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묻은 떡밥잔재물 새척은 어떻게 하세요?

조사님들 이제 봄이 서서히 다가오나봅니다. 어제부터 물낚시터를 찾아 조사님들의 발걸음이 바빠지나 봅니다. 전 어제 평택호 대안리 기산수로 물낚시 갔다가 1박2일 꽝치고 왔습니다 빨갱이들이 많은 곳이라 금요일 오전부터 황토가루와 잉어밥 부지런히 그리고 아침부터 열심히 찌를 응시하며 솟아오르기만 눈이빠져라~ 조과는 꽝이였습니다. 오늘까지 있으려 했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같이 간 동행조사님에게 내줬더니 오늘 아침에 대박이 났답니다. 40급 빨갱이만 5수와 토종 떡붕어 7수~ 아직은 겨울인데 대박아니겠습니까? 선배조사님들에게 질문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잉어밥 떡밥 열심히 만들어 잉어주고 난 뒤엔 어김없이 손에 묻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세척을 하는데... 손에 때 같이 오래도록 묻어 잘 안 없어지지요? 그래서 전 꼭 귀가길에 사우나를 하고 돌아옵니다. 안그러면 하루이틀은 손이 까칠까칠 이상한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십니까? 선배조사님들에게 질문드립니다. 이런때 초보자와 경력 조사의 차이가 있나봅니다. *ps:평택호 정보입니다 어제 2월19일 20:00 현황입니다. 궁안교-창내리 삼경낚시 앞까지 물낚시 가능(조황 저조/찌만 세울 수 있음) 양수장-팽성대교-길음리-덕목리-신왕리-평택호관광단지까지 모두 얼음 *대안리 기산수로-본류가 합류하는 지점까지 물낚시 가능(19일 오전에만 약 100미터 /본류합류지점까지 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