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수로 낚시하는데.. 수초를 거의 다 휘저어놨다싶어서 이상하다했는데...
울렁울렁 풍덩, 알고보니 잠수부가 휘젓고 다니고있더라구요... (엇그제는 훌치기꾼이... )
맨손으로 고기잡는게 쉬운가요?
화는 나지만 어쩌겠습니까 신고하는수밖에는..
어떤식으로 맨손으로 붕어 잡는건지요.. 싫어하지만 일단 어떤식으로 하는지 알고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겨울철 수로 좀 힘들거같네요.. 제 주변은.....-_-
찌올림도 못보고 왔습니다.
아 그리고... 받침대 낚시대가 얼어서 고전을 ㅎㅎ
제 옆에분은 낚시대 두대를 부러뜨리셨네요.. 낚시대 잘 건조시켜서 해야할듯합니다.
수로 이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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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타일러 주세요.. 말 안되면 신고 하신다고 엄포 놓으시구..
동네 분들 탕이나 찜거리 정도 이어야지 무작위로 체포를 하시면 신고가 최 우선 일듯합니다..
그런분들 대부분 말로 해선 당췌 듣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서로 언성높이며 싸울 필요 없습니다.. 괜히 스트레스만 받지요..
조용히 어디 사시냐고 물어 보고 안되면 신고하세요..
아마도 가져다가 파실 분 같은데...
스키느쿠버 장비로 무장하고 무대뽀로 들어오데요.
그 일행중 서울시의원도 있다고 으시대며.....
에바님!
혹시~
충청북도 위쪽이 아니신지?
그런놈들은 자손만대에 붕어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신고해야합니다
생업으로 하시나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것도 아니고 .....말세네
넘 상심하지 마세요
새로운 낚시터가 조성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