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적도 없었는데 1박2일 매기잡는것보고 그바늘채비가 아직 나오는게 신기합니다.어릴적 경상도 가지바늘 채비만 썼는데..그중 서울 낚시바늘 채비란게 지렁이에만 쓰는데...혹 요즘도 서울낚시채비로 사용하시는분 있나요? 조개봉돌 양사이에 튜브넣고 양쪽으로 목줄 짧게 바늘달린 채비입니다..
지금도 판매하고있구요
딱 이시기에 비가와서 보가한번 넘치면,
안성 대림동산 보 밑에서 끝보기로 메기를 많이잡았었는데..그 채비를 서울채비라 하는것을 지금 알았네요.^^
한쪽은 좀 길게쓰는게 노하우라고..채비해주시던 낚시가게사장님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지금도 낚방에 팔던데요
2~30년 선배조사님들도 아직 짬낚으로 쓰시는분 한번씩 보고 있습니다.
이걸 서울 낚시바늘 채비라 부러나보져?
지렁이랑 떡밥 짝밥채비에 좋더군여.....
새우사용시 봉돌이 닿도록해서
사용하는 채비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 살적 저희 부친이 위와 같이 쓰시던 채비였으며 주위 낚시분들에게 많이 알려주는걸 보았습니다..그때가 89년도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