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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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의 입돌아가는 현상

궁금해서 문의해 봅니다. 제가 얼마전 낚시를 하면서 낚은 붕어가 아침에 보니 입이 기형처럼 돌아가 있더군요 두번이나 이런 현상을 보았습니다. 잡았을때는 유심히 보지 않아 몰랐는데 아침에 방생하면서 보니까 입이 한쪽으로 꾹 눌려있는듯한 현상을 두번이나 보았습니다. 원래 기형이었는지 아님 바늘에 걸렸던 입이 기형처럼 돌아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려 봅니다.

원래 기형이 아닐까요?
저수지 붕애들 낚아보면 주둥이 돌아간 녀석들 심심찮게 나옵니다.
집에 있는 수족관에서 열대어 키우다보면 2세 중에서 기형도 잘 나오구요.

아마도 그 원인이 수질오염에 있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1)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형
2) 잡은고기 상처내어 놓아 준 이유
3) 돌연변이 기형 라고 생각합니다.

“꾼”들의 자존심은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습니다.
(월척 자연보호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붕어의 입이 돌아가는 현상은 자연자연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어렸을적 낚시바늘에 걸린적이 있었던 붕어.
*수질오염으로 인한 후천적인 기형
*선천적으로 기형인 붕어
*챔질시 걸렷다 떨어진 붕어등....으로추측할수 있으며.
잡아서 바로 입이 돌아가는 붕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0~90%는 어렸을때나 다 자라서라도 낚시바늘에 걸렸던 것일 겁니다.

손맛터 가보면 잡는 고기의 대부분이 입이 돌아가 있거나 주둥이가 없는경우가 많더군요.
사람도 기형이 있듯히 붕어도 마찬가지로 기형인것 입니다!!
그렇군요^^ 낚시도 좋지만 붕어한테는 정말 미안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입돌아간 붕어 다시 안만났으면 좋겠네요...
우리모두 환경오염 방지에 동참합시다
자기가 버린 쓰레기는 자기가 치우기!!
아마도 추운데서 돌을 베고 자다가 입이 돌아가지않았을까요?
ㅋㅋ 농담한번해봤습니다..모두들 건강유의 하시고 498하시길 바랄께요..
미늘에 상처 받은 것입니다.

상처엔 후~시딘...
ㅎㅎㅎㅎ~~~상처엔 후시딘 한표요~~~ㅎㅎㅎㅎ
기형이 아니고 챔질로 입이 찢어졌다 아물며 그렇게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요즘 대물하시는분들 큰바늘로 챔질 엄청 강하게 합니다~
고기 물밖도 몬보고 입 찢어 지기도 하구요~
또한 붕애들 잡다보면 입주변이 거의 찢어지다시피 한놈들도 보았습니다~
그런놈들 아물며 기형처럼 보이게 됩니다~

제경우 아예 윗입술 없는 붕어도 두세번 보았습니다~

어떤분은 붕어는 없고 윗입술만 걸려 올라왔다고 말하시는 분도 보았었고요~ ㅋ~ㅎ~

요즘 대물또는 다대편성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아주 강한 낚시대로
강하게 챔질해 순식간에 처리하려다 보니~ 그런 류의 상처난 고기들이
점점 많아 진다고 봅니다~
손맛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경입니다. 만약 잡이터에서 그런 붕어가 있다면 손 맛터하다가 문을 닫는 곳에서
고기를 다른 낚싯터로 판매 한다고 들었는데 혹시 그런 고기가 들어간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붕어는 3급수에서도
살 수 있는 어종이라 심각하게 오염이 되지 않고서는 기형붕어가 그리 쉽게 발견되지 않습니다. 아마 뭔가 잘 못된 점이
있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입돌아간 붕어라....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붕어에게 상처를 덜주고자 무미늘로 사용을 합니다. 미늘이 없다고해서 조과에 큰
차이가 있는것 같지는 아니합니다. 입돌아간붕어 상처난붕어들 정상적인 붕어가 낚여올라오면 기분이 영~아닙니다.
한번 바늘에 걸린붕어가 많이 있는 걸로 압니다 저도 몆번 그런적이 있는데 그냥 불상 합니다 토종이 최고 입니다 ...
정말 오염원이 전혀없는 계곡지에서도 가끔 그런붕어를 만날수있는데요.
경험상으로 그런붕어는 90프로 이상 어릴적 바늘에 걸려찢겨진입이 아문흔적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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