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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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찌마춤

찌를 4개 만들어서 수조찌마춤을 하는데 찌톱 1목을 내어놓고 마추어 놓고 다음날 아침에 확인하면 어제 저녁보다 찌가 3목 이상 올라와있습니다. 다음 날도 변화가 있는가 싶어 계속 수조에 담구어 놓으면 4목정도에서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찌가 1개만 그런것이 아니고 다른 찌들도 수조에 마추어보니 다 같은 현상입니다. 수온 때문인가 싶어 관찰을 하니 수온 때문에는 1목정도 변화가 있는걸로 나옵니다. 찌는 수수깡속대이며 칠은 에폭시입니다. 어떤 분은 찌의 경화과정이라 하시는데 정말 찌가 경화되는 과정때문에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찌는 만들어 놓은지 1달 이상되었습니다.

찌를 잘 닦아서 다시 넣어보면 맞춤목수가 나오지 싶네요.
하룻동안 가만히 두면 표면에 기포가 달라붙습니다...

온도차이에 의한 변화가 없는것은 아니나 수온이 10도 변할때 한목까지 변하지 않습니다.
미세한 변화는 생기지만 집안 수조의 수온이 그런 변화를 일으켰다고 볼순 없군요.
찌를 다시 닦고 기포가 있는가 싶어 여러번 흔들어서
해보아도 그 다음부터는 계속 4목정도에 있습니다.
찌에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찌를 수조에 오래 넣어 두니깐 수조에 있는 먼지라고 해야할까 그런게 막 붙어 있던데요.
3일동안 목수에 문제 없던 찌도 있었습니다.
낚싯줄이 수조통에 붙어있어면 찌가 떠 오르는걸 방해합니다.
찌 맞춤통이 적으면 이런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한번 살펴 보세요.
찌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있으면 오히려 가라 앉을겁니다.
또한 닦아서 해보아도 그 이후는 4목에서 부력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초기에 찌마춤할 때만 1~2일 담구어두면 부력의 변화가 있고 그뒤는 변화가 없다는것입니다.
낚시줄이 수조통에 붙어있는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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