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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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조사님들 찌맞춤 질문있습니다

Q. 유튜브 지감독님 찌맞춤 영상을 보고 나름 글로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오늘 양어장을 가서 대입시켜보니 헷갈리는게 몇개있어서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첫째, 아래 3번에서 수심을 측정하려할때 찌톱 3목정도 대략 10cm정도 나오게 맞추면 봉돌이 땅에 닿고 수심이 맞춰진건가요?

둘째, 오링까지 끼워서 30cm내린상태에서 원수심으로 찌고무를 옮기면 찌가 두목 정도 나오게 되던데 이게 맞는건가요? 한목을 땄으면 한목이 나와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요.. 도움이 절실합니다!!!

1. 찌보다 무거운 봉돌달고 봉돌쪽으로 찌스토퍼를 내린다
2. 찌가 가라앉으면 무거운 것이기 때문에 봉돌을 깎아 수면일치를 시켜 가찌맞춤 상태로 만든다
3. 찌스토퍼를 수심을 찾기 위해 원위치 시킨다
4. 찌가 완전히 물밖으로 나오면 봉돌이 바닥에 닿았다는 뜻이고 바닥에 있는 장애물들을 가정해 봉돌을 띄워야 하므로 찌스토퍼를 30cm정도 내린다.
5. 찌탑의 상태를 보고 무겁게(수면일치) 되어있으면 봉돌을 깎아 한목을 딴다.
6. 이상태에서 오링을 끼워 한목을 가라앉힌다
7. 찌맞춤이 완료 되었으므로 제 수심으로 찌고무와 스토퍼를 올려 낚시하면 된다

(찌맞춤시 바늘은 달지않았고 원줄은 모노 2.5호 찌 부력은 4.5g 봉돌은 5호봉돌 깎았고 오링 0.2g추가하였습니다)

 


다 잘하셨습니다.

첫째 : 네! 어쨌던 봉돌이 떠있는 상태일 때 찌의 높이를 보시고, 그 상태보다 찌가 올라오면 수심은 찾은겁니다.

둘째 : 봉돌이 무거운상태에서 수심을 찾았기 때문에, 가벼워진 봉돌 상태에서 찾았던 수심으로 찌를 올리면 수심에 편차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떡밥달고 던지면 또 그이상 찌가 가라앉기도 합니다.
이것을 사선입수라 이야기 합니다.
깍는 봉돌 일때는 무거운 봉돌 달고 찌톱이 절반 정도 나오게 하신후 그게 수심 이고 50cm 정도 수심을 내리시고 봉돌을 깍으시면 찌맞춤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 거이 올때는 봉돌이 뜹니다
링을 넣는 봉돌 사용시 링을 조금 무겁게 넣고 찌톱이 절반 정도 나오게 하신후 수심 50cm 내리고 링을 조금씩 빼면서 하시면 봉돌이 뜹니다
바늘 달고 한마디 두마디 내어놓고 낚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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