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다들 명절준비에 낚시 생각에 바뿌시조?ㅎㅎ
명절 잘 보내시고요 .
제가 떡밥낚시만 10몇년을 했습니다..
몇일전부터 새우로 도전중임니다..
문제는 입질..언제 챔질을해야 나올까요?
제 채비가 엉성함니다.. 떡밥채비에 찌맞춤은 캐미나오게 하고.. 바늘만 1개에 새우끼고 낚시함니다..
어제 짬낚시 갔다왔습니다.. 도착 8시30분 새우망 던지고 9시10분쯤에 새우망 확인 쓸만한넘 3마리..
급한마음에 쌍포에 장전~ 발사..
가벼운 찌맞춤이라 이리저리 끌고 다니더라고요 .. ㅎㅎ 지루하진 안아서 나름 ㅇkㅎㅎ
나중에 쫌 무겁게 해야겠어요 ;;
20분 쫌 지났나 . 어~어~ 올라온~~~ (챔질 대략 20cm정도)다.....
붕어 7치급
다른한대 .. 역시 같이 입질.. 어,,,어,, 올라온 ~~~(챔질 25cm 정도) 다~~~
헐 꽝... 새우 분실...
어제 3시간쯤 했는데. 1마리 잡았습니다. 헐~~
찌는 총 7번정도..제가 너무 빨리 챔질하나요
언제쯤 챔질을 해야할까요?
지금 제가 떡밥찌 다루라형 40~55 정도 되는찌 쓰고 있습니다..
대물찌는 짧은대 대물찌를 쓸때 언제 챔질을해야하나요 ?
알려주세요...
새우낚시.. 언제 챔질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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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후 찌가 끝까지거의 다올라오면 채질하는데 헛챔질은 거의 없었던것 같네요~
저도 고수님들의 댓글이 궁금하군요~
다 올라와서 찌끝이 멈짓멈짓 할때 챔질을 하는데요...
사실은 그때 채야 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윗분 말씀대로 찌맛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서 입니다.
가능하면 다른 미끼를 쓰실때 보다는 한참(?) 늦게 챔질한다는 기분으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새우의 경우에는 빠른챔질은 늦은챔질에 비해서 확률이 낮은것 같습니다.
좀 무겁게 하면 된다든데
대물찌의 경우 찌탑이 전분 노출되는 정점에서 챔질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같은경우는 거의 대부분 2~3마디 많이참는다 할때는 4마디정도에서 챔질합니다..
정점에서 챔질하는경에도 물론 입걸림이 확실이 될때도 있지만 저의경우는 대부분 반 정도는 헛챔질로 이어지더군요~
3마디 정도에서 챔질하면 거의 100% 입걸림으로 이어졌습니다..
떡밥찌의 경우는 일반 대물찌보다는 약간더 길게 가시는 것이 아무래도 좋을듯하구요~
예전에 어떤분이 물어보신건데요~ 새우미끼에 찌가 거의 넘어갈대 챔질 혹은 3단 찌올에 챔질 ................
제가 볼때에는 찌가 넘어갈정도나 3단 찌올림은 거의 어렵지 안나 생각 듭니다.. ^^
개인적인 소견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고 몆번 도전도해 보시면 감을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찌는 조금 무겁게 사용 하는게 낚시 하는데 편하구요.
챔질 타이밍은 찌가 오르다 멈춤는 순간
한마디 올라서 멈출때도 있고 2~3마디 오르고 멈출때도 있고...바짝 긴장되죠 두근거리고 다음 타에 챔질 합니다.
찌가 꾸물꾸물 움직이거나,더 올리거나,끌고가거나
처음부터 쭈욱~ 끌고 가는 늠들도 있고 끝까지 올여서 쓰러트리는 늠들 이른 늠들은 그냥 채요.
올라 오다 다시 내려가면 내 고기 아니다 생각 합니다.
단 살짝 걸려서 총쏘는경우도 있으니 되도록 기다렸다가 멈칫하는순간 챔질하시는게 좋습니다.
덤으로 숨막히는 찌오름도 볼수있으니까요
그리고 헛챔질이 많이나온것 같은데 ...
떡밥낚시할때처럼 너무가볍게 사용하면 새우가 올라올때 찌가 올라옵니다.
수조에서 봉돌만달고 천천히 내려가서 바닥에 닿는정도가 가장 좋은것 같더군요
정점에서 채야하지만 예외상황은 2~3마디만 올려도 채야 합니다
예와상황이란
기상상태가 안좋거나/대류가 활발하지않거나/떡밥이나 구르텐에의해 입질이 약아진 못/배수가 있는가?/
배스나 다른 육식성 어종이 많이분포 하는가?/그 날 못이 소란스런운가?/만월(5월이나 지금부터 10월말까지는 그래도 양호합니다)
원줄과 목줄의 굵기가 먹이취이하기 예민한 상황에서는 영향을 줍니다/사람 손을 많이 탄못은 아닌가?
바닥이 마사나 자갈인가? 뻘바닥이냐에 따라 등등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 그외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찌가 지긋이 올라오지않고 챔질기회없이 올라왔다가 내려가면 챔질하지마시구요..잔챙이가 주둥이에 붙이고 다니는겁니다.
그리고 찌가 올라오는 높이를 보지마시고 한마디던 두마디던 지긋이 올라와서 멈추면 바로챔질해야합니다..챔질에는 정석이없고
장소나 계절에 따라 다르니 챔질해 보시고 제대로 후킹이된다면 그챔질 패턴에맞춰서히시는게 정답일거같네요
10-09-18 16:15
오늘 또 달려 볼려고요 ㅎㅎ
벌써 연속 6일째 달리네여 ㅎㅎ
오늘은 제가 이기고 오겠습니다 크하하하
저는 정점이 되기 전에 챔질합니다만...!
찌멈춤이되는시점이아닐까요.^^
저수지의 입질유형... 그리고 그 저수지의 서식어종 밑 잡어 유무
찌의 종류..
채비의 예민함(투박함) 의 정도..
바늘의 크기..
미끼의 크기..
새우의 꿰기 방법..
등으로 인해 천차만별입니다.
무엇을 알려 드릴지 막막합니다.
경험 만이 자신의 스승입니다.
말씀이 방고....
경험만이 나의 제일 중요한 스승입니다..
대략적인 상황은 비슷하지만 자신의 경험치가 차곡차곡 쌓여가야 하리라 봅니다.
즐겁고 신나는 물가의 추억이 풍성한 이 가을 되시길 응원합니다.^^b
찌 맞춤에서 주위 환경에서 조금씩 다르지요
나 만의 찌 맞춤 ..나 만의 챔질이 제일 좋아요~~
즐낚 하세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험이라 생각 하는데요 저는 처음부터 새우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챔질을 빨리 한다고 해서 안걸리고 늦게 한다고 해서 걸린다는 법은 없습니다.
다만 새우 낚시엔 새우 전용찌를 써야 올바른 입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