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이 끝난 이 시기에 붕어의 몸에 상처가 많읍니다.
입 주위엔 상처(찢어진)가 많고
가끔 비실비실 거리고 비늘이 버껴진 붕어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내요
양어장(수초대 조금 있음)인대 대호만에서 잡아서 방생한답니다
주인장에게 질문 했더니 5~6월 붕어들은 거의 다 상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저수지가서 잡아보면 상처난 붕어들 별로 없던대
주인장 말처럼 요즘 시기에 붕어들 몸에 상처 있는게 정상인지요?
고수님들 의견 듣고 싶읍니다
붕어의 몸에 난 상처가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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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때 수초에 몸을 부벼 생겨난 상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가을철이나 초겨울에 보면, 상처난 부위가 아물어, 다친 붕어는
찾기 힘들더라고요... 물론, 다른 어종에 의한 상처도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정상적인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입술이 터진 경우는 낚시인들이 챔질을 너무 세게해서 생기는 상처가 대브븐일 겁니다.
전 챔질을 좀 약하게 앞으로 잡아 끄는 스타일로 30-40cm 정도만 합니다.
이정도만 해도 후킹될건 다 됩니다.
가끔 주변에서 윙윙 거리는 소리가 날정도로 챔질하는 분들 볼수 있는데 그러다 대불 잉어가 동시에 힘주는 경우
불이 터지거나 대가 부러지는 경우 종종 봤습니다.
붕어에게 너무 위협적이지 않는 챔질이 붕어에게도 주변 조사님들에게도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질문과 좀 많이 벗어났네요.ㅋㅋ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산란이 끝나고 나면 많은고기들이 상처가 생기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두개의저수지라 간단히말씀드리겠습니다
채석장에서 사석을 받어 만든저수지는 돌의각이 너무 삐족하여 상처가 많구요 심한경우에는 지르러미쪽에 살이움푹 파이는상처가 나거나 페사율이높고요 노지자체로 성형한곳의경우는 그리심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고기가 너무 깨끝하다면 양식장 저수조(텡크)에서 키운 고기 일것 같읍니다
낚시터 유료터에서의 물고기관찰요령
1).입술부분이상처가 없고 멀정하나 백색(허였게)으로 탈색,2),눈이 백색으로 변하여 한족눈이 먼경우 3),비늘 비분의 상처가 없는것 같으나 벌것게 피가 나온경우 4),지르러미쪽이 꿉은경우 위4지중에 하나라도 있다면 거의 밧데리 고기라 보시면 됄것 같습니다
그밖의 상태:그물작업 쵸코의작업고기는 등지르러미 부분이 작업시 그물코를 빼기위해 비늘이 벗겨졌구요
정치망작업:입술(주댕이) 허였게변함(탈출하기위해 주댕이로 망을 쳐밀어서 생김
어항에서의 관찰과 저수지 3000여평 에서의 실험 내용이며 밧데리 (오토바이,차량용)으로 실험 결과 입니다
힘들게 등짐메구 깊숙한 골짜기로 향하는 낚시군은 작더라도 찌맛 손맛 보러 댕기는것 아닐까요 ㅎㅎ
작업고기 4짜믄 머합니까 맥없이 끌려 나오는디 차라리 노지에서 7치가 더 쎈걸요 ㅎㅎ
^^안출 하세요^^
비늘부분의 상처가 없는대 피가 나오는 경우인대 제가 글을 잘못 작성한거 같읍니다
쇼생크탈출님의 말씀처럼 밧데리에 의한 고기인거 같군요.
아직도 밧데리로 고기잡아서 파는 사람들이 있다니 ..좀 슬프군요
상처는 아물질않고 곰팡이균이 번식을합니다 자연지저수지하고는 재생속도부터가다릅니다
이왕이면 자연지가셔서 낚시하시는게좋치않을까요 요즘엔 산란철이라 월척구경하기 그리어렵지않은데 말이죠
제가 다니는 서울쪽 수로고기들은,,
9치 이상급들은 비늘이 비교적 깨끗했습니다. 지느러미도 깨끗하더군요.
지명만 올려주시면 (내수면 연구소 직원과) 달려가 확인드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