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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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깊은 포인트에서의 밤낚시에 대하여~~~

준계곡지든 계곡지든 보통 3m전후거나 이상인 포인트에서 아침이나 낮엔 입질을 자주 본 적이 많지만 이상하게 꼭 해가 저물고 밤만 되면 입질이 뜸해지는 경우를 자주 볼 수가 있는데요... 깊은 곳에서 밤낚시로는 입질받기가 원래 힘든가요?? 물론 에외인곳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제법 많았습니다. 전통 바닥낚시로요... 그럼 낮낚시만 할꺼면 깊은 포인트에 잡는게 유리한데... 낮낚시와 밤낚시를 함께할려면 낮낚시는 깊은 포인트 밤이되면 낮은 수심의 포인트로 다시 옮겨야 하는걸까요?ㅎㅎ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계절별로,저수지 마다 특색이 틀려서 스스로 판단하셔야 할듯,,,,
기온이 오를수록 밤낚시 깊은수심쪽도 재밌어지긴할텐데요,
붕어들 특히 대물들의 경우 주변이 적막해지는 밤시간 먹이 활동을 하러 연안으로 붙습니다. 수심은 1M 내외... 낮시간에는 주로 깊은곳이나 수초사이에 은신하며 휴식을 취하지요. 물론 배수라든가 저기입으로 인한 기상의 변화는 그날의 대물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줘 입질을 받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보편적인 기상조건에서는 1M 권 에서 입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3M 전후의 수심을 노리는 경우는 한여름 고온현상이 지속될 경우가 됩니다. 그래서 대물꾼들이 수초 가까운 곳을 포인트로 선정하는 것입니다.
수심이 깊은 계곡지에서 밤낚시를 한다면 저는 수심층을 다양하게 공약합니다
50센티 정도의 차이를 둡니다
그래서 계곡지 특히 뚝방 근처에서는 14대 ^ 삿갓 모양으로 폅니다
가끔 대 많이 편다고 어부냐고 비아냥 대곤 합니다
하지만 아침되면 잡은고기 씨알좀 보자고 커피타서 옵니다
어느 수심층에서 대물이 잡히는 것 같지는 않고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은 고기와 대물의 수심층은 확실히 다르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물고기들도 사람처럼 뭐 낮져밤이 이런 식으로 아침형 저녁형 물고기들이 제각각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깊은 수심에서 낚시를 즐기는 웅천천이나 고북지 같은 곳에서는 4미터 이상의 깊은 수심에서 한 밤중에 붕어들이
아주 활발한 먹이활동을 합니다.

예외인 곳이라고 치부하긴 힘든게, 실제로 낚시 다니면서 잘 모르는곳에 갔을때에 상대적으로 깊은 수심대를 노리면
생각보다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깊은 수심대에선 낮낚시가 잘된다기보다는, 낮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정도로
받아들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을철을 제외하고는 연안활동이 활발할때엔 깊은 수심은 말뚝인 경우가 많았지만,
실제로 낚시 다니면서 연안활동이 매번 활발하지는 않았고, 그런날은 평지형이라도 1미터라도 깊은 제방권에 앉은 사람이
조과를 보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에, 상류 수초대와 마찬가지로 깊은 수심은 5:5 의 확률을 가질 수 있는 선택사항인듯 합니다.

매번 일정시간대에 수심층이 집중된다기보다는, 같은 시간대라 해도 얕은데서 꽝칠땐 깊은데서 조과를 보는 경우가 많고,
가을철을 제외하고는 항상 얕은곳/깊은곳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조과를 보이는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조황이틀려진다는것은
어쩔수없는 이바닦의현실입니다

그때그때다르다는것이죠
시기별, 계절별, 주변상황별 등등
그때그때 다르다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낮에는 깊은 곳에서
밤에는 얕은 곳에서 입질이 많습니다.
이유는 붕어의 미끼가 되는 바닥미끼들이
낮에는 빛이 없는 깊은곳에 은신활동을 하고

밤에는 햇빛이 잘들어와 물이끼며 식물성 플랑크톤이 풍부해진 얕은 곳에서 취이활동을 하기에
이를 따라 붕어들의 활동영역이 달라집니다.
이는 앞서 말했듯이 보편적인 경우일 뿐이구여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다른게 정답입니다.
전 개인적인 생각으로 새우가 많은곳은 늦은밤

수심깊은곳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새우가 없음 밤에는 비교적 낮은수심대가 좋구요

붕어의 먹이활동 과정에서 달라지겠죠
악재가 없고 날씨또한 좋을경우
계곡지 기준 새우가 많은곳은 수심 낮은 곳이 전체 대편성중 입질빈도 9할이상 입니다.
새우가 많지 안은곳은 연안낚시가 잘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다양한 수심층이나 지형지물을 노려야겠죠.
문론 이런곳도 깊은 수심은 잘안됩니다.
깊은곳이 잘되는 저수지는 따로 있는데 저수지 전역이 잘되는게 아니라 특정 포인트 깊은 수심이 잘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수온이 올라가는 이시기부터는
수심이 깊은곳이 좋다고 봄니다
깊은곳이라 나오고 낮다고 나오는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떡밥낚시라면 집어를 통한 낚시라 그다지 영향은 없겠지만 생미끼나 대물낚시라면 게곡지특성상 깊은곳을 공략하더라도 목을 잘 잡는다면,바닥을 짚어 붕어길을 찾아야겠죠..그럼 승산이 있을겁니다 ㅋㅋ
밤이되면 깊은곳과낮은곳의 차이는 수온과직결되는부분이라 봅니다 3미터 이상나오는 깊은곳은 수온이올라가는 밤늦은시간과새벽타임에 한번 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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