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요즘 수로낚시에 푹 빠져 있습니다.
폭이 좁은 수로에서 반대편 수초?(갈대)로 붙여서 투척하는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초에 가깝게 붙일때랑 약간 떨어져 투척할 때 찌의 높이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요...(바늘이 수초에 걸린것은 아님)
즉, 수초에서 약간 떨어져 투척시 수심이 확 깊어지네요(찌가 가라앉음)
이때, 무조건 수초에 바짝 붙이는게 좋은건가요?
아니면, 약간 떨어뜨려 투척하는게 조과에 도움이 될까요?
추가문의)
갈대, 부들, 수초, 정수수초... 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수로낚시 관련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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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수초란 물없이도 바르게 서있고 주로연안쪽에서 자생:갈대 부들 등
침수 수초는 물속에서 자라기 시작하며 물없이는 그형태나 생명을 유지하지못합니다
수위변동시엔 깊이 세워야겠지요
하는것이 좋과에 좋타고 봅니다..
야간에 수초에 너무 붙이다 보면 수초걸려서 땡겨내다 수초 움직이고 해서
약간 떨어져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욕심에는 밥에도 바짝 붙이고 싶지만 부들에 한번 걸려 끌어내면 시끄러워서 붕어들이 도망갈것 같습니다.
낮에는 거~의 안나오고 밤에 가끔 입질와서 잡으면 8.9치..
보 막아논건데 그위에있는 보들은 문을 다열어서 물이없고요 마지막 보에만 물이있써요.. 근데 고기가 없는건 아닌데..아주 가끔 입질이 들어와요(붕어) 장마 이후에도 잘 안나온다는....ㅠㅠ
수심은 80~120정도 물색은 약간탁하고요...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붙일수록 대어및 입질을 받을 확율이 큽니다..그리고 수심차이가 나는것은 수로가까이 붙이면 수심이 얕고 조금만 멀어져도
수심이 깊어지는것은 수초가 가까우면(붙이면)수초 뿌리 등(기타)가 자라나서 그렇구요 조금만멀어져도 수심이깊은것은 수로특성상 비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찌를 하늘높이 새워놓고 낚시를 해도 입질을 하면 조금씩 내려가다 먹이가 붕어 입속에 들어가서
후킹직전이 되면 찌가 올라 갑니다 그때 채면 됩니다 찌가 슬금슬금 내려갈때 채면 절대 안됩니다..이상 저의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