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의 순부력이 높다 낮다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제가 아는 한도는
자중을 찌무게라고 알고있고 찌무게 나누기 봉돌 무게 나오는 값이 순부력의 200% 300%니 하던데 맞는지요???
그런데 봉돌무게는 시중에서 사면 나오는데 찌무게는 아나오는 경우가 많잔아요.. 그럼찌무게는 어떻게 알수있는지요??
월님들 위에 처럼 제가 알고 있는 순부력의 계산 방법이 맞는지요?? 그리고 순부력의 높은찌의 장단점과 어떤때 순부력이 높은찌를 써야 하며
어떤때는 순부력이 낮은찌을 써야 되는지 알려주세요???
순부력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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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으로 순부력을 알수있습니다.
찌 무게는 전자 저울로 달아봐야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봉돌도 전자 저울로 달아서 계산을 하시면 정확한 순부력을 알수있습니다.^*^
이렇게 배웠는데 맛나 모르겠네요.?^*^
허나 그렇지 못한 곳도 많습니다. 제원이 그저 4~5호 봉돌? 뭐 이런식으로만 알려주는 곳들도 많죠!
그럴 경우는 역시나 찌 무게를 저울을 이용해서 알아내는 수 밖에 없겠고요~
순부력은 쉽게 생각하셔도 될겁니다.
예를 들어 자중이 10g인데 봉돌(부력)이 20g이라면 순부력은 200%가 되는 것이지요~
보통 발사, 수수깡, 갈대, 돼지감자 같은 소재들이 순부력이 높고, 오동나무, 삼나무가 순부력이 적습니다.
본인 채비가 예민한걸 추구하는 스타일이라면 순부력이 높은 쪽으로 가시는게 일반적이고요,
풍덩 채비 스타일이라면 오동, 삼나무 계열로 가시는게 또한 일반적일 겁니다.
찌 올림이라는게 붕어 마음이지만, 순부력이 높으면 작은 움직임에도 찌의 상승폭(움직임)이 크고 빠릅니다.
반대로 오동, 삼나무 계열은 상승폭(움직임)이 작고 느립니다.
그래서 숨막힐듯한 느긋한 찌올림을 끝까지 보는데에는 오동, 삼나무요
예민한 입질도 끌어내려면 발사 같은 순부력 높은 찌들로 가는거겠죠^^
더불어 순부력이 높은 발사등은 내구성이 약해서 몸통이 잘 찌그러지죠! ㅎㅎ
그에 반해 오동, 삼나무는 내구성면에서 훨씬 뛰어납니다.
만약 수초가 밀생한 지역이거나 내 낚시스타일을 고려한다면, 찌탑이나 찌다리의 내구성도 중요합니다만,
몸통의 내구성을 고려하여 찌를 선택하시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그럼 참고하시어 어복충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