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고, 그 땀 냄새를 맡은 모기들은 끊임없이 달려들고,
미끼를 가만히 두지 않는 유어들 바글바글한 하절기 낚시 많이 힘들고, 인내력을 테스트 하죠.
건탄(부풀지 않는 거친 떡밥) 최대한 딱딱하게 반죽해서 쓰시면 됩니다.
직경 1cm전후로 둥글게 넣으면, 밤시간 기준으로 1시간은 견디며, 잔고기들이 건탄을 콕콕 찌르면, 매우 미세한 분말들은 수중에서 흩날리게 되고, 유어들이 먹기 힘든, 거칠고 큰 입자들은 바닥에 나뒹굴게 되니, 별도의 밑밥 투여도 필요가 없는 편입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입질을 받을 기회도 생길 수 있습니다.
부풀어 오르는 종류의 입자가 미세하고, 부드러운 떡밥은
유어들의 입에 글루텐 섬유가닥이 입에 물리면, 쭈쭈바 빨아 먹 듯 쏙 빨아 버리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1분도 견디기가 힘들고,
글루텐 섬유질에 대부분의 입자들이 역여 있기 때문에
잔분이 흩날리지가 않고, 깔끔하게 먹어치워 버리기 때문에 집어효과도 떨어집니다.
게다가 어분이 들어가 있으면, 불필요한 육식어종 계통의 유어들까지 꼬여서 합세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어지구요.
원투 미끼용 '잉어밥 종류' 베이스 + '찐깻묵 가루'(고소한 향을 취향에 맞게 추가) + 쓰던 식물성 글루텐 최대한 적게(소정의 접착제 역할)
요정도만 섞어서 쓰셔도 되는 데요. 집어력을 올리거나 과하게 들어간 접착성분(글루텐 함량)을 약화시키고 싶다면, 감자가루or볶은보리가루(추가 집어제& 접착력완화, 슈퍼에도 요리용으로 팝니다.)정도로 물성을 조절하시면 되는데요. 낚시 후 쓰다가 남은 떡밥은 집에 가지고 가서, 비닐이나 반찬통에 넣어 냉동고에 넣어 놨다가 다음 낚시 때 그대로 가지고 나가서 쓰시면 됩니다. 은근히 나만의 배합으로 내 취향에 맞는 떡밥을 만들어서 쓰는 재미가 있는 편입니다.
시중에 물만 넣으면 되는, 건탄 스타일의 단품형 떡밥도 있긴한데.
그것도 좋긴하지만, 낚시터 상황에 맞춰서 즉흥적으로 물성(배합)조절을 하기가 힘든면이 있습니다.
옥수수 미끼를 고집하시려면,
4kg들이 대용량 통으로 구입하셔서, 갯바위 연안에서 찌낚시하듯 짬짬이 밑밥주걱으로 간헐적으로 뿌려가면서 낚시하셔야 바늘에 달린 옥수수가 그나마 털리지 않고, 정상적인 낚시 하실 수 있습니다.
밤에도 옥수수가 30분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잡어 성화가 심하다면 밤시간 기준으로 4kg짜리 반통은 밑밥으로 쓴다는 개념은 가지셔야....
이러한 운용술은 실제로 경험을 하면서 체득해야 하는 것이니,
부족해서 모자랄수도 있고, 오히려 과해서 실패를 재촉할 수 있으니
조과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공부한다고 생각하시고, 하신다면 조과가 없어도 재미있는 낚시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오히려 6월 이후부터 시작해서 하절기 때 일반 산란기 같은 시즌에 전혀 보이지 않던 초대형 붕어들이 출몰하는 시기라는......
왜냐구요.
하절기는 유어들이 너무도 많아져서 먹을 게 귀해지기 때문에, 낚시터 가장 조용하고 깊은 본바닥에서만 지내던 녀석들도 먹거리를 찾아 연안을 타고 돌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낚시용 미끼가 남아나지 않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물속 고기들도 그만큼 먹이 경쟁이 심한 시기이죠. 부지런하지 않으면 굶어야 하는 시기이고, 아무리 겁 많고, 연안으로 나오는 것을 꺼리는 매우 늙은 고기들 조차도 연안을 돌며 허기를 채울 수 밖에 없는 시즌이죠.
낚시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오히려 조과면에서는 뜻밖의 찬스시기가 될 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진짜로 큰 인생 고기급을 갈망하시는 분들은 산란기 보다 오히려, '하절기 & 우기'시즌을 위해 체력과 모든 행운을 모으고 기다리는 분들이 많죠.
저도 현재 수많은 블루길 치어들이 옥수수, 식물성 떡밥류까지 닥치는 대로 털어먹는
낚시터를 공략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미끼용품들은 다 내려놓고,
건탄만을 몰빵해서 준비해둔 상황입니다.
하절기는 여러모로 낚시를 어렵게 하는 요인들이 많은 데.
아무쪼록 건강 유지 잘 하시고, 재미있는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아마 힘든낚시가 될겁니다..ㅡㅡ;;;
겉보리 한번 한번 사용해보시고 그래도 옥수수만큼 심하다고하면 잠시 그곳에서는 낚시를 안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미끼를 가만히 두지 않는 유어들 바글바글한 하절기 낚시 많이 힘들고, 인내력을 테스트 하죠.
건탄(부풀지 않는 거친 떡밥) 최대한 딱딱하게 반죽해서 쓰시면 됩니다.
직경 1cm전후로 둥글게 넣으면, 밤시간 기준으로 1시간은 견디며, 잔고기들이 건탄을 콕콕 찌르면, 매우 미세한 분말들은 수중에서 흩날리게 되고, 유어들이 먹기 힘든, 거칠고 큰 입자들은 바닥에 나뒹굴게 되니, 별도의 밑밥 투여도 필요가 없는 편입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입질을 받을 기회도 생길 수 있습니다.
부풀어 오르는 종류의 입자가 미세하고, 부드러운 떡밥은
유어들의 입에 글루텐 섬유가닥이 입에 물리면, 쭈쭈바 빨아 먹 듯 쏙 빨아 버리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1분도 견디기가 힘들고,
글루텐 섬유질에 대부분의 입자들이 역여 있기 때문에
잔분이 흩날리지가 않고, 깔끔하게 먹어치워 버리기 때문에 집어효과도 떨어집니다.
게다가 어분이 들어가 있으면, 불필요한 육식어종 계통의 유어들까지 꼬여서 합세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어지구요.
원투 미끼용 '잉어밥 종류' 베이스 + '찐깻묵 가루'(고소한 향을 취향에 맞게 추가) + 쓰던 식물성 글루텐 최대한 적게(소정의 접착제 역할)
요정도만 섞어서 쓰셔도 되는 데요. 집어력을 올리거나 과하게 들어간 접착성분(글루텐 함량)을 약화시키고 싶다면, 감자가루or볶은보리가루(추가 집어제& 접착력완화, 슈퍼에도 요리용으로 팝니다.)정도로 물성을 조절하시면 되는데요. 낚시 후 쓰다가 남은 떡밥은 집에 가지고 가서, 비닐이나 반찬통에 넣어 냉동고에 넣어 놨다가 다음 낚시 때 그대로 가지고 나가서 쓰시면 됩니다. 은근히 나만의 배합으로 내 취향에 맞는 떡밥을 만들어서 쓰는 재미가 있는 편입니다.
시중에 물만 넣으면 되는, 건탄 스타일의 단품형 떡밥도 있긴한데.
그것도 좋긴하지만, 낚시터 상황에 맞춰서 즉흥적으로 물성(배합)조절을 하기가 힘든면이 있습니다.
옥수수 미끼를 고집하시려면,
4kg들이 대용량 통으로 구입하셔서, 갯바위 연안에서 찌낚시하듯 짬짬이 밑밥주걱으로 간헐적으로 뿌려가면서 낚시하셔야 바늘에 달린 옥수수가 그나마 털리지 않고, 정상적인 낚시 하실 수 있습니다.
밤에도 옥수수가 30분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잡어 성화가 심하다면 밤시간 기준으로 4kg짜리 반통은 밑밥으로 쓴다는 개념은 가지셔야....
이러한 운용술은 실제로 경험을 하면서 체득해야 하는 것이니,
부족해서 모자랄수도 있고, 오히려 과해서 실패를 재촉할 수 있으니
조과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공부한다고 생각하시고, 하신다면 조과가 없어도 재미있는 낚시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오히려 6월 이후부터 시작해서 하절기 때 일반 산란기 같은 시즌에 전혀 보이지 않던 초대형 붕어들이 출몰하는 시기라는......
왜냐구요.
하절기는 유어들이 너무도 많아져서 먹을 게 귀해지기 때문에, 낚시터 가장 조용하고 깊은 본바닥에서만 지내던 녀석들도 먹거리를 찾아 연안을 타고 돌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낚시용 미끼가 남아나지 않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물속 고기들도 그만큼 먹이 경쟁이 심한 시기이죠. 부지런하지 않으면 굶어야 하는 시기이고, 아무리 겁 많고, 연안으로 나오는 것을 꺼리는 매우 늙은 고기들 조차도 연안을 돌며 허기를 채울 수 밖에 없는 시즌이죠.
낚시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오히려 조과면에서는 뜻밖의 찬스시기가 될 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진짜로 큰 인생 고기급을 갈망하시는 분들은 산란기 보다 오히려, '하절기 & 우기'시즌을 위해 체력과 모든 행운을 모으고 기다리는 분들이 많죠.
저도 현재 수많은 블루길 치어들이 옥수수, 식물성 떡밥류까지 닥치는 대로 털어먹는
낚시터를 공략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미끼용품들은 다 내려놓고,
건탄만을 몰빵해서 준비해둔 상황입니다.
하절기는 여러모로 낚시를 어렵게 하는 요인들이 많은 데.
아무쪼록 건강 유지 잘 하시고, 재미있는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참붕어,새우,유충,물방개,우렁이등 어마어마 합니다.
글루텐 써보시면 미끼 도둑이 짐작이 가실듯합니다. 그런곳 특징이 새벽을 노리시는게 좋을듯요.
무조건 굴빵한 콩 끼웁니다
40대 미만으로 5대정도만 운용하며 방울토마토 사이즈로
어분건탄 낚시하는데요
5대중 가운대 찌 주변에만 새우 쪼르레기 1~2줌 뿌려두고
낚시하시면 본미끼도 덜 건드려 좀더 버틸수있고
(바다낚시할때 일부러 잡어쪽에 밑밥 한주걱씩 넣는거랑 비슷)
시간이 지나면 새우며 참붕어등등 별별 잡어가 많이 꼬이고
붕어도 따라서 들어옵니다
잡어조차 없는곳 보다 차라리 잡어가 많은곳이
붕어가 들어올 확률이 높다라는 경험을 자주해봐서
잡어 많은곳을 차라리 좋아합니다
잔챙이(9치이하)을 집어하지 않으실려면 옥수수로 집어하지 마시고, 위 옥수슈 다섯알 한바늘로 승부보시면 됨니다.
모아니면 도로
작은바늘로는 집어하시는 낚시를 좋아허시면 옥수수로 집어하시고, 자주 조금씩 뿌려주시면서 즐거운 낚시응 허시면 됨니다.
오기로 몇번 도전 했지만 그냥 안가는게 육체와 정신에 더 건강 할꺼 같다는 결과가 나와
안가고 있습니다.....혹시 가게 되도 원래 그런곳 이니깐 잠을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