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 하세요. 태공이라 합니다. ~^^~ 몇일 사이 비가 마니 내리고난 후 또다시 무더운 폭염 날씨 건강 유의 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물고기 입에 바늘 제거할시 손쉽게 할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자 질문 드려봅니다~현재 무미늘 쌍바늘 사용 중입니
다.처음엔 맨손으로 물고기 입에 걸려있는 바늘을 제거하다가 물고기가 심한 몸부림으로 인해 놀고 있던 다른바늘이 손가락에 깊게 파고든적이 있습니다.그래서 물고기 잡고있던 손을 놓고 손에 걸린 낚시바늘 제거할려고 하니 또몸부림으로 인해 바늘이 손가락 반정도 더깊게 파고 들더라구요~그 사건이후에 소자 정도되는 롱로즈를 하나 구입후 도전했다가 또다시 같은 사건이 계속 발생중에 있습니다~주위분들이 미늘 없는 것이라서 천만 다행이다.라고 말씀 해주시더라구요.~선배님들 쌍바늘 사용 할시 안전하게 바늘제거 할수있는 방법 있을까요~아직도 바늘 제거할시 겁이나서 머뭇거릴때가 많습니다~좋은방법 없을까요~
선배님들~오랜만에 질문드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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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바로 뒤쪽에 엄지손가락을 두고 배를 손을 받치는 자세입니다
쌍가늘 중에 몸통에 꼽힌 가늘을 먼저 뽑고
그 다음에 입술 쪽에 바늘을 뽑습니다
참고로
입술쪽 바늘을 먼저 뽑으면 사고납니다
예를들어 오른손으로 봉돌을 잡고 고기를 들고 계시다 바늘을 뺄려고 왼손으로 고기 몸통부분에 슬며시 손을 대시면
고기가 놀라서푸드덕거리고 이때 빈바늘에 찔리기 쉽상입니다.
그러니 바로 뺄려고 하지마시고 푸드덕 거리면 뺏다가 다시 슬쩍 대보시고 안푸드덕 거릴때 왼손으로 고기를 잡으시고
오른손으로 바늘을 빼시면 됩니다.
고기가 푸드덕 거리거니 용을쓰면 잠시 있다가 빼세요.
낚시바늘 조심해야합니다. 얼토당토 안하게 심한 상처를 줄 수 도 있습니다. 찔린 부위는 관리 잘하시구요, 녹슨 바늘이 아니라면, 가벼운 소독만으로도 자연치유가
되지만, 살짝이라도 바늘에 녹슨 자국이 보인다면, 병원가셔서 파상풍주사 꼭 맞으셔야합니다. 재수 없으면, 고생합니다.
양바늘이라면, 하나는 입에 후킹되어 있을 것이고, 다른 한바늘은 등지느러미나, 붕어옆구리비늘 혹은 배따지에 꼽혀있는 경우가 많겠네요.
위에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말씀처럼 꼭, 몸통에 걸린 바늘 부터 제거 하셔야 합니다. 이때, 붕어가 힘을 쓰지 못하게 태공님께서 수월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붕어 몸통을 꽉 잡아 주셔야합니다. 배쪽을 잡든, 머리 뒤쪽에서 아가미 밑부분을 집게 형식으로 꽉 잡아 주시던, 태공님께서 거부 감 없이 잘 잡을 수 있는 형태를
손에 익히셔야합니다. 그 이후엔 살짝 터치만해도 무미늘 바늘이 안전하게 잘 빠질겁니다.
여름시기 상처 덧나기 쉬운계절입니다. 항상 조심하시구요~ 안출하세요~^^
감사합니다.~선배님 ~^^~
친구는 가물치빼다가 깊게 박혀서 병원까지 갔다는..무미늘 바늘이 생각나더군요.
저도 장갑을 끼거나 장갑끼기 귀찮을땐 손닦던 수건을 항상 낚시의자에
걸어두고 사용합니다.삼키면 포셉이나 롱로우즈로 바늘 빼구요.
물고기의 점액이 손에 묻는것도 그렇고 그것때문에 더 미끄러우니 무조건
수건에 감싸서 바늘을 빼곤합니다.손에 비린내도 덜 나구요.
고기만진 손으로 폰만지고 뭐 먹을땐 대충 씻어도 좀 비위생적이라 생각하기에..ㅎㅎ
예전어디선가 본적있는데 어류는 눈을가리면 움직임을 멈춘다고합니다
봉돌을잡고 수건으로 몸통을 감싸쥘때 눈까지살포시 갈면 대빵큰 임어도 조용히 있더라구요
그리고 손에비린내도 덜합니다
물론 고기많이 잡으면 수건 한개로 부족합니다 ㅎㅎ
삼켯을시에는 어쩔수없이 바늘빼기로 수술들어가셔야겠슴다
감사합니다.선배님 ~~^^~~
뜰채후 고기가 조용하면 들채망과 합께 고기를 잡으면 됨
붕어잡으세요
바늘빼심됩니다
찔려도 수건땜에 덜아플겁니다
고수님들은 뜰체망때려서 바늘빼죠?
여러모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