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곳에서 쭈욱 낚시합니다 요즘같이 저수온기 물론 노지구요 수로에 가깝다 할까 .찌맞춤의 장르가 무지 많고,내림 중층 바닦 을 통달은 못해도 반푼수는 되야 입질을 받을수 있다는걸 새삼 깨닫고 하루 하루 다른 수온의변화에 따른 찌맞춤 ,,정말 어렵네요 기준점은 새워두고 합니다 좁살봉돌채비로요 입질이 너무 간사해서요, 낚숫대는 십여년전에 쓰던 낙숫대지만 아직도 짱짱합니다 .요즘 낚시하기에 제한사항이 너무 많네요 특히나 중요한건 영하의 날씨입니다 ,새벽 3시부터 추위가 엄습하는데 그때는 정말 말도 못하게 춥거든요 어제 겨우 두수 했지만 한달전만해도 갢찮았었는데 요즘 잉어 얼굴 보기가 어렵네요 . 저만 그런건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 추운 겨울날 낙숫대를 담그시는지 궁금하네요
수온변화에 따른 채비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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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하우스 내림 낚시 합니다.
맨날 카본 4호줄 만지다 모노줄 04호, 0.8호 만지고 있노라면 이건 줄같지도 않습니다.
항상 하면서도 생각하는것이지만 이걸루 붕순이 하나 잡으면 바로 끈어 질꺼 같은 생각이 엄습함에도..
잉어/향어들도 잘만 제압하면 끌려 오네요...
암튼 추울땐 쉬엄쉬엄 하세요...
집에 충성을 다하는 낚시인이 되어야 안방마님이 좀 이해해 주더라구요....
안출하세요.....
요즘은 수초치기 낚시를 하지요 일명 들어뽕낚시요
요즘 시즌에 수로나 작은 소류지에서 수초공략을 하면
손맛은 없지만 그래도 가끔올라오는 붕어님의 사이즈가 아주 좋거든요
낮에 다니는데 1시에서 5시까지 하면 보통 8치정도의 크기로 두세수정도 합니다.
몇일전 9치까지 나왔습니다.
몸 생각하셔셔 수초로 전향하심 어쩌실련지
추울수록 날씨 봐가면서 출조해야 되겠지요.
너무 추운날 출조해봐야 고생만 엄청나게 하고 조과는 별로더라구요.
갑자기 눈이 내리고 날씨가 많이 추어졌습니다.
금주 날씨가 좀 풀리면 한 번 나가보려 합니다.
금년도 시조회
아무래도 입질이 예민하고 어신 받기 힘들지요
떡밥낚시에는 영점찌맞춤에서 좀 더 가벼운 거의 마이너스에 가깝게 찌맞춤합니다.
물론 원줄도 평소 4호나 5호에서 2호정도로 내리구요
편하게 생각하시고 출조하셔야 합니다.
월 안나오면 어떠습니까? 동행끼리 라면에 소주한잔 하는 멋이 있지 안습니까?
금년에도 즐거운 낚시하시고 월 마니마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