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위벨채비 사용하다가 금년부터 사슬채비로 변경해서 낚시하고 있습니다.
아직 출조를 많이 안한지라 사슬채비에 대한 지식이 없어 저번주에 근처 수로로 가서 테스트 차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상포중 한대는 가지채비(가지목줄13cm), 한대는 바닥양바늘채비로 해 보았습니다.
그날따라 주변 조사들 보니 조황이 좋진 않더라구요..
입질형태는 가지채비에서 2~3마디 올렸다 내리는 꼬물거리는 입질형태..죽어도 올리진 않더라구요..
바닥양바늘 채비에서는 거의 움직이지 않구요...
아~~~지렁이,글루텐 사용...지렁이에만 입질이 왔습니다..
조황없는 다른분들보다는 조과(4수)는 나름 괞찮았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사슬채비 중 가지바늘 채비가 입질이 민감한 느낌은 받았으나 찌를 왜 올리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활성도가 없어서 그런것인지..아님 가지바늘 채비가 내리는 입질에서 끝나는지...
활성도가 좋아지면 찌가 올라와줄까요?
사슬채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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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가지채비라 잡으셨으리라 추측해봅니다.
13센치라면 어디에 묶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길이상 바늘이 떠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빨리는 입질이 많이 들어오겠지요.
길이를 2배로 늘려서 해보시면 보다 시원한 올림입질이 표현될거 같습니다.
해당 사이트가서 보시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최소 25센치는 되야 합니다 .........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도
입질 챔질타임 잡기가 가지각색이라
활성도 좋은 포인트 아니면 비추입니다.
그런데 활성도 좋고 잘나오는 포인트는 300원짜리 봉돌 써도 잘나옵니다.
밤에 붕어가 나와서 싸대기 후려 갈기고 갑니다.
먹는 것 가지고 장난하지 말라고...
눈팅이 밤팅이 되도록 붕어가 팹니다.
먹을라고 하면 빼고 ~ 먹을라고 하면 빼고.
먹는 것 가지고 장난 노냐고 줘 팹니다.
이 채비는 비추입니다.
사슬채비는 저수온기에 예민하게 사용할때 그효과가 발휘하고요..
활성도 좋을때는 그냥 이봉채비 수평맞춤이 가장좋은거 같네요.
전 아랫목줄 8cm 가지바늘목줄 23~25cm 정도로 해봤는데 살짝 들어가는 듯 하다가 잠시 후 중후하게 올라오더군요.
너무 짧은 목줄 길이가 제대로 된 찌올림을 방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바늘이 어케 바닦에 어케 닳을까?
분할 채비는 찌를 얼마만큼 수압과 관련된 층벼 밀도와 봉돌에 영향을 미치는데 찌를 보면서 사슬채비는 어케 그 것을 알 수 있을까?
하지만 의외로 찌를 보면서 알 수 없는 영역
찌에 작용하지 않는 영역이 민감도에서 많이 작용함을 알게합니다.
그 것은 그 조건에 따른 것이고
관계식에 따른 것이며 경험치인 것입니다.
제가 모르겠는데 던저 보셨으면 합니다.
"활성도 좋고 잘나오는 포인트는 300원짜리 봉돌 써도 잘나옵니다"
이거 모르고 낚시하는 사람도 있나요. ㅍㅎㅎ
사슬채비 관련글들에
비추니, 헛챔질 많다느니, 꼬인다느니...
판매에 영향을 줄까봐 본인의 비법을 공개 않하겠다느니...
이런 말씀들을 계속 하시는데..
상당부분 허위사실이며,
본인이 쓰시기 싫으시면 안쓰시면 그만일것을
왜 잘쓰고 있는 분들과 이제 막 배우실려는 분들에게
몽니를 부리시는지 참 이해할수가 없군요.
사슬로 재미를 못보셨다면 본인 실력을 함 되돌아 보시구요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작년 부터 지난겨울... 오늘까지
훌륭한 조과를 보이고 있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낚시반장님 :
몇분들이 말씀하셨듯이 굳이 가지바늘을 쓰신다면
모노줄 0.4~0.8호, 20cm ~ 30cm (약 25cm 정도) 써보세요.
가지바늘 사용시 20~30% 내림입질, 70~80% 올림입질 이구요.
잘 올라옵니다.
저는 내림입질은 그냥 두고, 거의 올림입질만 챔질합니다.
4월 부터는 가지바늘은 쓰지 않고 있구요.
참고하시고 즐낚하세요.
총 12대 편성후 6대는 대물채비 6대는 사슬채비 ㅎㅎ
바닥 대물채비 에서 1수 사슬채비에서 1수 총2수햇습니다 ^^
조과는 2수지만 사슬채비에서는 햇찰하고 어문짓할때 입질하는거 잇자나요 이놈의 붕어들
바닥채비는 딱1번의 입질이엿지만 사슬채비에서는 4번의 입질받앗습니다 ^^
사슬채비 저도 좋은 채비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짜증나는건 가지채비을 달앗을시 쭐 꼬임임이 심하다는게
짜증이더군요 ㅎㅎ그래서전 가지바늘은 제외시키고 낚시하랄구요 ㅎㅎ
사슬채비가 집어제가 아닌 것은 확실할 겁니다.
내말은 오히려 처음 배우는 분들이 착각을 할까봐 하는 말입니다.
사용기들을 보면 꼭 붕어 없어도 사슬채비는 나오는 것과 같은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헷깔려서 지출이 늘어날까 우려되서 하는 말입니다.나올 자리는 굳이 천이백원 짜리 안쓰고 삼백원짜리 사용해도 나온다고 한 말도 그맥락이구요.
채비를 집어제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나요?
좀 긍정적으로 생활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므튼 다방면의 기법의연구를통해 널리 보편화 시켜 낚시문화를 한단계업시켜 주신분들의 노고를 높이칭해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여러가지의 기법을 응용하시어 본인에게 맞는 채비를 찾으시길 빕니다
날이 아직 쌀쌀합니다 건강유의들하시고 안전한 출조를 기본으로 많은 월과의 만남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