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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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찌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세일 중인 찌를 몇개 샀는데, 찌톱의 도료 부분이 전부 금이 가 있습니다. 대물찌는 아니고, 떡밥용찌인데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판매처 사장님은 써보고 물이 먹거나하면 반품처리해주겠다고 하는데.. 도료 부분이 쩍쩍 갈라져 있는 찌 사용 가능할까요?

대부분 사용하면 교환이 안되는데 교환해준다니 ....
교환을 하시던지 그냥 사용하시려면 순간 접착제나 투명 메니큐어로 도포하시면 됩니다
더좋은 방법은 고수님께 패스 ....
고수님들 답변 고맙습니다.
기분이 찜찜했던 거네요 ^^
도료 한통이면 몇년 쓸텐데 이참에 하나 사야겠네요.
반품택배 보내는 것도 일 같아요 ^^
저도 갠적으로 작업해서 사용중인데
미관상 기분이 그렇쵸~~~
반품하고 어저고 저쩌고 하는 시간에
재료 사다가 이쁘게 꾸며 보세요~~

경험 샀으니~~~찌는 가급적 좋은걸 사용하세요
돈주고사신건데 굳이 찝찝하게 사용하실필요가 있을까요?
찌톱에 크랙이 간건데 살짝 실금이라도 몇번 사용하다보면 물먹는찌가 됩니다
그리고 찌 만들때 찌톱 부분에 솜말이 등등 강화하기 위해서 그런것 조차 하나도 안되어 있을텐데...
사신것이 수제찌가 아니고 기성찌라면 분명 몸통 칠도 약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조건 교환하세요..
참고로.. 기성찌라면.. 몸통 대충 긇어내고 다시 도료 입힌다 하더라도 트라블 날수 있으니 무조건 반품입니다
찌 크랙간부분 수리하는 팁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전 친구가 만들어준 수제찌만 씁니다만 찌 자체를 한달동안 만들면서 강하게 만듭니다.. 제가 그렇게 주문하거든요...공짜로..

그런데도 불구하고 찌톱부분에 크랙이가면 왠지 찜찜해져서 제가 수리를 합니다(찌 만들어준 친구는 버리라 합니다...)

집에서 할수있는 간단한 방법 알려드립니다

1- 일단 크랙간부분 고운 사포로 손으로 돌려가면서 갈아냅니다
2- 크랙부분 살짝 순접한후 말립니다
3- 다시 사포로 문질러줍니다
4- 솜으로 돌려가면서 같이 순접후 말려줍니다
5- 다시 사포로 문질러줍니다
6- 투명메니큐어로 살짝 입혀주고 하루정도 말립니다
7- 다시 투명매니큐어로 살짝 입혀주고 다시 말립니다
8- 찌 맞춤통에 찌 맞춤하고 하루정도 담가둡니다

전 이렇게 해서 간단히 고쳐 씁니다
물론 찌 자체부력이 변화가 있어서 찌 맞춤 다시 하지요

이렇게 쓰다 혹 다시 크랙이 생기거나 하면 그때는 버립니다
저도,,,늑대님과 비슷하게 수리합니다....
버리기 아까운것 여가있을때 손보는것 재미있습니다...
여름보다 겨울에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찌톱형광도료가 금이갔나요??

아님 찌톱과 몸통연결부위가 금이갔나요??

위답글이 모두 찌톱과 몸통연결부위에 대한 답글입니다.

찌톱형광도료에 금이갔다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카본톱은 검은색이라 형광칠을올리기전에 바닥에 백색칠을

먼저 올리고 그위에 형광도료를 칠하는데

바닥의 백색칠이 건조가되지않은상태에서 그위에 형광칠을올리면

형광칠이 금이가며 갈라지는현상이 생깁니다.

하지만 외관상 조금보기싫을뿐 더이상 문제가 생기지는 않읍니다,

찌톱과 몸통연결부위 금이가면 버려야합니다. 사용불가입니다.

이부위는 제작시에 솜이나 휴지를말아 가공을하는데 이곳에금이가면

몸통(나무나 풀대)에 수분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에

사용불가입니다.

본드나 매니큐어등으로 수리를 해도 한두번챔질에 다시금이가버립니다.

이부분은 수리하는시간보다 다시한개를 제작하기가 더쉽기에

수리를하지도 쉽지않을뿐더러 수리해도 다시문제가 생기는부위라

아깝더라도 버리는게 맞읍니다.
찌톱에 금간것은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요.
멀정 한 찌도 붕어가 안 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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