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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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체크를 어떻게하시는지요.??

유료터위주로 다니다보니 3.2칸에 70짜리 찌를 거의자주쓰고 있습니다. 가장선호하는 수심대가 2.5-3m권입니다. 낚시대를 들어서 3.2칸이면 5.7m이므로 보통 찌스토퍼가 있는부분을 기준으로 한2m 될것같다 또는 3m될것같다라고 나름단정짓습니다만, 수심을 10cm단위로 측정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낚시방송의 대물꾼들.....) 특별히 수심을 체크하고 측정하는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1m단위(2m,3m,4m등등)로 밖에 수심체크가 않됩니다만. ㅋ

찌가 서는 수심을 정확히 찾는 질문이 아니고
수심을 cm단위로 정확히 옳기는 방법에 대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찌길이 + 찌길이, 자신의 키(양팔을 벌리면 키와 거의 비슷함)까지는 정확하게 읽어 낼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눈대중으로 짐작하는 것이지 10cm단위까지 맞아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혹시 그런 방법이 있다면 저도 궁금하네요
원줄, 현장 상황을 제외한 이론적인 수심 찾기 방법입니다. 찌맞춤이 된 찌로 맞춤위치보다 더 나왔다면 마지막 봉돌이 바닥 찍은 상태고요. 찌를 초릿대 방향으로 원줄과 일렬로 정열 했을때 봉돌부터 찌가 나와있는 위치까지의 원줄길이가 수심 되겠습니다. 그길이로 대략적인 수심은 알겠지만 정확히 아실려면 자로 재셔야겠죠.
오랜 경험?의 결과 아닐까요? 자신의 키 (양팔 벌림 길이) 찌 길이등을 고려했을때 ^^
취미로 하는 낚시에선 50cm 단위로 대충 알고 있어도 무방할듯.
봉돌에서 찌스토퍼까지의 길이 + 찌탑이 나오는 부분까지의 찌길이..
대략 1m 단위로 눈대중으로 수심을 파악합니다만...
님께서말씀하시는수심체크는낚시하시고싶은수심찾는것(내림)같은대..제가내림은잘몰라서ㅠ
바닥낚시수심체크는..
1.찌부력보다무거운봉돌달고수심체크
2.봉돌띄워무바늘(봉돌만달고)수평맞춤
3.2번찌맞춤+1마디노출하여수심맞춤
4.바늘달고3번목수나올때까지투척
5.미끼달아투척하고그날활성도&바닥여건따라바닥에닿는무게?(느낌?)보고봉돌가감..ex)활성도좋은날=그대로,활성도나쁜날=봉돌깍는다.등
채비밸런스가적정하게조절된날은무바늘표준찌만춤(수평맞춤)으로70~80%바닥지형(수심)을찾을수있는거같습니다.
저는이렇게낚시합니다^^
498하세요!!
저는 수심체크를 아래와 같이 합니다.

1. 채비에서 바늘을 제거하고 , 찌의 케미 끝부분이 봉돌과 일직선이 될 길이만큼 스토퍼를 올린 다음, 투척을 합니다.

2. 찌 끝부분이 수면과 어떻게 되는지를 관찰합니다.

3. 2의 부분에서 찌톱이 수면위로 올라오면 봉돌에 무게를 더하여주고, 물밑으로 가라 앉으면 봉돌을 케미가 노출될때까지 깍아 줍니다.

4. 상부 스토퍼를 30쎈티미터 간격으로 올리면서 찌톱 한마디가 나올때까지 반복적으로 투척합니다.

5. 투척을 할때에는 사선 입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투척후 손잡이 대를 약 10센티미터 가량 뒤로 하였다가, 찌가 서고 입수하기 시작하면 그때 다시 앞으로 밀어줍니다.

6. 찌톱 한마디가 수면과 일치할때 봉돌이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하고, 봉돌에서 상부 찌 스토퍼 까지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7. 정확한 것은 아니나, 자신의 키와 양 팔을 벌렸을때의 길이가 거의 유사하다고 합니다. 그것으로 대략적인 측정을 합니다.

8. 7의 방법보다 조금이나마 정확한 것은 찌의 길이로 재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70센티미터의 찌 다리가 아래 스토퍼에 있고 찌의 길이만큼 위에 상부 스토퍼가 있다면,

1) 하부 스토퍼 -> 봉돌까지 70Cm

2) 하부 스토퍼 -> 찌 상부까지 70Cm

3) 찌 상부에서 -> 찌 길이만큼 올라간 상부 스토퍼까지 70Cm

4) 상기 1) + 2) + 3) = 2.1미터가 되는 것이죠

9. 말로 설명을 할려니 상당히 어렵네요...

10. 항상 행복한 출조 되시길...
댓글달아주신 여러선배조사님들 감사합니다.
제목이 조금이상했을지모르겠습니다만, 본인낚시자리의 정확한수심을 어떻게 아는지가 요지일듯합니다.
여러낚시방송에서 보니 대편성하고 이쪽대는 1m20cm라느니, 맨오른쪽대는 80cm라느니, 가장긴대는 1m50cm라고 멘트를 하더군요.
어떻게 10cm단위까지 정확히 알수있을까싶어 혹시제가 모르는 다른방법이 있나싶어 여쭈어본것입니다.
장문의 댓글주신 여러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
먼저 본인의 찌길이를 알고 물속에 던져서 바닥을찍습니다
바닥을 찾았으면 대를 수직으로 들어보면 찌가 거꾸로 서겠죠. 쉽게말해서 케미가 땅을향해서 있겠죠
그럼 계산 끝난거지요
예를들어서 찌길이가 70센티라면

70+70+나머지 케미에서 봉돌까지 길이=수심

만약 케미에서 봉돌이 한뼘정도 남는다면 수심은
160정도 되겠고
만약 찌의 중간몸통이 봉돌이랑 맞닿아있다면
105정도 되겠죠
이해되셨나요?
제가생각하기엔 대략적인(경험치)수심이지않을까싶구요...
본인이쓰는찌 예를들어 40cm찌를 사용한다치면 ×하면 대략적인 수심 나오지않을까요 ㅎㅎ
저도 붕어간지님에 생각에 동감 하구요
모든 붕어 조사님들이 개략적인 수심을 애기하지
정확한 센치 단위의 수심깊이를 필요로 하진 않는다 생각 합니다
붕어낚시에서 센치단위 미리단위는 의미없는 수치 일 뿐이죠...
그래서 모든 조사님들 객략 1미터50정도, 1.3미터, 팔십센치 등등
이런 표현들을 쓰는가 봅니다...
듣는 상대방들도 그정도로도 만족하게 받아 들이고요....^^*
본인의 키에 아님 찌길이 아주 얕으면 뼘 으로 대충임니다
찌 이빠이 올려서 찌 15센치 나올때까지 측정합니당..ㅋㅋㅋ
대부분에유료터는실내수영장!!노지는계곡?정도가맞을런지요..
1.실내수영장..수심도일정하고바닥도깨끗하죠!
2.계곡..특히나처음가보는계곡은수심도불규칙하고바닥도울퉁불퉁하죠!
1에서는어떠한찌맞춤을(무바늘찌맞춤)하여도모든~곳에서수심이일정하겠죠??
2에서는동일한찌맞춤을하여도던지는곳곳마다수심이다르겠죠??
그래서노지에서는'수심을중요시(일정하게)'생각하시는분들은낚시대길이를다양하게준비하여'원하는수심'에찌를세우기위해다수에낚시대를편성하거나..'포인트(수심은달라도원하는포인트)'를중요하게생각하시는분들도다양한길이or같은길이의낚시대를수십대씩준비하여그날여건에맞게다양한길이로다수의낚시대를편성합니다.
그래서10대를편성하고나서좌측3대는90cm요!중앙4대는1m30이요!우측3대는100cm요등..다양하게수심을얘기하는게궁금하셧던건지요^^?
수심체크~~


개인적으로
수심체크를하는 이유는 낚시대를편성하면서 몇칸대를 어느쪽에편성할것인지를
알기위함이며 골자리나 둔덕의지점을알고 포인트선정을 잡기위해 합니다
보통 맨바닦권일수록 수심체크를 꼼꼼하게하는편입니다
수심체크를 하지않고 낚시대를편성하다보면 짧은대가 긴대를 질러나가는경우도발생하게되는데
이렇게낚시를하다보면 입질을받아후킹이도었을때 좌우측의 낚시대와 엉킴현상이 발생할수도
있기때문에 36대정도의길이로 이곳저곳 수심체크를한후 수심에맞는낚시대 편성을합니다
포인트 특성에따라 그곳에맞는 낚시대로 수심을체크합니다
수심깊이는 계절에따라 달리하고
그날 날시에따라도 수심깊이를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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