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에 봉돌을 달고 수조에 넣은후 일정수준에 도달한후, 예를 들어서 한마디 노출로 맞추어 놓은후에 몇시간이 흐른후에 보면 찌가 한마디에서 많게는 3마디까지 올라오네요. 찌몸통에 부유물이 묻어 있나해서 닦아내고 다시넣어도 그대로 두세마디가 처음보다 올라오는데, 이게 무엇 때문인가요. 만약에 낚시를 10시간하면 찌의 부력을 다시 조정해야 한다는것 아닌가요?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수조통의 찌
-
- Hit : 830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0
수조통에 새물 바로 받아서 찌 넣어두면 공기방울이 많이 맺히더라구요
이외의 찌가 올라가는 증상은 본적이 읍네요 -.-
고인물은 함유하던 공기가 찌에 흡착 되기때문에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계속 놔두면 몸통까지 올라갑니다.
처음 맞추었던 찌톱높이가 가영점상태로 맞는척 하고 있다가 원위치 찾아가는 것이라고 보이네요.
몇시간 흐른 다음이라고 하셨으니 미세하게 수온이 올라가서 찌부력에 영향을 주었을수도 있을것 같구요...
예민한 떡밥용 찌들은 수조에서 찌 맞출때 뭔지모를 미세한 차이로 찌톱 한두마디 왔다리갔다리 하는 찌들 종종 있습니다.
찌올라오는 속도도 참고해서 맞춰 보세요 그레도 그러시믄 난 모름 ^^
수조든 맞더라구요 ㅡ 제가 사용하는 봉돌이 짱돌만해서 주위에 계심 조심해야 합니다 안그럼 맞았을시 봉돌에 사망한다는 단점이 ㅋ^^
수온변화도 확인 해보세요 .........수온에 의해서
찌에 부력 변화가 온것이라 보입니다......
일종에 대류 현상이라 할수있겠습니다..........
몸통재질이 부들,갈대,공작같은 공기층이 많은 재질이거나 속을 깍아만든 재질 일수도 있겠습니다
수조수온과 적응이 확실히 될떄 맞추는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마찬 가지로 현장에서도 여유있게 적응 시간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 기포
요 두가지가 가장큰 요인입니다.
그무게가 한목이상의 변동을 보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이상이라면 찌가 제작한지 얼마 안되어 건조가 덜되었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기포가 생겼을거예요..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수조통에 수돗물 받았으면 한 3일간 물방울(기포) 다 제거가 된 다음에
찌맞춤을 해야 됩니다..찌맞춤 기본입니다...^^
수조내 수온상승과 케미에 묻었던물이 증발하는등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현상인거 같네요
찌맞춤이 끝나면 낚시집으로 골인 시키세요. 정신건강에 않좋와요
표면장력의 차이보다 부력의 온도의 변화에 따르는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일찍 맞춰둔 찌가 점심때 올라오고 다시저녁때는 내려가게 되지요.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할때는 그런현상이 더커집니다.
장식용으로 겨울에 찌맞춤통에 맞춰둔 찌가 여름에는 올라오는 경우도 이와 같습니다.
참고로 찌를 구성하는 재료의 온도에 따르는 팽창계수는 물의 수십배에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