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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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벨 체비 질문드립니다.

스위벨 체비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살짝 가볍게 맞추는데요. 집수조에서 캐미 반조금 안돼게 하거든요. 의정부에 살고있어서 집근처 효촌이나 봉암을 자주 다니는데요. 현장찌맞춤도 캐미 반조금에 띄어놓게 맞추고 글루텐을 달아 던지면.... 항상 주력대로 쓰는 2.9대에서만 바닥에 안착하고 10초지나서 반에서 한마디가 더침수돼요.... 왜이런 걸까요... 그리고 찌도 멋지게 스무스하게 올라와서 챔질하면.... 헛챔질입니다.. 2.9대만 그래요... ㅜㅜ 낚시대가 이상한건 아닌데... 뭔가 저주가.,.. 고수님들 선배님들 답변좀 주세요..

카본줄을 사용하시는듯 하네요ᆢ카본줄 사용시 원줄무게로 인한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ᆢ또한 헛챔질이 있는 상황이라면 사선입수일 가능성이 높네요 ᆢ도움이될까싶어 몇자적어 봅니다ᆢ정확한 패턴을 알고싶네요ᆢ전화주세요
제경험으론 개시님 찌부력과 스위벨부력(호수)밸런스가 안맞는것같습니다
예를들자면 지부력이 6호~7호 정도일때 스위벨5호 쓰시면좋고 5~6호일때는 스위벨4호 쓰시는게좋구요..이런식으로 본봉돌과 스위벨 과
부력차 밸런스조화를 이뤄야 2차입수가 방지됩니다 또한 찌부력이 6호이상일때는 원줄카본사 4호 써도 무방하더군요
하지만 저부력찌에 카본사쓰시면 2차입수는물런 스위벨과 본봉돌과에 쳐짐이발생함니다 카본사원줄가라앉음으로인해서요 그래서
입질이오면 찌전달력이 늦어지기 때문에 헛챔질이 발생하게돼는것같습니다...뭐 제가 물속에 잠수해서 다 확인한건 아니구요
저도 스위밸채비하면서 이것저것 다 경험해보고 지금은 안정이됐네요...
저도 2년정도 전에 이곳 월척에 질문드렸고 궁금해 하던 고민이었습니다...

카본줄을 쓰실경우 윗봉돌의 무게와 줄의 무게가 플러스되서 찌를 살짝 누르는 현상 같습니다....

모노줄을 쓰시던가 밑에 스위벨 호수를 올리시고 윗봉돌을 더 가볍게 하시어 찌가 뜨려고 하는 힘을 보태 주시면

카본줄 4호까지도 2단입수현상 없이 낚시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스위벨을 너무 작게 쓸경우 바늘이 너무 작을경우 목줄이 너무 짧을경우

정상 입질 같은데도 헛 챔질이 간혹 발생 하였습니다...

제경험상 답변 남겨드렸습니다
찌가 내려 가는것을 보면 카본 원줄을 사용하시는것 같네요 원줄의 종류나 홋수에 따라 스위벨을 쓰셔야 최적의 조건을 맞출수 있어요..
수조에서 케미반이면 현장에서 무겁게 될겁니다 그때 케미반에 맞추려고 봉돌을 잘못 깍다보면 자칫 가볍게 되어 스위벨이 떠있는 상태가 될수도 있죠..
사선입수, 찌 손상여부, 채비 발란스, 미끼운영 등 수많은 이유가 있을테지만 하나씩 점검하시면서 고민하셔야 겠네요..
효촌이나 봉암 다니시는 것으로 보아 떡붕어를 주로 낚으실것 같은데 되도록이면 원줄은 모노 1~1.5나 스위벨 2~3호가 적당하지 않나 싶어요..
예전에 떡붕어 많은 직천지, 공릉지에서 고부력 찌에 카본원줄을 사용했더니 조과가 신통치 않더라구요 옆에 편대나 좁쌀하시는 분들은 재미보시는데 암튼 미약한 답변에 두서없이 떠들고 갑니다..
원줄이 카본줄일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저는 떡밥낚시대와 대물낚시대에 스위벨채비늘 했다가 지금은 떡밥낚시대에만 사용하는데요,고부력 대물찌에서도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원줄을 모노줄로 쓰시던지 아님 그냥 감수하고 쓰셔야합니다. 그리고 본봉돌과 스위벨의 비율을 잘못 맞추면 찌는 멋있게 올라와도 헛챔질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무게비율을 어떤분은 1/10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신데 저는 1/6정도로 씁니다. 예로 4호부력(3.2g)의 찌에 스위벨은 4호를 사용합니다.예민성에서는 약간 떨어질지는 몰라도 주로 노지나 관리형낚시터를 다니다보니 좀더 안정적으로 낚시하기위해서 군계일학 성제현사장님이 말씀하신것보다 쫌더 무겁게 사용합니다.그렇게해도 원봉돌 2봉채비보다 찌올림이 훨씬 좋다는것을 비교,경험했었습니다.
그리고 찌맞춤도 약간 무겁게 합니다. 케미 절반이하 노출로요.
줄도 확인해보시고
전 이렇게 하는대요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고기들이 잘 올려주긴 합니다.
큰봉돌만 달았을때 찌가 몸통까지 잠기게 마추고 아랫봉돌은 찌탑까지 잠기는놈으로 담니다.
나머지 세세한건 오링가감합니다.
중요한건 확인같습니다.수조통에 넣고 수심마춘뒤 아래 스위벨봉돌을 바닥에 닿게한후 찌탑 한두마디 내논상태(실제사용처럼)
이상태에서 찌건지개를 서서히 올려봄니다.스위벨과 본동볼 사잇줄이 어떻게 되는지 만약 컬이 생기면 본봉돌 부력이 약한거라고
봄니다.아래 봉돌을 들려지면 본봉돌도 자연히 올라가며 줄이 안 휘어지는게 올라가야 찌올림이 좋은것이겠지요
휘어지는것만큼 찌는 들 올라오는거 아닐까요?
초보조사라 자신은 없지만 붕애들이 쫙쫙 올려주니 전 이렇게 마춤니다.
아 완전히 직선은 아니고 살짝 휘어지긴 합니당
풀스윙하시는지? 반스윙하시는지요?
만약 반스윙하신다면 그럴일이 거의 없지 싶습니다만.
저두 찌맞춤을 방울이 나오게 맞추는데요 반스윙하면 그럴일이 없드라구요. 카본줄 사용하구요.
아니면 바닥굴곡이 심한상태가 않을까? 합니다.
원줄 무게로 인해 약 가 잠기는 현상이 있더군요
스위벨 채비는 원불이 모노줄일때 제일 좋은 채비죠...
그리고 너무 가볍게 하면 헛 챔질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찌가 올라와도 고기는 이미 바늘을 밷은 상태라고 봅니다.
다들지식들이... 장난이 아니시군요. 찌는 나루예 현무4.5g 봉돌 도레추 7호(겁나 깎습니다.) 원줄 카본2호, 목줄 합사2호10cm

스위벨 5~6호, 바늘 케브라 8호~10호(좀큰가요), 모노줄도 써봤습니다. 모노로 쓰니까 찌가 오르락 내리락...이현상이 반복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원줄을 카본으로 바꾼건데,,, 아 역시 원봉돌에 외봉이... 쵝오인가요 ㅜㅜ

알면 알수록 어렵네요..
저같은 경우는 스웨벨,얼레벌레,편대 해보았지만,
찌올림도 피곤하고 채비도 피곤하더라구요..
복잡해요 ㅋㅋㅋ

다시 원봉돌로 돌아와서 낚시하는데 마릿수는 마릿수는 많지 않지만
찌올림은 제일 멋집니다.
일단 반갑습니다~ 저도 근 두어달 거의 매주말 봉암지로 출조합니다 ㅎㅎ 수심이 깊지요 ㅎㅎ
어쩌다 마주쳤을지도 ㅋㅋ

몇가지 문제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1. 원줄의 종류 및 호수
2. 찌맞춤 및 사선입수
3. 사용하시는 찌의 부력및 찌톱무게와 원봉돌과 스위벨의 무게비율


저도 스위벨채비 사용중인데요 자세한 채비를 적어주시지 않아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1순위로 체크해볼것이 일단은 카본줄로 인한 2차침수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스위벨채비라는건 기본적으로 가벼운채비로 꾸리는게 맞지만 카본줄을 써도 무방은합니다. 단, 여긴 수심이 깊지요..
카본줄을 써도 뭐 상관은 없지만 2호이상을 쓰고 계신다면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봉암지가 수심이 거의 3미터대까지 나와 카본줄의 무게가 좀 크게작용합니다
수초후에 찌가 잠긴다는 말씀이 바로 그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일단은 모노줄을 사용하시길 권장드리며, 저도 모노 1.5줄 이용하면서도 50잉어도 문제없이 끌어올린답니다

두번째로 찌맞춤이 좀 문제같네요
캐미기준에서 약간을 더 띠우고 하신다는거 같은데요
아마도 목줄의 휨현상을 걱정하시는듯합니다

스위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스위벨의 안정적인 안착입니다
목줄의 휨이 약간 발생하더라도 스위벨의 안착이 더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찌맟춤을 하실때 일학동영상대로 바늘없이 스위벨까지 달고 1목정도 내놓는걸로 마추시고
바늘달고 2목이상 내놓고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여기서도 느끼시겠지만 대략 1목만큼의 목줄의 휨은 발생한다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스위벨의 안정적인 안착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것이겠지요
제 2목줄인 바늘목줄의 길이를 5cm이내로 조정하셔서 사용하시면 별 문제없다고 봅니다
사선입수에 대한부분이야 말씀안드려도 아시시라 생각합니다 풀스윙일 경우는 낚시대를 조금 세워주던가 몸쪽으로 당겨주고
찌의 입수가 시작되면 제자리로 보내주시면 대략 해결되시리라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찌의 종류와 봉돌의 밸런스부분인데요
일반적으로 윗봉돌로 찌의 몸통을 세우고 스위벨의 무게로 찌탑을 침수시킨다 라고들 하지요
이부분을 기준으로 삼으시되 찌의 몸통을 일으켜 세워주는 무게는 천차만별입니다
스위벨의 무게를 최소화하되 찌탑의 전체입수를 할수있는 최소한의 무게를 잡으시고 나머지를 원봉돌 무게에 실어주시는쪽으로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7:3이니 8:2니 이런 비율은 아무의미 없습니다
사용하시는 찌에 따라 달라지겠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수차례 투척을 통해 찌탑의 완벽입수를 할수있는 스위벨 무게를 먼저 정하시는게 우선이라 생각되네요
추가로 제1목줄의 길이를 길게줄수록 목줄의 휨현상은 좀 덜해집니다
휨의 길이는 같더라도 더 긴 길이에서 휘어주는게 완만한 곡선을 이룬다는 소립니다~
그래서 입질이 미약한 손맛터등의 양어장에서는 목줄을 30cm이상도 주지요
찌맞춤의 정교함도 중요하지만 스위벨의 정확한 안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약간 무겁게 함으로 생기는 목줄의 휨현상을 목줄의 길이로 커버하게 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저는 봉암지 상류에서는 안해봤어요.. 잔교를 좀 싫어해서요.. 하류 노지에서 즐기고있어요..

정말 언젠가 한번 뵐듯합니다 ㅎㅎ.. 뵙게 되면 고급정보 부탁드려요 ㅎㅎ
저도 스위벨채비를 즐겨씁니다.다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 확실히 정립이 돼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저의 스위벨채비는 목줄20센티
합사0.8호이고 두바늘이며 스위벨은 1호 입니다..
맟춤은 .....바늘까지 달린 채비를 던져서 수면에 케미끝이 일치되게 맟춘후에... 점점 깍아서 1목이 나오도록 맟춥니다.. 이상태에서 쇠링 대자3개를 추가해주고 실전에서 2목을 내놓고 낚시하거나.1목을 내놓고 낚시합니다..쇠링이 없을때는 편납을 가로0.3미리 세로1센티 정도를 추가해주어도 됩니다.. 참고로 케미고무가 가진 부력이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1목을 나오게 깍는것은 케미고무가 가지고 있는 부력을 확인하는것입니다. 단순히 캐미고무상단 30%돌출하게.....이렇게맟출때 정확하지 않습니다. 1목나오게 깍는과정에서 케미고무가 가진부력의 사각지대가 엄청 많다는 것을 자연히 알게될것입니다. 예를들어서 케미고무를 사인펜뚜껑 만한것을 찌끝에 달았고 그캐미고무의30 %를 나오게 맟춘다 합시다.
어느정도의 납무게를 필요로할까요...그만큼 사각지대의 무게가 발생하는것입니다.그만큼 둔해진 채비가 되는것이죠. 그래서 1목나오게 확인을 한후에.쇠링을 추가해주고 1-2목을 내놓고 낚시하면 스위벨이 바닥에 살포시 안착되는것이죠.
위와같이 낚시하다가. 바닥에 청태가 있거나 뻘지역일때 채비를 10.센티든...얼마든 띄워서 낚시할수있는방법....아까 맟출때 케미고무의 부력을 빼서 맟추었기 때문에 케미고무가 수면에 일치되면 채비는 바닥에서 뜹니다...단...중요한포인트...케미고무를 큰거를 사용했을때 가능합니다.주야간용 항아리형....케미고무...입니다.. 띄울수도 있고 바닥에 안착시킬수도 있는 낚시...매력있는 팁이죠. 주의할점... 이케미고무를 사용하면서 수면과 일치하게 찌맟춤을 했을시엔 .띄울낚시는 불가합니다. 왜냐..케미고무의 부력을 포함하고 맟추었기에...입니다. 띄우려고 찌를 내려주면 .채비는 가라앉아 버리겠죠..당연히 가라앉습니다. 그런데 1..목나오게 맟추었을땐 띄우고싶을때 찌를 내려주면. 미끼를 잡고 채비가 뜹니다.
바닥안착 시엔 입질은 꿈벅..하는 예신이 있다가 서너마디 쑥...올라옵니다... 바닥에서.3~5센티 띄웠을때. 찌의 안착은 쿠션받는 안착이 됩니다.
찌는 수면과 일치되거나 .케미만 돌출됩니다. 입질시엔..꿈벅.꿈벅...툭.하고 끈어지는 내림입질.....이때 챔질해도됨......후에 서너마디 올라옵니다....경우에따라 몸통까지도 올라옵니다.
이상.저의 허접한 스위벨채비 운용 팁을 소개하여 드렸습니다..
이렇게 정립이 되기까지 걸린 세월은 꽤나 깁니다...
이론상으론...되는데 실전에서는 빨리는 입질이 다수였고..대체무엇이 잘못돼서...안되는걸까....다포기하고.전통이봉낚시로 돌아갈까... 이론상으로는 스위벨채비가 갑은 갑인듯한데....지금도 헤메이는 조사님들이 부지기수로 많을듯하여. 소개해드린 저만의 노하우 이므로 참고하시고.
정말 쾌적하고 하이테크적인 스위벨의 매력에 심취해 보세요.. .
저도 스위벨이나 방랑자 채비사용하는데요
대부분 2단 입수합니다
제생각엔 떡밥이 바닥에 먼저 닿은 다음 잠시후 스위벨이 다시 바닥에 닿는
찌의 2단입수는 정확한 찌맞춤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낚시할때 캐미를 수면위로 두목정도 올려놓고 하면 깔끔한 입질에
조과도 남들보다 나은 편입니다
헛챔질의 원인은 찌맞춤이 아닌 다른 원인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풀스윙이나 떡밥을 무겁게 달아서 발생하는 사선입수 되었을때 나타나는 현상은
떡밥이 풀려서 떨어진후 채비가 당겨져와서 찌가 올라오는 현상이
발생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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