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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터 원줄 목줄 어떤게 좋을까요?

2년만에 낚시를 해볼까 합니다ㅎㅎ 오랜만에 낚시채널보는데 확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 사슬채비가 괜찮아보여서 사슬채비 구입하면서 원줄과 목줄도 구입하려는데 손맛터에서만 사용할건데 몇호가 좋을까요? 이번주말에 야간 손맛터 가보려는데 추천좀해주세요

손맛터 양어장 저같은경우 이유불문 모노줄 1호를 넘기지 않습니다.
같은 채비 찌맞춤에 모로라인 카본라인 쌍포 운영해 보세요 차이 극명히 나더라구요
찌맞춤은 캐미고무가 보일듯 말듯한 정도로 맞춤니다(캐미전부 노출)
저도 사슬 채비 에 카본줄 1.7호에서 모노줄1.2호 로 사용했으나 이번에 노지를 가보니
자동빵 한번에 맥없이 원줄이 두번이나 터졌습니다 그때마다 정성들여서 만든사슬 채비 를 잃게 되고 고무오링을 달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원인 은 사슬이 강력해서 원줄이 터지는 것이었습니다
원줄이 모노줄 일때는 목줄도 중층세트 한칫수 아래 긴 모노줄 이라야
궁합이 맟는다는 것을 확실히 체험했죠.
그래서 다시 그랜드맥스 FX1.7호 카본줄 로 전부 원위치 했습니다
이제까지 스위벨 채비 를 써왔으나 이번에 사슬 입문 해본결과
사슬이 갑이다 라고 결론이 나는군요
사슬의 매카니즘 에 대하여 좀더 관찰하고 연구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사슬로 영원히 나아갑니다
바늘목줄 꼬임도 발생하지 않고 상황따라서 운용의 변화도 가능하고
사슬이 갑 이다 라고 인정합니다
아참 찌맟춤은 그냥 캐미 전부 노출 로 했습니다.주간케미를 끼운상태 에서 바늘 달지 않고
케미 끼우는 까만고무 끝이 수면과 일치 되게 했습니다
결과 는 아주 성공적 이었습니다.
입질 표현은 찌가 깜박 하고 반목 정도 내리다가 곧 부드럽게 찌가 상승합니다 입에 넣는과정 이 표현 되는거죠 바로 이걸 찿았던것이죠
사슬채비에 카본줄 사용시 정확한 찌맞춤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원줄을 모노1호로 사용 시에도 정확히 하지않으면 수조확인 시 사슬이 2~3개가 누워있는 현상을 확인했었는대 카본줄로 정확히 되나요?
조력이 미약하지만 사슬채비를 작년부터 써봤는데요..
어려워요 진짜 어렵습니다. 올림 채비주제에 정말 예민예민한 채비입니다.
위에 빛의 예술님이 작성해주신 모노줄이 터진다는 말은 사슬이 강해서 터진다기보단 목줄의 강도가 원줄보다 강하여 터져 나가는듯 하네요.
어떤 채비든 원줄과 목줄의 밸런스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맞추지 못하면 채비가 터질때 바늘만 날리는것이 아닌 원줄이 날아가겠죠.
개인적으로는 사슬보다는 짝다리 채비나 용오름 채비가 더 쉽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슬 채비 쓰시려면 저는 개인적으로 돌JJI나라에서 파는 모든 채비 셋팅을 90%이상 똑같이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모노1.75원줄 1.5호 목줄씁니다 바늘은 지누2호 미늘 롱노즈로 죽여쓰구요. 더 얇게 써야하나 채비터지는게 싫어 이렇게 쓰구요. 잉어 향어걸어도 안터집니다
저는 모노줄 1.2 호가 터지는 바람에 그자리에서 바로 카본줄 1.7호 를 매서 주간 케미 꽃고 바늘은 달지않은상태로 케미고무끝 상단 에 수면과 일치하게 맟추고
말하자면 케미전부노출이죠 실제낚시할땐 1목~2목 내놓고 낚시했습니다
수심은 약 1미터 정도 되구요 노지이구요 지렁이 낚시 했습니다 찌는 몸통까지 올라 와서 둥둥 거립니다
찌가 올라올땐 깜박~ 하고 잠시후 아주 서서히 찌가 솓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위밸 처럼 자꾸 빨리는 입질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매우 안정적이었구요
그랜드 맥스 카본 fx 1,7 호 사용하면서 원줄 터진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잉어 6짜 걸어서 좌대밑으로 파고드는바람에 낚시대 부러진적은 있내요.
모노줄 사용시 무거운 카본줄보다 더욱 예민한 감각을 살릴수 있으나 카본줄에 비하여 잘울지도 않고
저는 바닥낚시는 카본줄로 가려합니다 유료터 다닐때는 고기랜딩 시 1.2호 모노줄도 능히 터지지않았는데요
노지는 다른환경 이었습니다 유료터는 대체적으로 30 ~40 센티급 붕어가 주종이고 노지는
씨알도 불규칙하고 대물 도 출현 하죠
질문자분께서 올린 질문은 주로 손맛터를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사슬채비 좋은 채비입니다 아마 분할채비중에서는 최고로 예민하고 멋진 찌올림 보여주는 채비가 아닐까 합니다. 단 제대로 쓸 경우겠지요.
다만 손맛터가 아닌 노지의 경우 유속과 대류의 현상으로 예민한 채비인 사슬은 맞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뭐 본 질문에서 많이 동떨어진 답변이지만 손맛터에서 모노줄을 쓰는 의미는 예민함이고 그걸 충족시키기 위해서 잉어나 향어가 많다면 1.5호에 1호줄만 하더라도 왠만하면 안터질듯 하네요.
손맛터도 ..

붕어전용터인지

잉어향어가 많은곳인지에 따라 원줄과 목줄에 홋수의 높낮음이 필요합니다.


저는 사슬 나올때부터 지금까지도

사슬과 짝다리 용오름 채비를

씁니다 .


저의경우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제가 다니는곳은 붕어보다 싸이즈 있는 잉어 향어 위주의 손맛터여서 좀 굵게 씁니다.


몽크로스 세미플로팅원줄 3.5호

케브라 합사목줄 2.0 호 씁니다.


찌맞춤은

바늘빼고 캐미달고 현장에서

1톱 나오게 맞춥니다 .

그리고 오링으로 캐미꽃이 고무 시작점

즉. 찌톱과 캐미꽃이 만나는 부분을

오링추가로 맞춥니다.


그리고 낚시할때는 1목을 내어놓코 낚시합니다.


용오름 짝다리도 마찬가지셋팅입니다.



원줄이 굵다고 목줄이 굵다고

남들보다 조과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주 약간의 차이야 있겠지만

저는 못느끼겠네요

오히려 너무 가는 홋수를 쓰면

채비의 믿음이 안가서

저는 좀 굵게 씁니다.


잘나옵니다. ^^
사슬채비는 너무 많은 여러가지가 들어가죠...분활채비인데 현장서는, 특히 노지 ....사슬 무게에의한 이분활이 아닌 삼분활도 감안해야할것 같은데요...^^
빛의예술님 바닥낚시에서 흡입할때 찌에 표현이 되나요?

봉돌을 흡입하는것이 아니고 바늘을 흡입하는것인데...........

예를들어 45도에서 흡입후 고개를 들때 1차 찌올림 ...... (예신)

수평으로 맞추고 봉돌이 붕어보다 밑에 위치하기 때문에 저항감때문에 (본신).......

궁금하네요 흡입할때 표현되는지.......
오랫만이시라면 절대 모노 1호, 1.2호 사용하지 마세요. 엉청 잘 끊어집니다.
차라리 모노 2호 이상, 카본 2호 이상 사용 권장합니다.

붕어 전용이던, 아니던간에 초기에 줄꼬임, 퍼머등 별의별일 다 겪으실꺼에요. 안정적인 방향으로 가시다가
몇개월 좀 익숙해지시고 낚시하는 요령이 생기시면 그때 낮은 호수의 모노 라인으로 가시면 됩니다.
첨부터 너무 낮은 호수 사용하시면 스트레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손맛터라도 주 어종에따라 채비가 달라지겠죠.
붕어탕이면 원줄 1호를 해도 버텨주는데, 요즘은 1.5호정도.
잉어 향어 있다면 원줄은 2호 정도 쓰시고, 목줄은 그보다 한 두단계 낮은 걸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사슬채비든 원봉돌 채비든 바닥낚시에서 첫 입질시, 즉 처음에 흡~ 파~하고 내뱉게되는데 이때 순간적으로 봉돌이 끌려오니까 살짝 내려가면서 깜빡하는 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그냥 흡입하고 (일반적인 활성도 상황 약 45도 상방으로 흡입) 한번에 먹는다면 바로 찌가 올라오겠죠.
제 생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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