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세요! 그 동안 월척사이트에서 눈팅과 약간의 리플외 글을 올리는게 이번이 처음이네요.
저는 떡밥낚시만 한 10년 대물낚시를 시작한지 올해로 5년째가 됐군요. 하지만 완전히 생미끼 낚시만 하지는
않구요 간혹 몇몇 낚시터에서는 아직도 떡밥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몇일전 7월10일 저녁 8시 부터 새벽3시30분까지 신갈지에서 떡밥낚시를 했는데요 8-9치 급으로 6수를 했습니다. 이저수지는 베스와 블루길때문데 생미끼 낚시가 어렵구여 녹조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수온은 알수없지만 차갑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궁금증1: 이날 떡밥낚시에 찌를 멋지게 올려주더군요. 근데 11일비가온후 12일 같은장소에서 같은시간대에 낚시를
했는데요 녹조는 더 심해졌구요 한데 입질 형태가 바뀌었더군요 처음에 적응을 못해 애를먹었습니다. 그렇게 멋지게 올리던 찌를 간밤에는 한마디 이상올리질 못하더군요.수온을 손으로 느껴보니 차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월님들 수온이 차지면 붕어들의 입질이 약해는지데요 단 하루 사이에 약간의 수온의 차이가 붕어를 이토록 변화
시겼을까요 붕어의 호흡이 신체적으로 찬물에서는 약해지는 걸까요? 아니면 본능적으로 수온이 내려가면 조심성이
이나 강해지거나 예민해 지는 걸까요?
입질시간대도 틀려지더군요 10일에는 밤9시에서 12시 사이에 입질이 오더니 12일에는 11시에서 새벽2시사이에
입질이 오더군요.
궁금증 2. 녹조상태에서는 낚시가 않된다고 들었고 저도 경험했는데 꼭 그럼치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완전히 파랗게
물든 상태인데요 준척으로만 5수를 했습니다. (입질형태 파악후).
우리 월님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7-13 14:13:02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붕어의 이해와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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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왔다 다시가고 한저수지만(서천흥림지) 줄기차게 4년을 다녔죠
4년을 줄기차게 다녔어도 붕어습성을 잘모르겠습니다 낚시하다보면 낮 낚시에 떡붕어가 토종붕어처럼
찌 몸통이 보이고 찌가 꺼덕꺼덕해야 챔질시 후킹 됩니다 좀 일찍 체면 헛방이죠 저녁입질 멋지게 보겠구나 기대하면
밤낚시대 하면 찌 자체가 안움직입니다 그럴시 전자찌에 분할봉돌 일목 마이너스 찌마춤하면
한마디 나 두마디 살짝 올립니다 그때 챔질하면 후킹되죠 또다른날엔 저녁에도 찌가 환상적으로 올리죠
아마 제가 볼땐 기후 와 바람. 대류현상 인 것 같습니다
1~2월달 예당지가도 같은현상이고 또 유료터에서 저기압 날씨엔 짜장붕어도 똑같죠
제경험이니 참고만 하세요
다른 조사님들은 어떠신지 뎃글 부탁함니다 한수배우겠습니다
더욱 완벽하게 준비해서 가보면 되레 '꽝'치는 수 도 생기고....
해서 똑같은 여건이라도 어제와 오늘이 틀려지는 붕어맘을 아이러니하게 생각 해 봅니다.
바닥찍고님의 경험을 듣고보니 그날 5시에서 9시까지 바람이 무척불었습니다. 기압은 고기압권이였던것 같고요 바람과 수온의
영양이었 쓸까요, 대류도 영양이 있겠죠 역시 그날 낚시의 붕어 입질파악이 중요하겠군요.
항상 같은 패턴으로 일정하게 찌올림을 해주지는 않습니다.
보통 초저녁에 5~6마디 이상 확연한 찌올림을 하다가도
시간이 지나 어느 순간에는 불과 2마디 정도의 짧은 입질로 이어질때도 많았습니다.
순간순간 변하는 입질의 형태를 빨리 파악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이..차가워지면...찌의..움직임의..변화가..생깁니다..
즉...찌가..조금만..올라가도..고기는..봉돌의..무게를..느끼게..되는겁니다..
이유는..지식란에..올려놓은..글을..참고..하세요...
비중때문인데요...
(찌의..목수가..변화하는..이유)...글을..참고하시면..도움이..될듯..
그날에 조과는 입질팍악을 빨리해야 조은 결과을 봅니다
입질형태가 고기어종에 따라 조금식 다르고
바닥지형에 따라다른것갓습니다
글고 녹조현상에서 낚시는 아주심하지 안으면
낚시가능합니다 일질들어옴니다
여기 안동 댐에 날씨가 더우면 녹조가 아주심합니다
그래도 낮에 낚시가 잘됩니다
그런거보면 녹조하고 조과는 별상관이업다고봄니다
즐~~~~~~~~~~~~~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