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에 정말 간만에 출조나가는데... 터의 특징이 토종 노지터 이고, 떡밥질을 많이해야되는데 8대정도 편성하려 합니다. 36대 2대가 있는데 설골하고 수파@ 각각입니다.
앞치기를 겁나 마니해야될거 같은데 팔무리가 안가게끔 최적의 세팅을하려 합니다. 나노찌 및 적정봉돌 선택으로...
대다 낭창거리는 스타일인데 봉돌무게는 어느정도가 제일 잘날아 갈까요? 3g? 4g? 5g?
낭창거릴때는 너무 무거워도 안날아가는거 같아서 고수님의 훈수 기다리겠습니다.
제시하신 봉돌 무게와는 상관 없을 듯 합니다.
30년 전부터 떡밥질 전문이었던 하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대 편성 줄이시고 길이도 32대 까지만 하시면
그나마 덜 피곤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36칸은 3g이 적당하지 싶습니다
찌도 자중이 가벼울수록 좋습니다
바닥낚시 찌올림 보기위해 장찌를 쓰면 보기좋지만 원만한 앞치기는 찌가 짧을수록 편합니다
저도 글루텐 사용하지만 템포낚시처럼 몇분에 한번씩은 아니고 30분에 한번씩 올 갈이 해 줍니다
토종터라 개체수가 많다면 8대는 바쁠 겁니다
4g정도는 사용하세요
지금 이시기부터는 바람과 싸워야합니다
원줄에 끝은 낚시대 끝보다 25cm 짧게
매시고요
그럼 앞치기 손 쉽게됩니다
엇그제 40대 이상으로만 10대 편성 글루텐 7봉 들이부었는디...
괜찮습니다....ㅎㅎㅎ 할만 합니다..^^
3.6칸~4.0칸: 4g~5g
4.2칸~5.0칸: 5.3g~6.5g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봉돌 무게입니다.
앞치기 실력이 딸리면 쫌 무겁게
자신있으면 쫌 가볍게..
3칸 대에서 4칸 까지는 봉돌무게 5~6g은 되어야 던지는데 무리 없어요
3.6칸대는 봉돌무게가 낚시대 길이와 같은 3.6g 전후가 적당하며
대물 낚시로 원줄이 3호 이상이면
1.0g을 더한 / 3.6칸대에는 4.6g 전후를 사용하면
최적의 봉돌 무게라고 생각 합니다
봉돌이 가벼워서 목표 지점에 정확히 안착이 안되거나,
봉돌이 무거워서 목표지점 앞으로 나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목표 지점에 안착되면 봉돌이 무거워서
이럴경우 헛채임이 유발되고
찌도 많이 올리지 않습니다.
실전에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