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생미끼 낚시 목줄길이

/ / Hit : 11410 본문+댓글추천 : 4

안녕하세요 월척 선,후배님들 

어느덧 겨울이 다가오네요, 해마다 난로, 가스사고는 끊임없이 일어나네요.. 안전에 유의하여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낚시를 접한지 4년, 본격적으로 대물낚시에 빠진지 2년이 다되어가는데 10회 출조중 베스터 8~9회 나머지 강 또는 토종터..

생미끼 낚시를 선호하지 않다보니 원봉돌 채비 .뱅에5호, 외바늘 목줄 20cm로 옥수수, 글루텐 미끼만 사용해왔습니다.

얼마전부터 토종터 낚시에 재미를 느껴 지렁이, 참붕어, 새우낚시 등 .. 배우며 즐기고 있습니다. 

옥수수나 글루텐은 이물감때문에 목줄길이를 길게 주지만 생미끼는 입질시 확 삼킨다고 들었었습니다. 챔질해보면 주둥이 안쪽에 걸리는게 태반이구요 .. 생미끼 낚시에 젤 적합한 목줄길이는 얼마일까요 ? .. 8~12센치 정도로 줄여서 벵에 9호바늘 써보려고 합니다만 목줄 길게 주는게 유리할까요 ?  맹탕 깨끗한 바닥 기준입니다^^.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지금 채비에 감겨있는 목줄을 보니 14cm 안팎이네요.
생미끼와 떡밥 같이 쓰고 있는데 굳이 변화를 줄 필요성을 못느끼는 편입니다..
최대한 길어도 20cm 이내가 좋습니다
보통 15cm 전후가 ..
혹시 생미끼는 합사줄을 쓰나요 모노줄을 쓰나요?
저는 카본 2.5호로 15센티정도 쓰고 있습니다. 원봉돌이든 분납을 하든요..
모노 13cm 기준으로 3cm 전후가 적당 하고 생미끼용 바늘은 감생이 4.5.6호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바늘만 목이긴 감성돔바늘로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3~5호사이에서
생미끼 쓰는 꾼의 대부분이 10~15cm 사이의 목줄을 쓰는 것 같습니다. 너무 짧으면 방정맞은 어신이 나타나고, 저수온기에 목줄이 너무 길면 미약한 입질이 표현되지 않아 몇 시간씩 빈 바늘 된 줄도 모르고 입질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12cm 가장 적당한 길이가 아닌가요 약간의 +- 는 있겠지요
바늘은 제 기준으로 지누 4~5호 정도 이두메니아 12~13호 정도입니다.
참피리 지렁이 지누4호 새우 지누5호 이두13호 정도입니다.
목줄...
1.새우.참붕어.납자루.지렁이.등등
2.(생미끼)를 사용 할때...
3.(목줄)의 길이는: 17cm 전후가 원만합니다.
4.바늘: 향어바늘(이두메지나) 13호
합사는 10cm 전,후
카본사는 12cm 전.후
사용합니다
지금은 카본줄을 사용중 입니다
바늘이 붕어 목구멍까지 흡입될 때 봉돌이 붕어입술이나 턱에 부딛히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15센티 조금 넘게 쓰고 있어요. 붕어가 생미끼 먹을때 목구멍까지 삼키는걸 보고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4짜 크기의 붕어 입술에서 목구멍까지 길이가 10센티는 훌쩍 넘을듯합니다. 대상어가 커질수록 길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붕어가 생미끼를 삼키면서 이물감을 느낄 것 같지는 않네요 특히 노지낚시에서는. 그리고 새우나 지렁이를 쓰는 대물낚시인 경우엔 주로 수초밭에서 주로 낚시를 했기 때문에 목줄을 짧게(보통 5~7cm, 길게 쓴다면 10cm 내외, 목줄을 길게 쓰면 수초에 걸려 채비안착이 어렵기 때문에) 쓰는 것이지 목줄을 길게 쓰면 낚시가 안된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맹탕이라면 목줄을 길게 써서 생미끼 낚시도 잘 된다고 생각은 드네요.
옥수수와 글루 미끼의 중간길이가 최고입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