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네로다스란 필명을 쓰던 초보 조사입니다.
순부력이 300% 되는 발사소재 유선형찌와 120% 스기진공 다루마 찌를 구입해
같은 찌맞춤의 조건(바늘달고 케미 완전노출)에서 각각 어떻게 찌표현이 다른가에 대해
노지와 양어장에서 각각 2차례 비교를 시도 했습니다.
결론은 허탈하게도 제 눈으론 차이를 모르겠네요.
물속에서 붕어의 흡입과 찌오름 사이에 시간차가 존재하는 것은 이론상 확실한데
물위에서 바라본 찌오름의 모양새는 같아보입니다.
이에 대해 조사님들은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요.
다음 번에는 표준맞춤으로 찌맞춤을 무겁게 한 상황에서 어떻게 달라지는 지 보겠습니다.
순부력이 큰 찌와 적은 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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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월님들이 반정도는 차이가 없다고 하실거구
나머지 반은 차이가 있다고 하실 것 입니다
모두 자신이 경험한 바를 가지고 말씀을 하실 것 이구요
님이 경험상 차이가 없다고 느끼셨으면 그대로 믿으시면 된다고 봅니다
혹 다른 차이를 느끼신 분이 계시면 또 그대로 역시 차이가 나는구나 하시면 되구요
결국 자신의 채비에 대한 믿음 차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래 낚시 하시다 보면
매년 같은 채비에 다른 조과와 반응이 있습니다
좀더 여러 조건에서 꾸준히 수년간 사용해 보시구요
그때 얻은 결론이 정답일 것입니다
저는 차이가 있다고 느끼는 쪽의 1인 입니다 ^^
그리고 노지와 양어장에서 비교를 하셨다고 했는데 의미 없는 비교 라고 생각 됩니다.
저부력 이건 고부력 이고 간에 찌 오름은 붕어 하기 나름 입니다.(계절,활성도 등 고려)
결론만 말씀 드리면 순부력에 의한 찌 오름의 차이는 당연히 있습니다. 물리학적으로 접근 해도 명백 하구요
하지만 그 차이는 미묘합니다.
물속이 아닌 물밖에서 찌오름으로만 판단하신다면 아주 고수중에 고수라고 생각합니다.
조과에차이가난다? 입질표현이다르다? 찌오름이 다르다?
저는 글쎄요....입니다.
찌만드시는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물론 차이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지.
내가만든찌 딱~몇센티찌오름이 나타난다고 확정짖지는 못하신다고 하십니다.
같은붕어라도 찌오름이 다르고 찌표현이 다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그걸 눈으로아신다면 고수중에 초고수라고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