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경력은 3년됩니다. 근래 새로운 낚시대를 구입하고서 챔질에 대해 고민하는 1인입니다. 손맛이 가장 좋은 챔질 방법이 있을까 해서 질문드려봅니다. 1.5미터 수심 맹탕기준으로요...
차라리..입걸림 아닌 다른 곳에 걸렸담 모를까..
개인적으로 꼬리 지느러미 걸렸을때 쫙쫙째주고,손맛은 좋았습니다.^^*
제대로 입술에 걸린것보다 등이나 꼬리쪽에 걸렸을때가 확실히 손맛은 좋은건 맞습니다^^
강제집행말고 손목스냅으로 툭하셔서 천천히즐기시다 빼내세요 ㅎㅎ
어떤 훅킹에 어떤 만족을 하느냐?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강붕어의 겨우 30cm 이하의 경우 다 바늘 채비도 좋게 생각합니다만 뜰채가 필요할 것 같구요.
30cm 이상일 경우 외바늘이나 쌍바늘 채비라도 뜰채는 준비하시는 것이 어떠할까? 생각합니다.
챔질은 가볍고 순간 스넵으로 훅킹이 잘되게 하고
일단 걸리고 나면 가지고 논다는 듯
낚시대만 세우고 천천히 낚시대 허리힘에 맞기고
고기의 앙탈에서 오는 낚시대의 진동과 휨에서오는
손맛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