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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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벨 채비 문의드립니다

저는 물흐름이 약간 있는 수로에서 낚시를 주로 합니다. 안정적인 채비 안착을 위해 무거운 스위벨(5호)을 쓰려다가 예민함(이물감 감소)이 떨어질 것 같아 가벼운 스위벨(1호)을 사용중입니다. 봉돌 분할로 인해 충분히 예민성이 확보된다면 그것을 믿고 무거운 스위벨을 사용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낚시터 환경(물흐름, 수심 등)이나 낚시대 칸수, 찌부력 등에 따라 원봉돌과 스위벨간의 최적화된 비율이 따로 있는가요?? 고수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유속이 있는 곳이라면 다소 무거워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벼운 스위벨을 사용하신다면 잘못 유속으로 인하여 스위벨일 떠 있는 현상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제 생각으로는 스위벨이 결국 분할 봉돌의 개념으로 생각됩니다.
원줄을 카본사나 모노사일 경우도 스위벨 찌맞춤이 다르듯 님이 유속이 있는 곳을 주로 이용하신다면 다소 무거운 스위벨을 추천드리며 찌의 부력이 다소 무거운 6호 이상의 봉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의 경우 스위벨 3호까지는 양어장 4호이상은 노지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의 찌맞춤보다는 조금더 무겁게 가심이 유리하다 생각됩니다.
예민하게 찌마춤을하면 유속에 봉돌이 안착이 않되고 떠있다면 빨림입질, 또는 헛챔질의 주요원인이 발생합니다.
스위벨 사이즈는 찌의 부력과
비례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본봉돌이 찌몸통 80%에서 90%
까지만 가라앉혀야 하며 나머지
부분을 스위벨이 작용해야 입질시
찌가 끝까지 솟아오릅니다.
아니면 올리다 끌고가는 입질형태를
보입니다.
물론 2단입질을 보시려면 더 작은
사이즈를 사용해야 되겠지요...
제가 스윙벨을 사용해본 결과 유속이 있는 곳에서는 스윙벨채비는 흐를 것입니다.
차라리 핀도래를 장작하여 완전 바닥 봉돌을 가지고 다니시는게 편할 겁니다. 그리고 스윙벨 채비는 대류현상이 나타나면 채비가 잘 뜨더군요.. 유의하시구요 ㅎㅎ
그리고 전 8호 고부력 발사찌에 스윙벨 채비를 해서 다닙니다. 고부력이라 생각할 지 모르시겠지만.. 스윙벨 6호 정도 쓰시면 입질이 정말 중후하게 잘 올립니다. 채비 안착도 잘 되구요.ㅎㅎ
만약 4~5호 정도의 찌를 쓰시면 스윙벨은 3호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안출하세요~
유속이 있는 수로같은곳에선 낚싯대 칸수나 찌부력에 따라 틀리겠지만 대부분 스위벨 5호정도를 쓰심이 좋습니다.
유속이 있는곳에서는 정확한 포인트에 채비를 안착시키는것이 힘들기 때문에 약간 무겁다 하더라도 정확한 투척이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이 채비하고 계신 스위벨에서 약 1호정도 편차를주심이 좋습니다.
봉돌로 찌 몸통이 나오도록 맞춘후 스위벨을 달아보세요
찌탑을 전부 끌고 내려가야지 그러지 못하면 불안정하게됩니다
스위벨이 초소한 찌탑은 상쇠할수 있는 무게여야합니다
스위벨 1호라면 하우스저부력찌에나 사용해야될겁니다
약간의 유속이 있는 곳에서 예민하게 사용하려면 1호를 쓰기에는 약간은 불안 할것 같구요 3호 정도가 괜찮을거 같은데요..
수초나 장애물이 없다면 원줄은 되도록이면 가늘게 모노계열로 찌도 오뚜기형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원줄 세미플로팅 1.5호에 스위벨 3.4호 사용중입니다..
현장에서 케미 삼분에 일정도 나오게 맞추고 케미 두마디 나오게 하고 낚시를하면 정석 이겠지요
물이 흐르는 곳에선 케미 다섯마디 나오게 하세요 찌탑무게로 찌가 흐르는것을 방지해 줍니다

-월척캠페인:오분만 청소 합시다-
무겁게 가져심이 좋을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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