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대물과의 상면을 꿈꾸는 낚시인 입니다.
오늘 동네수로로 낚시를 갈 생각인데요..
경기권 입니다.
옥수수에는 반응을 좀 보이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 낚시점에서 파는 콩으로 낚시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간에는 글루텐으로 낚시를 했었는데요..
수로의 특성상 잡어의 성화가 너무 심합니다.
아직 경험이 많이 없는데..
덩어리를 잡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요...ㅜㅜ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자 합니다.
도와주십쇼~~~^^
가능할까요??
선배님들 콩 미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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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상면 하세요
하지만 수로에선 지렁이와 글루텐이 최고의 미끼 입니다.
메주콩은 경상도 저수지에서 잘 먹히는 미끼였으나 예전 만큼 잘 먹히지 않아 점점 사용이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로는 산란기가 지나면 잡어 성화에 생미끼는 거이 포기를 할정도가 돼죠.
오히려 떡밥 낚시를 해보세요.
글루텐에 도봉을 50~100cc 넣어 치대어서 바늘에 오래 남아 있게 합니다. -> 낮시간은 피하고요.
곡물(신장떡밥+고운 보리) 위주로 단단 하게가 아닌 찰지게 해서 잡어 성화에도 남아 있게 아주 찰지게 팔 떨어지게요.
참고로 붕어는 달달한거, 잉어는 구수(고소) 한거, 메기는 냄새(비린내) 많이 나는거(닭간), 가물치는 살아 있는거(미꾸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