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사용하는 채비는 좁살봉돌채비 인데요~ 본봉돌과 좁살봉돌까지 목줄길이는 약10cm 정도이고
좁살봉돌부터 바늘까지 약4cm정도 입니다.
카본3호줄 사용하고 바늘은 붕어8호 사용하고 있습니다
찌맞춤은 모든채비를 갖춘후 일자캐미 캐미꽂이와 캐미를 꼽은 경계부분에 맞추고
한목 내놓고 하는데요 채비 수정할 부분과 찌맞춤은 어떻게 하는것이 손맛터에서 적당할까요? 향어 잉어가 많습니다.
그리고 좁살봉돌 채비를 캐미끝과 물과 수평맞춤을 하게되면 본봉돌까지 바닦에 닿게 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손맛터 채비 질문이요^^~
-
- Hit : 776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8
예민하게..
두번째 질문은 이해가잘 ....
찌마춤을 그렇게 하신거라면 좀 무거운 마춤이고요(좁살채비로는) 현장에서 위에글처럼 반목마춤하고 그렇게 하신다면 바늘만 바닥에 닿은 상태 같아요(미끼무게로인해 )
찌마춤은 수심이나 수온 날씨에따라 조금 변동은 있어도 찌마춤 이상 내려가지 않아요.내려가면 이상한거고요.
찌마춤이상내려가면 뭔가 찌마춤하실때 잘못 하신 듯 하네여..
캐미꽂이에 맞추셨다면 .. 원줄이 카본 3호인데,,
너무 가볍게 맞추신듯합니다.. 쫍쌀이 바닥에서 뜰수도 있겠는데여;;
찌맞춤을 두번째 말씀하신 케미상단과 수면 일치를 시키심이 맞을 듯 합니다
손맛터이라면 모노줄이조금 더 예민한입질받아내시기좋을듯싶네요
그리고 만약 빨리는입질이많다먼 쇠링으로해결하시면 편리합니다
좀 무례하게 들리실수도 있지만 아무리 정확히 찌맞춤을 하셔도 예민한 채비가 될수 없습니다.
찌에서 부터 초리실까지 원줄 < 뒷줄 > 침력으로 인해 님께서 낚시 하실때 고기가 밑에서 입질을 해도
수면 밖에서는 침력만큼 찌 움직임에 저항을 주어 눈으로 입질을 확인할수 없습니다.
원줄을 모노사나 루어라인 플로팅 합사 2호정도를 사용하셔야 그나마 채비의 정확도를 올릴수 있다고 보네요.
바늘 좁살 전부 단상태에서 수조통에서 막대캐미 전부 노출이 원줄 카본사 3호를 사용하시면 의미가 없습니다.
안출 하세여 ~!
붕어가 대상어라면 원줄를 1.5정도로 야간 가는줄로하시고 찌맞춤은 처음말씀하신데로 케미나오게하시고 한목찌맞춤하시면
될듯합니다. 안출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한때 원줄 때문에 고민하던 시절 생각이나서요.^^*
원줄 매듭을 "무매듭"으로 하시면 원줄의 인장력을 거의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1.5호 모노사 원줄로도 향어 끌려나옵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거였으면 그냥 웃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