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칸 아래쪽에 수조찌맞춤법에 대해서 여쭤봤습니다.
선배님들이 답변 잘 읽었고 감사드립니다.
쪽지로 답변주신 분들도 계시고 연락처까지 알려주시면서 언제라도 전화해서 물어보라고까지 해 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성격이 그다지 밝은 성격이 아닌지라 선배님들께 전화로 부담없이 다가가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친히 연락처까지 알려주셨는데 쉽게 연락드리지 못하고 또 이렇게 글로서 질문드리게 되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1. 수조찌맞춤시 원줄의 길이(무게)를 빼고 1m의 원줄만 잘라서 모든채비를 그대로 만들어서 찌탑 1목에 맞췄습니다.
근데 손맛터에가서 찌맞춤 상태를 보니 캐미꽃이가 살짝 접힐정도로 찌가 내려가더군요..
쇠링을 하나 추가해 봤는데 캐미꽃이가 살짝 잡힐정도로 그대로 있더군요.(이게 표면장력 맞죠?)
원줄을 모노1.2호로 사용했었는데 아마 카본줄로 사용했더라면 주간캐미까지 잠겼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상태에서 제가 고민을 들었습니다.
수조찌맞춤을 믿고 그대로 해야하나? 원줄의 무게때문에 좀 더 무거워진것 같은데 봉돌을 깍아서 다시 찌맞춤을 해야하나...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장찌맞춤을 해야 한다는 분들은 분명 봉돌을 깍으실테고
수조찌맞춤을 해야 한다는 분들은 현장에서 봉돌을 깍으면 집에와서 수조에 넣어보면 찌가 몸통까지 뜨니까
찌맞춤이 잘못된거라 말씀하실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맞는 찌맞춤이 될까요?
하나를 알면 두 개가 궁금해지고, 두 개를 알면 다섯개가 궁금해지고, 다섯개를 알면 처음의 하나가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수조찌맞춤과 현장찌맞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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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을 약간 깍아야한다에 한표입니다...
현장찌맞춤한 찌를 다시 원줄빼고 수조에 넣어보면...
낚시대 칸수와 어떤 라인을 썼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3.2칸 기준 찌톱이 3~4마디 정도는 올라오더군요...
조금 만 더 연구하시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어제 평소 아끼는 친구가(후배님이) 느닷 없이 문자가 한통 왔습니다.
그 때 한참 낚시 중이었는데... 이 친구를 알고 지낸지 4년째입니다.
처음 저의 강의를 듯고 그런가 보다. 그런가 보다를 약 4년을 혼자 거시기 했다 하더군요.
최근 어찌 어찌하여 저의 사무실로 놀러오게 되었는데..
다시 강의 및 열공모드...
이후 몇 차례 낚시를 갔다 오더니...
어제 느닷 없이 쪽지가 뭐라 왔냐면요.
ㅋㅋ쪽지로 그 내용을 그대로 보네 드리겠습니다.
금쪽 같은 세월 잘못된 이론들로 인하여.. 시간 낭비하는 것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별 볼일 없는 무명의 시골 낚시인입니다. 유명 낚시인이.. 일본에서...
명인이 방문하면.. 구름처럼(아님 기르는 강아지 처럼) 몰려듭니다.
좋은 말씀들도 있지만 잘못된 이론도 매우 많다는 점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제든 연락 주시면 친절히 무료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비의 소품이 모두 셋팅이 된 상태의
현장 찌마춤을 권합니다
현장 찌마춤을 한 채비를
수조통에 넣어 보면 차이가 납니다
그것도 일정하게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찌의 소재나 형태에 따라 차이의 정도가 다 다릅니다
여러가지의 요소가 있지만 여기에서 다 열거 할수는 없지만요
그리고
손맛터 찌마춤의 경우는 이미 맞춘 찌라도 갈때마다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조금씩 다르게 표현됨을 느끼실 겁니다
제일 주요한게 낚시하는 장소의 수심이구요
수심이 깊을수록 찌맞춤이 더 무거워집니다.
저부력찌에 가벼운 봉돌, 낮은 호수의 원줄, 적은 호수의 바늘은 조금만 봉돌을 깎아도
집에서 수조에 맞춘것과 별차이 없는데요,
전 대물낚시라서 굵은줄 5호 사용, 굵은바늘, 찌 모든게 다 무거운 채비라서
현장 찌맞춤을 합니다.
손맛터는 저부력 떡밥찌에 바늘은 손맛터용 무미늘 호수 적은것, 원줄은 손맛을 보기위해
모노 0.8호, 목줄로 모노줄 더 낮은걸로...
찌맞춤은 찌가 엎어진다음 천천히 내려가는정도구요, 캐미끝이 좀 올라오면 됩니다..
너무 예민하게 안 맞춰도됩니다.
이렇게 찌맞춤해주니 조카들 초등1-2학년때 어른들처럼 잘 잡아내더군요..
수심?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수심이 깊든 얕든 찌가 위치하는 수면아래 높이는 동일합니다.
질문하신분이 이해하고 계신듯 합니다만... 채비때문입니다.
그런데 수조 찌맞춤을 한다는것은 정밀한 낚시가 아닌 눈대중 찌맞춤보다 더 둔한 찌맞춤이죠...
나의 낚시 채비중 원줄의 어느위치에 찌가 위치하느냐에 따라서 찌에 가해지는 힘의 벡터적인
배분관계를 생각해보시면 수심에 따라 찌맞춤이 달리지는것을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여기는 여러가지 다른변수도 들어갑니다.
여기서 한가지... 원줄은 절대 우리가 생각한것과 같이 물속에 위치하지 않습니다...
원줄에 가해지는 힘이 찌맞춤을 다르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복잡해지지요?
윗 댓글에서 이정호님이 언급하셨듯이 낚시에 대해 정확한 정보 전달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이런 낚시를 추구합니다.
이쁜 찌올림(찌올림의 속도가 느리게....)
높은 찌올림(몸통까지 다올라간다음 찌가 넘어지는...)
헛챔질 없는 정확한 입걸림의 낚시!
지나다 한마디 적어보고 갑니다~~ ^^
그정도로 수조통서 맞추셨다면..
현장서는,, 예를들어~ 수심 1m이하권에선 찌맞춤이 거의 동일합니다..
(단,, 한 여름철 수질이더러운곳.. 침전물이 많은곳 등등~~ 이런장소에선,, 오히려 찌맞춤이 가볍게 느껴지는 현상이 많아집니다..
1m이하권에서 말이죠.. 찌의 입수속도도 느려지고~~ 미세침전물등으로 인하여~ 찌의 입수를 방해하며..
따듯한 수온과도 영향이 있습니다.. 낮은수심,, 뜨는성질이 상당히 강해집니다.. ^^) <-- 단,, 이런점을 느끼기위해선.. <br/>현장에서~ 작은외바늘로..(붕어바늘 3호정도로)극도의 영점찌맞춤을 능수능란하게,,
맞출수있는 실력이 가미되어있어야 느낄수가 있지요~~ ^^
말씀중,, 그정도의 찌맞춤시.. 표면장력,, 맞습니다~~!!
허나~~ 그 찌맞춤에서 표면장력을 파괴시키면..(예: 찌고무를 약간더 위로.. 찌톱 최상단~ 약 1센티이하로 수면에 노출시킴..)
찌는,, 그날 보여주지못하던~ 예민한 입질을 그때부턴,, 표현해주기 시작합니다~~ ^^
현장서 찌를 근사하게 맞췄는데~~
표면장력상태로 낚수놀이시,, 예민한입질 표현은.. 찌가 미세히 깜빡일 뿐입니다.. 담에 찌를 올려주고요~~
허나,, 같은 찌맞춤으로~~ 표면장력을 파괴시킨다음(위에서 말했듯이..) 낚수놀이시의 예민한 입질은..
수중속 꼬기들의 입질형태를,, 찌는 하나하나 움직임을 표현해 줍니다..
고로~~
표면장력시 보단.. 입질시,, 한템포~~ 빠른낚수놀이를(힛트확률??) 즐기실수가 있는 것이고요~~ ^^
경기낚시의 젤 기초적인,, 많은"속공기법"중~~ 기본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ㅎ
ps. 오늘만큼은,, 꼬기좀 잡아볼까나~?? 하는,, 낚수놀이시 말입니다.. ^^
약소합니다..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셨길바라며~~~~ ^^
아마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분명히 맞는 말씀입니다..틀리는 말이 아니지요..하지만 저는 틀렸다고 말을 한적이 없고요...
남들이 하는 현장찌맞춤을 4년전에 끓었습니다..
웬지 믿어달라고는 하는 소리인 것 같아서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이왕지사 내뺕은 말...끝까지 적고 싶지만...시간이 허락치 아니하니 수조찌맞춤을 본대로 생각한대로 이야기하려 합니다..
수조찌맞춤은 현장에 가기전에 1차적으로 준비하는 단계인 것으로 오해하고 계시는데..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요점의 핵심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분들께서 하시던 방법대로 하는 맞춤법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수조의 물과 현장의 물은 분명히 다르지요..하지만 그차이는 미미할 뿐 상징적인 수치에 불과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물의 성질을 논하기 보다는(사실은 이부분을 언급하게 된다면 상당히 머리가 복잡합니다...이점 배제하기로 하고..) 과거처럼 찌와 봉돌과 바늘을 달고 케미기준으로 맞추던 장르가 영점맞춤이라고 했습니다..이역시 올림낚시를 하시는 모든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라고 못박습니다...
그러나...수조찌맞춤법으로 찌톱기준으로 역발상을 해보시면 생각이 다르게 됩니다..그중에서 바늘은 왜 포함하는지 그 이유를 아시는 분이 계신지요?
한가지 또 치명적인 기준점이 있는데...바로 케미기준입니다..
표면장력에도 영향을 받는 케미기준으로 하게 되면 그 영점의 기준점이 어디까지 인지 모르는데...깍다 보니까 마이너스까지 변질되어 왔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그래서 낚시인들 마다 제각각으로 그 기준점을 잡고..통일되지 못한 케미기준에서 헛챔질이 개선되지 못하다 보니까..급기야 온갖 올림낚시 기법이 난무하였더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케미기준은 과거형이며..찌톱 한마디(1.5mm)기준은 현재진행형입니다..나아가 미래의 대표적인 찌맞춤법으로 자리잡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시 되돌아 가서..
바늘은 왜 포함하는 것일까?를 한번 검토해봅시다..
부력(찌)와 침력(추)는 불가분한 함수관계입니다..이 영역안에서 바늘은 찌맞춤 영역과는 무관한 붕어의 입에 가져가는...즉 상쇄되는 무게감으로 가져가는 입질영역입니다..그럼으로 바늘은 절대적으로 포함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가 자명한 일인데...굳이 바늘을 포함하는 주장에 대해 반론을 하시는 분들 계시는지요? 낚시도중에 7호 바늘이 떨어져 나가 할수없이 5호를 교체하였다고 합시다..바늘을 포함하는 찌맞춤영역에 넣었다고 하시는 분이 다시한번 정밀 찌맞춤을 끝까지 주장하시는 분이 계시고...게을러서 대충하시는 분이 갈라져 있습니다..이 조그만 차이를 간과하고 안하고의 차이를 무시하고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즉 바늘을 포함하는 찌맞춤에 바늘을 교체하여도 무감각합니다..왜일까요?.이론은 이론에 불과하겠지요...그렇다면 붕어입에 최대한 예민하게 갖다 붙이려고 하는데 바늘을 포함하는 찌맞춤은 애초부터 할 생각이 없었단 이야기가 됩니다...
그 다음은 이른바 찌맞춤의 최종단계인 절대적인 찌맞춤중의 하나인 이단입수가 대표적으로 알고 있으며 이방법만이 현장찌맞춤의 노하우인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그렇지만 경력자에게는 차치하고라도...초보자에게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현장찌맞춤법입니다..그래서 현장찌맞춤법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그 이면에는 가지각색의 현장찌맞춤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어서 안타깝게 보고 있는 것이지요..무릇 장르별로 능동적으로 숙달이 되시는 분에게는 이방법이 최선이고...반숙련이신 분들에게는 다른 방법을 선택하기에는 어려운 선택입니다..그 어려운 선택을 받아들이고자 하나 이미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되니...차라리 수조찌맞춤법으로 획일화된 통일찌맞춤으로 대비를 한다면 얼마나 손쉬울 것인가?..수조찌맞춤을 주장한 사람에게 5분간 양보하여 들어 주시고...저또한 현장찌맞춤을 많이 해보았으니까..잠자코 있습니다만..사실은 이렇게 타자기를 두들기면서 말이 많으니까...참 아이러니 하지요..
수조찌맞춤 하나로...
유료터든 노지든 어딜가든 모두 공통적으로 통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단 한번도 틀린 적이 없다고 말입니다...
질문하신 분에게 수조찌맞춤에 발을 들여 놓은 이상 그길로 계속 가십시요..현장의 원줄의 무게는 무시하여도 됩니다. 현장에서는 무겁더라도 추에 칼을 댈 이유는 없습니다. 모노필라멘트사는 초릿대에 연결을 한 이상 물속에서 인위적으로 잡아 당기는 현상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유지되고 있음을 생각하십시요...반드시 수면에 반마디나 한마디를 노출하셔서 마지막으로 찌의 움직임을 읽으십시요..그러면 해결됩니다..
끝으로...
질문의 내용은 수조찌맞춤법을 통하여 이미 진행중에 그 의문점을 검토하는 안건으로 올라온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렇게 그 의미를 모르시는 분들에게 정확한 답변을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고...수조찌맞춤을 주장하는대로...현장찌맞춤을 주장하는대로..차이가 많은 점을 이해합니다..해서 정확한 검토가 아니면 토를 달기가 어려운 일일 것으로 생각합니다만..일단 수조찌맞춤의 방법을 해보시고 나서 토를 달아 주셨음을 하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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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창업주이신 고 정주영회장님의 말씀으로 대처합니다..
"해보지도 않고..말을 하지 말라..격어본 사람에게는 할말은 하는 법" 이라고...
백문불여인견으로 격어보신 후에 그 의미를 실감하실 것입니다.. 긴시간 읽어 주시고 감사합니다
제갈량님이 주장하시는 수조찌맞춤법이 유료터든 노지든 어딜가도 통하긴 통했지만
과연 그때 그때의 낚시가 모두 최고의 조과와 최선을 다한 낚시였습니까?
(조금더 이쁜 찌올림과... 조금더 찌솟대의 상승높이를 높게... 조금더 많은 입질을 볼수는???)
제가 생각하기로는 낚시터 또는 낚시할때마다 발생되는 변화량을 아주 조금더 무겁게 맞춤으로써
현장에서의 찌맞춤 조절에 대해 신경을 않써도 되는 편리함에 대해 주장하시는듯 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변수를 가지는 낚시에서 편하게 낚시하기에는 좋은방법입니다만...
낚시만을 유일한 취미로써 매일 낚시를 하는데... 획일된 방법으로 수동적으로 오늘은 조과가 좋네...
오늘은 조과가 않좋네... 오늘은 찌올림이 좋네... 오늘은 찌올림이 이상하네... 이러면서 낚시하는것은...
취미로써 매력이 떨어지는 일이라 생각되어... 허구헌날... 생각하고 실험하고 검증하고 하다보니...
암튼... 제갈량님 말씀은 이해했습니다...
확실한 방법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조과를 보장하는 방법임에도 틀림없구요...
(블로그 잠시 갔다 왔습니다.)
"오늘은 조과가 좋네... 오늘은 조과가 않좋네... 오늘은 찌올림이 좋네... 오늘은 찌올림이 이상하네..."
하나더 추가해 본다면,, 오늘은 후킹이 왜 안될까... 등등~~
이러한경우엔,, 찌맞춤이 대충맞춰져서~~ 포인트마다 공통적으로 나나타는 현상이지요..
즉,, 찌를 바보상태로 만들어 놨다는 겁니다.. 제 기능을 못하도록 말이죠~~ ^^;
찌맞춤이 제대로 되었다면..
위의 상황같은 경우는,, 걱정안해도 됩니다..!!
항상 같은곳에서~~
한결같은,, 예신과..
한결같은,, 찌올림.. 만을 울 꾼님들께 선사해줄 뿐입니다~~ ^^
고로~~
장비병님,, 말씀에 공감한다는~~~~ ㅎㅎ
낚시는,, 잡는것이 낚시다~~ 가 다는 아니지요..(아시겠지만~~ㅋ)
이런 과학적인 찌맞춤으로~~
간질날법한 찌의 입수속도와.. 숨이막힐듯한 간질나는 찌올림..
이러한점들도 함 느껴보고.. 경험해보면,, 비록~~ 꼬기를 못잡더라도 가슴이 터질듯한 만족감을느껴 보실테니깐요~~~ ^^
그럼,, 저는 이만...
휘리릭~~~~~~~~~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