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가 자주 내려서 그런지 물쌀이 점점 쎄지고 있는데요 유속이 좀 심한곳에서의 찌의 선택 이나 먹이의 선택 사항, 그리고 낚시 팀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좀 수심이 없는 곳은 60~70센치 정도 나오던데 이런곳에서의 찌 사용법도 알려 주세여
끝보기낚시를 강추합니다
그리고 미끼는 지렁이로 하셔도 되구요
떡밥으로 하실경우에는 신장과밀가루를 섞어서 많이
주물르시면 풀림이 적읍니다.
어떤 형태의 찌를 사용하시는지는 모르나 다루마형(오뚜기찌)이 유속이 있는 곳에서는 좋습니다
일반 유선형찌에 비해 안정적입니다
더 좋은것은 인터넷 낚시싸이트에서 판매하는데 강계전용찌가 있습니다
같은 다루마형에서도 월등히 유속으로 인한 흐름을 많이 줄여줍니다
고리봉돌기준 7호정도 인데 찌올림 아주 좋습니다
원줄의 경우 너무 굵은줄은 오히려 역효과가 있습니다
2호내지의 카본줄을 사용하여 물속으로 채비의 안착을 빨리 가져가는것도 관건 입니다
저의 경우 유동채비를 사용중인데 찌멈춤고무를 아래로 최대한 내려서 채비의 빠른 안착을 유도합니다
강계의 경우 저수지에 비해 붕어의 활동량이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찌맞춤을 약간 무겁게 해도 입질을 표현하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약간 무거운 찌맞춤에도 흐른다면 작은 좁쌀봉돌 하나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저의 경우 원줄에 편납을 달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흐른다면 물이 좀더 안정된후 낚시를 하시거나
마르샤 님의 말씀처럼 끝보기낚시를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떡밥의 경우...
저는 곡물류의 떡밥에 글루텐을 약간 섞어 사용합니다(먹이용)
초기엔 곡물류만 사용하여 1시간정도 밑밥을 투여합니다(집어제용)
그리고 일정시간후 먹이용과 지렁이를 짝밥으로 병행하여 낚시를 하지요
왠만하면 어분류는 사용치 않습니다
강계의 경우 잡어(피래미,동자게,마자 등등)가 많아 어분을 잘못사용하면 잡어의 성화에
피곤한 낚시를 밤새 할경우가 생깁니다
좀더 다양한 고수님들의 정보 많습니다
월척지식란의 정보를 활용해 보세요
부족한 정보 올려 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유속이 있는 곳에서 끝보기 낚시와 더불어 행했던 낚시죠
낚시대는 2대이상 피지마세요 서로 엉킵니다 미끼는 오래붙어 있는
생미끼가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