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선배조사님의 조언구함!

안녕하세요 요즘 낚시의 재미에 푹빠져있습니다. 몇번 저수지 좌대와 수로낚시를 해봤는데요 저번주 친구의 회사근처 보물터를 발견하여 당분간 거기로 출조를 나갈것같습니다 물론 저번주에도 하룻밤 낚시를 하였구요 근데 궁금한것이 생겨 이렇게 여쭤봅니다. 자리잡고 대편성 끝난 다음 지렁이와 글루텐 짝밥으로 달아놨더니 6-7치 짜리 붕애들이 4수정도 잡히더라고요 금새 날이 저물었고 새우채집망을 열어보니 큰새우와 작은 자생새우들이 있어 9시넘어서 부터 새우를 달았습니다. 그랬더니 두둥! 말뚝 4-5시간을.... 그래서 지렁이를 넣어보니 역시 말뚝... 그래서 여쭤봅니다. 이런상황에서 낮낚시와 밤낚시의 미끼 선택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아직 초보라서 떡밥을 갤까.. 지렁이를 달까.. 옥수수를 넣어볼까..(어디서 본건많아서;;;) 뻘 생각을 여러번 결국 그이후로 꽝이었습니다. 선배조사님들 초보꾼에게 비법좀 알려주십시요! 환경은 이렇습니다. *수심 1.0~1.5정도 *4-7시까지 지렁이 글루텐짝밥달았더니 지렁이먹고나옴.*라이징하는 놈들은 보임 *자생새우 다량있음 ddunk_qna_03420435.jpg

낮에 그렇게 잡으셨으니,
포인트와 채비에 대한 의심은 없으시겠네요.

붕어는 잡식입니다.
어떤 미끼를 쓰더라도, 배고프면 입질합니다.

입질이 끊어졌다면, 붕어가 안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붕어 미끼 총집합 시켜놓고 낚시대 거총 시켜놔두 붕어가 먹이 활동 안하면 그만이더군요!!

낚시 하시는곳에 잘 먹히는 미끼는 뭐다? 라고 단정 짖기 어려습니다!! 사람도 식성이 그때 그때 마다 틀린듯이

붕어도 마찬가지라 생각 듭니다

낚시 생각하고 고민하면 머리만 복잡해집니다~~단순한게 최고입니다^^
말씀들어보니 뭔가 더 얻을려는 욕심인것 같습니다. 아직 시작단계다 보니 욕심이 과했던거같네요;;
조금만 거꾸로 생각하면 붕어가 없어서 그런것을..ㅎㅎ 조언감사합니다.
붕어낚시의 기본은 기다림입니다..
이 기다림이 싫으시다면 보트 띄워 적극적으로 공격해 보심이..^^
미끼와 상관없이 적정 시간대가 있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포인트나 일기에 따라 다르지만 낚시란게 그 시간대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경험상 아주 많은것이라 생각 합니다.
포인트를 정할때 밤낚시는 아무래도 수심이 낮은 상류가 기본이죠!

혹시 낮낚시자리가 수심이 깊지는 않았는지요?

밤낚시를 하실려면 수심이 낮은곳에서 대편성후 기다리셨어야 한다는...
낮에는 입질을 하다가 밤되니 뚝! 끊기더라~하는건 입질시간대가 안맞아 그런거 같네요. 둠벙이나 수로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어떤 곳은 낮에 입질이 없고 어떤 곳은 밤에 입질이 없고.. 그런 곳에서는 밥질 열심히 하면서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