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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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후에 관해 여쭤봅니다..

10일 전만해도 잘나오던 저수지인데.. 무슨 이유인즉.. 태풍전야 처럼 잔잔하네여.. 붕어가 산란을 들어간건지??? 아니면 요즘 짖꿋은 날씨때문인지... 또..어디선가 들어본건데.. 산란후 참붕어 미끼를 사용하면 대물붕어 상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던데.. 고수님들은 산란후 어떤 미끼를 선호하시는지....

ㅎㅎ 전 산란전후로 지렁이와 그저수지의 활성도가 좋을때 미끼랑
같이 씁니다
그리고 글루텐도 한대정도 편성하구요
글루텐은 미끼지만 어느정도의 집어제 역할도 하고
잔챙이 입질이 없을때 가끔 월척급들도 달려드는미끼라,,
올해 지렁이 3대 글루텐 1대 옥수수 3대 편성해
글루텐에 32한수
옥수수에 37-36 두수
지렁이 8-9치급
참고만 하시길
산란이 시작했는지는 가쪽수초나 숨을곳이 많은 곳에 물이 뿌여지면 산란중이라 보시면

됩니다 바로 이때가 대물이 최대한 바깥쪽으로 오는시기입니다

허나 산란땐 입질이 활발한편이 아닌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대물구경이 제일 좋은 시기라 하니 한번 시도하시고 월리 하세요
산란을 하기전에 왕성한 먹이활동을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붕어가 있기만하면 싱싱한 지렁이로 들이대면 대물과의

상면을 하실겁니다. 산란후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사람도 애낳으면 시간이가야 정상적으로 먹는것처럼요.
그건...저수지마다..그때..그때.달라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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