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모노3호 사슬채비:3호 목줄길이 :10CM 낚시방법 : 사슬하단에 외바늘만 사용하고 낚시중 1마디~2마디 내어놓구 낚시
현장찌맞춤 : 수심체크후 찌를 30CM 아래로 내리고 캐미꽃이 바로 아래 바늘제거하고 현장 찌맞춤
수심 : 제방쪽 수심 2m
문제점 : 제가 사슬채비를 처음으로 위와같은 방법으로 사용해 보았읍니다.. 월척님들께서 입질이 꾸물꾸물하다고 그랬는데 정확히 그런 입질은 파악하지 못하였고, 위와 같이 채비를 운영하면서 한마디 빨았다가 2~3분정도 흐른뒤에 찌가 상승하던가 아니면 바로 상승하던가 하였고, 처음처럼 한마디 빨고 상승시에는 후킹율이 80%정도로 나타났으나 바로 상승했을 경우에는 거의 헛챔질을 많이 했읍니다.. 저의 찌맞춤이 잘못된것인지 아니면 사슬채비 자체 입질형태가 이런건지 무척궁굼합니다.. 물론 찌가 상승할떄는 부드럽게 상승하였읍니다.. 물론 당일 바람이 많이 불어 낚시하기가 곤란한점도 없지 않아 있었읍니다.. 그래서 오늘 잠시라도 현재의 채비에 오링을 한개 추가하고 해볼려고 하는데 그럼 너무 무거워 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해봅니다
사슬채비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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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링을 추가해서, 예신에서의 빨림을 없애는게 깔끔할듯 합니다만...어차피 분납채비인 만큼 스위벨과 다른건 없다 봅니다.
사슬 3호에 찌부력 5호도 가능한지요..?
일단은 지형이 그한 원인일수 있습니다 ......
바닥이 경사면이기 때문에 빨았다가 올린다는 것은 붕어가 건드림으로 인해서
먹이(떡밥)무게로 인라여 밑으로 살짝굴러갔다가 붕어가 흡입을 하여
찌가 올라는 경우는 훗킹이 됩니다.......
빠른입질일 경우에는 붕어에 입질일수도 있지만 몸짖에 의해서
사선이 되어 있던 사슬이 위로(맞춘수심보다 앞으로) 올라오며 보이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수심을 찍으시고 낚싯대를 앞으로 30센치 정도 당겼다가밀어 보세요
아니면 낚싯대를 들었다가 놔줘 보세요 그러시면 내가 낚시하는 자리에
바닦지형을 아실수 있고 그러면 찌올림에 대처 하실수 있을 겁니다 ......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즐거운 낚시 하세요 ......
즉 가벼운 찌맞춤이되었네요. 현장맞춤하면 여러이유로 인하여 가벼운 맞춤이됩니다.
왜그런지는 스스로 공부하여 원인이 무엇인지 연구해보십시요. 원인을 찾게되면 많은 공부가 될겁니다.
채비
원줄 세미플 2호. 목줄. 당줄3호 바늘 6호
찌 80센티 6호봉돌 수준
사슬2호
낚시터 형태. 계곡형
활성도. 입질미약
처음 입질형태는 끌고가는입질 케미하단까지 끌고갓다가 뱉는입질이 나와서 쇠링중 4개추가
그후 입질 더없음 다시 쇠링 2개 가감후 낚시 시작
입질형태는 2~4마디 아주 슬로우하게 올리는 입질 예신없음 후킹율 99퍼센트
예신인. 일렁거림은 있었으나 입질없음 오히려 입질 있을땐 일렁거림 없었습니다
총 조과 18마리 밤샌분 3마리 등 낚시터 출조자 전부낮마리. 제자리만 고기가 있는건 아닙니다 입질이 매우 약해타이밍을 안줌
이곳은 스위벨2호도 입질 타이밈 못잡을정도로 약할때 많음. 계곡지라 엄청. 추워요
채비도 마찬가지 입니다.
외봉돌이건 스위벨이건 사슬채비이건 항상 같은 입질패턴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똑같은 장소라도 어제틀리고 오늘틀고, 아침틀리고 밤이틀린게 붕어입질 입니다.
외바늘에 목줄길이 10CM
케미꽂이 하단에 찌맞춤 하시고, 한목~두목 내어놓고 하셨다면 극히 정상적으로 하신걸로 보여집니다.
경험상 사슬채비의 전형적인 입질패턴은 (붕어의 활성도가 어느정도 좋을때)
1. 찌에 전달되는 약간의 일렁임
2. 반목~한목정도 살짝 찍힌후
-> 수초내에 바로 부드럽게 올라오는 경우
-> 10초이상이 경과한 후에 올라오는 경우
입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입질 형태이지 항상 그런건 아닙니다.
낚시의 대고수분들이 말씀하시길 낚시의 중요한 순서는
날씨>포인트>채비>찌>낚시대 라고들 하십니다. (채비가 그래도 중간이네요.ㅋ)
찌맞춤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졌는데 입질이 없으면, 그것은 붕어가 없는 것이고...ㅎㅎㅎ
헛챔질, 빨림등의 입질을 보이면 무언가 그날, 그시간에 붕어의 먹이 섭이에 변화가 있다고
볼수 있으므로, 그것을 조금이라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해보야햐 겠지요.
(EX: 목줄길이의 조정, 바늘 크기의 조정, 찌맞춤을 좀 무겁게 OR 좀 가볍게, 떡밥 크기의 조정, 물성의 조정 등...)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찌맞춤은 가장 기본이므로 여유를 가지시고 천천히 하시길 권해드리며 (잘 맞은거 같아도 다시 몇번 여러번 투척)
즐거운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PS: 개인적으로 8푼~9푼 이하의 찌라면 사슬 2호를 권해드립니다.
제생각에는 절대로 봉돌이 뜰수가 없는데요..
사슬채비에서 봉돌이라함은 사슬의 맨 마지막단이라는 전재하에서 입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지않고 찌맞춤보다 더 올라올수는 없습니다.
바늘을 달고 찌맞춤을 했다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분명 바늘은 떼고 찌맞춤을 하셨다니 ..
제 짧은 생각으로는 님의 말씀을 이해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