서 첫입질에 대하여 제 소견을 올린것입니다.
맞고 아니고는 제 주관의 판단으로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는 떡밥 올림낚시만을 고집하는 메니아이지요.
님의 글에 대하여 무슨 반론을 제시할 그런 처지도 아니고 양방을 모르는데 어떻게 반론을 제시하겠습니까.
붕어선수님이 노지의 낚시에 대하여 올린글이라 제소신을 올린 것이오니 양지하시고 즐낚하세요.
회원님 모두 498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