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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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벨 채비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부터 낚시 매력에 빠져 주마다 낚시터를 찾고 있는 초보 낚시인 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스위벨 채비로 시작하여 다른채비는 전혀 모릅니다. 수조통에서 찌맞춤하고 현장찌맞춤 없이 한목 반 정도 내놓고 낚시를 합니다. 원줄은 카본3호.목줄은 당줄2호 사용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자주가는 낚시가게에서 초릿대가 안들어가 사장님한테 부탁을 드렸는데, 옆에 계신 손님 한분이 제 낚시대를 보더니 스위벨 채비를 했네 하면서, 스위벨 밑에 작은 핀 도레를 걸고, 핀 도레에 바늘을 달라고 조언을 해주시던 데요.. 이유를 물으니 스위벨의 확실한 안착 때문이라고 설명을 하십니다.. 낚시가게 사장님 한테 누구시냐고 물의니 ****낚시협회 부회장 이라고 하던군요.(믿음이 확~~가더군요.) 그후론 계속 작은 핀도레를 스위벨에 달고 낚시를 하고 있는데 .. 연 3주 꽝이네요..입질도 이상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챔질이 안되고.. 어떤경우는 밑밥 갈려고 걷은 낚시대에 꽤나 큰 잉어가 달려 있고..(찌 움직임이 거의 없었습니다..) 스위벨에 핀도레 단게 문제 일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위벨에 핀도래 달았다고 문제 될건 없어 보입니다.

그보다 수조통 맞춤과 현장 맞춤을 병행 하시라 권하고 싶네요~

스위벨 채비를 하신다면 분명 군계일학 동영상도 보셨을텐데...

최고 전문가인 성대표께서도 수조 맞춤 하고, 현장 맞춤을 꼭 한다고 합니다. 또 그렇게 하라고 권하고요~

수조 맞춤에서 찌의 부력과 본돌의 침하력을 어느정도 이해하셔 찌를 맞추셨다면,

현장에 가서 찌가 바닥에 안착되는 모습도 가늠해 보시고,

바람, 대류, 수심, 낚시대 길이, 원줄 홋수, 전체 채비무게 등등에 따라,

찌 맞춤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명히 알고 가셔야 합니다.

낚시 1~2년 하실거 아니라면요...

그렇다고 급하게 하시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현장 맞춤을 충분히 경험해 보셔야 위에서 말씀하신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바로 대처할 수 있게 될겁니다.

그런데 혹시 양어장이나 손맛터 다니시나요? 3호줄에 스위벨은 몇호 쓰시나요?

3호줄에 3.2칸이고 수심도 제법 나온다면 5호 스위벨은 사용하셔야 할겁니다.

여기서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거든요.

그럼 다른 횐님들 얘기도 들으시고, 여러모로 생각하시어 원하는 낚시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위벨 채비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채비였네요..

물론 제가 어설프게 찌맞춤을 했겠지만...진짜 방정 맞는 찌놀림에..헛방질^^; 저도 수없이 했습니다.

그렇다고 바닥보다 조과 면에서 스위벨이 월등하게 좋아 보이지도 않는듯 하고요...뭐;;이것저것 채비 변형줘 보는것도

낚시인의 소소한 재미 아니겠습니까?ㅎ^^;무쪼록 스트레스 덜 받고 안정된 채비법에 정착하시여~~즐낚 하시길 바랍니다...
카본 3호줄이면 혹시 카본줄의 무게로 인한 본 봉돌을 누르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수조통 찌맞춤과 현장 찌맞춤은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물 탁도 부유물 등등에 의해서 물자체의 비중이 틀립니다. 예민하게 찌맞춤한 본봉돌 하나만 써도 낚시터마다 찌맞춤이 틀려집니다.. 물의 비중이 다 틀리기 때문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스위벨, 군계일학, 편대채비는 모노1.5호 이하로 맞추는게 가장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카본줄로 위 채비를 쓰실경우 입질이 이상하면 줄 비중으로 본봉돌을 누루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속에 밤을 지세울수 있습니다..
저도 별의별 채비 다 해봤지만 결국 본봉돌 하나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ㅎㅎ
저도 스위벨 채비 쓰는데 헛챔질하는건 100% 잡어더군요.. 붕어가 입질할땐 찌올림이 차원이 틀려요.. 혹시 잡어는 아니였나 싶네요
저도 미스터님처럼 스위벨바로위에 핀클립을 사용합니다..스위벨바로위에 핀클립을 다는 이유는
헛챔질발생시 대자링 하나씩 추가하여,스위벨의 바닥안착을 안정적으로 시켜줍니다(스위벨4,5호)
제가봐서는 원줄을 카본2호줄로 바꿔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지금현 채비는 발란스가 안맞는듯 합니다
그리고 수조 찌맞춤하시고 귀찬터라도 반드시 현장찌맞춤을 해야 합니다
협회부회장이란 분 제가 아는분 같네요..저도 그분 제자이거든요...^^
윗분들 말씀 처럼 원줄이 카본이라 무거운찌맞춤이된듯하네요 세미2호로바꾸는걸 건하고 십네요
수조 맞춤에 카본3호줄을 사용한다면
실제 현장에서는 풍덩채비가 됩니다

무조건 현장에서 맞춰야 합니다~^^
카본 3호줄 사용하신다면 줄무게또한 상당합니다 무조건 현장찌맞춤 하셔야하고요
그리고 3호줄이면 스위벨이 5호는 되야 합니다
저도 스위벨에 핀도래 사용 합니다
이유는 스위벨 홋수대로 갈기 편하게 하기위함입니다 입질 잘 올라옵니다
님의 문제는 핀도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장 마춤이 문제입니다~
봉돌 깎아서 찌톱아래까지 마추면 민감한 채비됩니다 찌톱과 수평마춤일땐 좀 무겁습니다
낚시터이면 케미달고 케미꽂이가 조금보이도록 깎으시고 원줄도 2 호 정도 추천합니다 그러나 현장마춤되면 그냥써도 됩니다
무거운찌맞춤상태로 쓰고계십니다.
현장에서 케미꽂이맞춤후 수조통에넣어보시면
3~5마디까지올라오는걸봤습니다.
수조에서맞추실때 캐미꽂이하단부까지맞추셔도 현장에선살짝무거운맞춤이됩니다.
참고하세요~
카본3호줄이면 원래 무겁게 맞추는것이 좋읍니다 당줄2호
당줄이 약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생각에는 3호줄이 적당하다고
생각이드네요 32대 이하 2/1노출 32이상 수면일치 인데 물론
핀도래없이 입니다 무바늘이구요 거기서 안정된 안착을 하자고
핀도래를 달면 더 무겁게 맞혀지겟네요
저도 스웨벨을 2년 넘게 쓰고있지만은 가장 큰장점은 예민한
입질과 붕어가 미끼 삽입시 이물감을 덜어주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물론 예민한 입질을보기위하여 헛챔질에 단점도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것을 보완하기위해 아마도 핀도래를 달라고 하는것같읍니다
저같으면 핀도래가 아닌 수조 찌맞춤 완전노출로 해놓고 현장찌맞춤을
다시하여 쇠링을 추가하는방법으로 할거같읍니다
저는 오히려 현장찌맞춤을 하다가 수조를 구해서 수조찌맞춤을해봣는데
전부 맞더라구요 케미완전노출 현장가면 아마도 좀 무겁게 찌맞춤이
되있을겁니다 2가지다 병행하시구요 저는 핀도래가 아닌 스웨벨목줄을
합사로 햇더니 바늘목줄과 스웨벨목줄이 밤에 잘엉키어 스웨벨목줄을
카본줄로 교체하였읍니다 길이도 좀 길게 15센티로 햇구요 나름 만족하면서
하고잇네요 현장찌맞춤 꼭한번 해보세요~^^아마도 본인만에 스웨벨 색상이
나오지 않을까 싶읍니다 어렵게 배워야 오래기역에 남더라구요 저같은경우는^^;;
당줄2호를 목줄로 사용하시면 모노 1.2를 쓰셔도 좋을 것 같읍니다
양어장 손맞터라면면 더욱더요,,,
저도 스위벨 채비를 좁살봉돌때부터 사용하지만 익숙지 않게 되면 무지 힘든 채비입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변수가 존재하기에 카본 3호에 당줄 2호 낚시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모노1.2에 당줄2호 목줄로 했을 때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죠 낚시는 뭐는 안되고 뭐는 된다는 없읍니다
유리하냐 불리하냐죠 양어장 잡이터에서 카본1.5호 와 모노 1호 찌올림에서 차이가 납니다
현장에서 찌맞춤확인하시고 시작하세요,,,,
지금 상태라면 많이 무겁지 십네요,,,
제생각은 님의 찌맞춤시 스위벨 호수 및 위봉동이 너무 무겁게 쓰신것같습니다.저도처음이걸접하고 한6개월정도 고생했는데지금은 타채비를 처다도 안봅니다. 찌 맞춤시 위봉돌과 스윙벨 비율의 문제점 즉 위봉돌 7.아래봉동3의 비율로 맞추니 찌가 환상그자체더군요.
전 위분들처럼 기술적으로 논하지는 못하지만 이걸7년쓰다보니 제것이되었지요.찌 맞춤시 위봉돌을 달고 찌 몸통이 안보일정도로 맞추시고 아래 스윙벨 호수를 바꾸어 가며 맞추시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전스윙벨 체비에 마늘을 3~4cm길이로 직결로 사용합니다. 예민한 양어장 붕순이는 조금만 차이로 조과에 영향을 줍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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