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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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손맛터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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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노지에서만 낚시를 하다가  올해부터 손맛터에 열심히 배우로 다니는 손맛터 초짜입니다.

혼자서  인터넷으로 배우고 있다보니 혼자서 답답합니다.

사실은 옆조사님에게 물어 볼  용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끙끙 앓고 있는 답답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저에 답답함을 조금씩이라도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원봉돌 스위벨 사슬 흉내만 내보고 않되서 요즘은 편대를 해 보고 있습니다.

요즘 편대로 길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주 2회는 가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은 감을 잡지 못했는데 요즘은 아주 조금은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사설이고 질문드립니다.

내가 다니는 곳에는 우렁이가  있습니다.

많다고 느껴짐니다.

가끔 잡혀 나옵니다.

헛챔질의 주범이 우렁이 일까요?

입질은 좋은데 헛방입니다.

찌올림은 채비를 던지면  계속해서 올림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잠잠합니다 입질이 없어요.

그나마 나오던 찌올림이 없습니다.

이과정에서 중자  오링을 계속 추가 4개까지 추가해도 패턴에 편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편대 무게도 추가도 해봤습니다 그래도 똑같았습니다.

다시 오링 다 털고 편대 무게도 원 위치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입질이 없어 졌습니다.

떡밥에 문제가 있나 해서 손물도 추가하고 작게도 달아 보고 했지만 입질은 없었습니다.

낚시터는 전체적으로 입질은 소강 상태였습니다.

날이 더워서 인지 떡밥이 금방 경시가 왔습니다.

그래서 물을 살짝 추가하고 치대고 다시 시작했는데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낚시를 하면서 느낀점이  순간 스쳐갔습니다.

제가 자주 경험했다는 것을.

저는 주력으로 블루 단품에 마법가루를 첨가해서 사용합니다.

깍기 3컵에 물 2컵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경시가 오면 치대서 쓰는데 그때마다 입질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다시  떡밥을 만들면 입질이 소강상태로 들어 갑니다.

떡밥은 알강이를 살리라고 해서 유튜브 따라서 시낀대로 했는데

왜 그럴까요?

제일 궁금증은 헛 챔질 우렁이 소행인가?

3그램 전자찌 사용하는데 오링 몇개 까지도 가능한가요?

너무 무겁지 않을까 고민 됩니다.

다음은 주로 사용하는 떡밥 래시피 부탁드립니다.

저에 떡밥에 믿음이  없습니다.

저는 3가지 이상 섞는걸 복잡해서 싷어합니다.

간단한 래시피 공유 부탁드립니다.

내일도 여러분들 도움 받고 아침부터 갈 예정입니다.

두서 없는데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질문입니다.
글루텐 잘 먹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옆어서 글루텐 낚시로 손맛 보던데요.
손맛터는 터 특색에 따라야 합니다.
잘잡는 조사님 관찰이 여기보다 더 보탬 될겁니다
하절기에는 물속 대부분의 생명체들이 낳은 유어, 치어들이 바글바글한 시기입니다.
낚시꾼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미끼가 털려버려서 바닥에 안착하기도 전에 이미 빈바늘이 되어 내려갈수도 있구요.

채비가 가벼우면 새끼손가락 만한 눈만달린 치어조차도 찌를 올리는게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가벼운 찌맞춤은 채비에 달라붙는 기포 한방울로도 능히 찌를 올리니까요.)

정직하고 근사한 찌올림을 바란다면,
조금 무겁?더라도 봉돌은 바닥을 정확히 찍고 있어야합니다. 요즘은 가벼운 맞춤을 지향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봉돌이 수중에 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아예 안하는 경향도 많습니다. 봉돌이 자기도 모르게 떠 있으면 제대로 된 낚시를 못하고, 자신의 낚시가 더욱 더 미궁으로 빠져들 수 있답니다.

채비는 0.000000001g만 가볍게 되도 봉돌은 바닥에서 떠오른다는....채비가 가벼워질수 있는 요인은 매우 흔합니다.
봉돌이 바닥에 붙어 있는것과, 떠있는것은 찌놀림양상이 매우 달라질 수 있고, 있는 고기도 제대로 못잡을 수도 있습니다.

고수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와준 고기 아무 실수 없이 따박따박 잡아내는 것이 고수입니다.

하절기는 얼마나 미끼를 현명하게 운용하는가(& 매우 부지런함이 동반되어야 하거나, 평상시와는 전혀 다른 패턴의 미끼운용을 감수해야 할지도...)와
얼마나 정확한 낚시(정확한 채비 구사)를 하느냐에 따라 조과의 많고, 적음 혹은 조과가 있고, 없고가 갈리기 쉬운 시즌입니다.

붕어 외의 불필요한 어종과 그 어종들의 수많은 치어들의 접근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동물성인 어분류를 완전히 배제하고, 식물성 입자미끼만을 운용한다던가.
남들이 입자형 미끼만을 쓰고 있다고 해서, 옥수수 같은 좀 더 잘 견디는 고형질 미끼를 사용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똑같은 낚시터일지라도 계절에 따라 성향이 매우 달라지는 게 물속 생태입니다.
손맛터는 누가 뭐래도 밥질 입니다. 지금 레시피로 밥질 열심히 해 보시거나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레시피 한가지만 블랙:아쿠아텍2:김밥:찐버거2 1:1:1:2 물 3
지금 시기에 많이 만들지 말고 조금씩 만들어 자주 던져 보세요
저는 반대로 노지를 배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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