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 불구 하고 고수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수심이 80센티 ~ 60 센티 의 물흐름이 없는 둠벙형 수로 입니다
앞 3미터 정도 까지는 땟장이 빽빽해 걸면 띠워서 스키를 태워야 합니다 / 이 땟장만 넘으면 다른 수초는 없어 맹탕과 비슷한데
작년 삭은 이삭 떠내려온 가지 땟장 삭은 것등으로 바닦이 지저분 합니다 / 잡히는 싸이즈는 9치에서 허리급 까지가 주종 입니다 / 제 대상어는 4짜 허리 입니다
( 저는 원줄은 카본 3호 또는 모노 4호 바늘은 붕어 9호 미끼는 떡밥 봉돌은 4호 29대 부터 44 까지 운영 )
위상황에서
문의 1 : 원봉돌 채비일 경우 합사와 모노 카본 몇호가 좋을까요 목질 길이는 얼마가 좋을까요 ? 혹 이유도 알수 있을까요 ?
문의 2 : 좁쌀봉돌 채비 : 좁쌀 아래 목줄 모노 카본 합사 어떤게 좋을까요 ?
문의 3 : 수심이 낮으면 채비 정열시 합사는 바닦에서 꼬임이나 엉킴으로 입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나요 ? 카본사 3호는 너무 뻣뻣 해 떡밥 목줄로는 아니올시다 인가요 ?
보통은 1번의 경우 모노 2.5호 약 10~12센티 사용 했는데 몇번 터져서 합사 2호 와 카본사 3호를 같은 길이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 터지지는 않는데 .... 조황이 안좋을땐 잡생각이 많이 드네요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안출 하셔요
바닥이 부유물이나 풀뿌리 등으로 지저분할 땐 지렁이는 안씁니다.
다른 건 어떻게든 상관없는데, 목줄 강도가 원줄 강도보다 좀 높아 보이네요.
원줄이 3호이면 합사는 1~1.2호가 적당해 보입니다.
저는 카본4호에 케브라합사 기준으로 1.2호(간혹1.5호) 씁니다.
지저분한 바닥에서 부드러운 합사를 쓰면 미끼가 함몰될 가능성이 있고
미끼도 떡밥보다는 옥수수나 지렁이 등 생미끼가 좋을 듯 합니다.
잘못 걸면 뗏장 다 거둬놓고 철수할수 있어요
검색해보시면 수많은자료 있습니다
목줄길이는 짧게도 써보시고 길게도 써보시고
현장에 맞게 운용하시면 됩니다
낚시는 경험이라 했습니다 포인트 채비등등
남들 말은 참고로만 하시고, 모노든 합사든 직접 경험해 보고 결정하시지요. 저는 지렁이를 자주 써 5마리 이상을 끼웁니다만, 목줄이 꼬여 문제가 생긴 경험은 하질 못했습니다. 수심 50~100 선호합니다.
목줄이 터져버린 고기가 인생고기라면 너무 허망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