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위벨채비와 월척에서 초릿실을 이용한 목줄 벌리는 법을 응용하여 사용중인 조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 조사님들께 너무나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려봅니다.
예를 들어 스위벨 0.60 g -- 편대채비 0.60 g , 즉...동일무게이며, 바늘 목줄길이 및 본봉돌 연결목줄길이, 찌맞춤 모든것이
동일하다고 했을때...
붕어가 느끼는 이물감의 차이가 있을까요..???
결국...편대채비의 날개의 유무와 날개 길이에 따른 이물감 차이가 있을까 없을까...그게 참 궁금하네요 ㅎㅎ
스위벨 VS 편대채비 - 과연 붕어가 느끼는 이물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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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가 이물감을느껴봤자얼마나느끼겠어요~~무거운 9호봉돌도들어올리는데요~~
저역시 떡밥낚시할때 스위벨채비를하는데요
지금같은시기는아무관계없을것같네요~~^^
어느분은 좁쌀, 어느분은 편대, 서로서로 자기들의채비가 좋다주장하지만 만능의채비란 없습니다.
상황 상황에맞게 채비하심이 정답입니다. 근데 귀찮아서 못하는거지요.
한대는 좁쌀, 한대는 편대 이렇게 똑같이 실험해보시면 어느날은 좁쌀이 좋을때가있고, 어느날은 편대, 또어느날은 원봉돌이 우수할때가 있습니다.
질문하신분이 직접실험해보시면 답이나오겠지요?
반면 좁쌀채비는 생각보다 지저분한 입질패턴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좁쌀채비 종류인 방랑자채비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편대가 훨~~~~~~씬 예민합니다.
위 질문과 같은 조건의 채비일 경우 편대의 찌올림이 좋다면
대개는 스위벨을 3.0g 이하로 사용해야 비슷한 찌올림이 나옵니다.
스위벨은 전체를 들어야 하지만 편대는 한쪽만 들면 신호가 오니까요.
하지만 정확히 1/2이라는 산술적인 접근은 근거가 빈약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변수들이 상호작용을 하니까요.....
윗분들 말씀처럼 직접 쌍포에 비교채비해서 경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