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과 동시에 근처의 수로를 찾아 쏜살같이
여섯대를 펴고 짬을 했습니다
6시 30분 드디어 32칸에서 조용히 올라오는 찌
힘껏 챔질을 했는데 얼마나 묵근하고 힘이 좋은지
두손으로 갈대를 넘겨 손에 닿을수 있었죠
워낙 빵이좋은 녀석들이지만 그래도 언듯 월척은 되보여
넣어놨죠
8시 30분쯤 잔씨알 두수 더하고 철수해 가지고온
한마리를 계측하니 이런...
30.2 아무리 길게 재봐도 0.1 모자르네요 ㅎㅎ
간만에 턱걸이 하나했나 싶었는데 아쉽더군요
그래도 손맛은 긋 이었습니다
수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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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척으로 인정합니다...
아무리 고운망에 넓은 살림망을 써도 줄더군요
이젠 고기가 주는게 아니라 잡았을때 순간 늘어나는거아닌가 싶습니다ㅎㅎㅎ
이참에 수치무시하고 월척은 그냥 30으로하면
좋겠네요 ㅋㅋ
계측자가 잘못된거 아닌지요???
제가 가서 다시 잡고 확인 들어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시간가면 찬물에 *줄듯이 줄어듭니다
축하합니다
그럼 30.1cm 가 33.4cm 가 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ㅋㅋㅋ
입이 쮹 나올걸요
월로 인정합니다 ^^
손맛보심축하드려요.
월척 인정합니다.
최대한 이용해보세요 ㅎㅎㅎ
않해보셨죠?
얼른 다시 낚시바늘을 입에 끼운채로 들고 계측해 보세요
그럼 당연히 월순이 입니다 ^ㅠ^
축하드립니다 ㅋ
시간이 지나면 붕어는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