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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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벨목줄

일요일 양어장 출조후 궁굼한점이 있습니다... 29쌍포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수심약2m,오뚜기형70cm찌에 4.5호봉돌,0.10g 스위벨에 위목줄8cm,바늘4호4cm 2봉체비. 수조맞춤을하고 현장에서 수심측정후 케미 3/2 노출로 맞춤을 끝내고 떡밥달고 낚시 시작~~~ 근데 케스팅후 천천히 가라않은후 3마디정도에서 먼춘뒤 서서히(3~4초)내려가서 안착이 됩니다. 찌는 잘 맞춘건지요?? 8시간 낙시에서 5마리 올렸습니다. 입질폭역시 1~2마디정도? 윗 목줄 길이가 너무 짧은건 이닌지? 목줄길이가 조과에 미치는영향등~~~ 양어장과 노지에서 차이점 등등등 궁굼합니다... 고수님들 조언 부탁합니다~~~ㅠㅠ

입질받는데 채비에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고기가 안물어줘서 그런것입니다.

양어장에서 올림낚시하신다니 어짜피 마릿수는 포기하셔야 할것이구요..

구지 하나 원인을 찾자면 찌마춤이 너무 둔합니다. 하우스에서 찌고무 위쪽으로 찌마춤한다는 것 자체가 둔한 찌마춤입니다..

찌톱 기준 마춤 추천드립니다.

채비에 대해서 믿음을 가지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양어장 에서 사용하실때 보편적인 맞춤은

라인 : 모노 1.0 ~ 1.5 호 정도

본붕돌과 스웨밸 길이는 10cm 이상

바늘 목줄은 대략 5~3cm 정도

찌맞춤시 찌 탑 기준으로 하시는것이 더욱 정밀하고 좋습니다...

찌탑 1마디 정도 기준으로 맞추시고 소자 오링1개 추가 정도

뭐 대략 이렇지 알을까요~~

스웨밸 목줄은 경우는 10cm 이상 주셔도 상관없지만 10cm라는것은 최소한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붕어에게 이물감을 주지 안을 만한 범위

그리고 그 이상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채비 엉킴도 우려되어서 보편적인 치수 인듯합니다...

하우스에서 혹은 동절기에는 20cm 정도로도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아시계지만 자세한 사항은 군계일학 동영상을 참고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전 윗목줄 30~35 아랫목줄은 3~5 사이로 쓰고있습니다..개인적인 취향이고 노하우이겠지만..최소 윗목줄 최소10cm 아랫목줄 3cm

정도는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릴놈은 올리고 빠는놈은 빠는게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스위벨 처음 또는 몇번 하셨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리면
윗분말씀처럼 둔하기도하고 때론 올림낚시에선 마릿수는 포기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보가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양어장마다 다 다름니다.
좁살, 분할, 스위벨이 최상은 아니라고 봅니다(저는 지금 3분할중). 원봉돌로도 양어장에서 최고마릿수 하시는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좁은 하우스, 내림위주로 하는 좁은 양어장, 새붕어 자주 풀지않는 그런곳 등등은 올림낚시는 쬐끔힘들지요
하지만 내림,중층보다 올림조과가 훨씬좋은경우 다반사입니다.(특히 면적 넗은곳)

님이하신 채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첫째 수심깊이 정확히 채크하셨는지?---눈대중으로 보아서는 사람마다 오차가 심하게 납니다(수심체크중요합니다)
저도 약 2m인줄알고 해오다가 막상채크해보면 2.5m넘는곳 허다하게 많았습니다. 그보다 낮은곳도 많았고요
둘때 윗분말씀처럼 제1목줄길이는 조금 짧다는 생각입니다. 이부분은 저도 해본경험일뿐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많이 해보셔요)
세째 수심 2m(거의 비슷하다는 전제하에)2.9칸에 오뚜기형찌 70cm에 4.5호 봉돌, 이런 조합이면 지금 시즌에는 약간 무거
울(둔할수??아니면 다른표현이 생각안납니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찌길이는 50cm정도에서 -해주시고 봉돌은 4호를 넘기시면 곤란할듯싶습니다. 가급적이면 3호정도(3.2칸은 4호로도 충분하다
는 저의생각)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네째 질문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저의 보잘것없는 경험으로 볼때
- 양어장 챔질은 빨든 끌든 올리든 조건없이 채야합니다
- 여기서 빨때챔질은 ---몸통걸릴확률 50%이상입니다(참고만)
- 끄는 입질은 헛챔질80% 몸통 19%, 입걸림 1%입니다(여기도 참고만)
- 빨든 끌든 끊어지기만한다면 입걸릴확률높습니다...단 한대만 해야 할수 있다는....(능력있는분은 다릅니다..ㅎㅎ)
- 가장중요한 올림입질에 대해 한말씀 올리자면
1) 낚시인인 내가 목표로 한 올림폭을 기다리면 꽝아니면 낫마리입니다
2) 찌를 바라보면 한마디든 두마디든 붕어가 올리면 찌모습이 다릅니다. 이때는 무조건 채고봅니다. 한마디에 정훅이면
그날 또는 그시간대에 그 낚시인의 채비에 그 찌올림이 정답인 것입니다. 쭈욱~~~,,더더~~,,오릴락 말락,,
이거 기다리다가는 남들 10마리 잡을때 한두마리도 힘듭니다
3) 저는 입질폭에 대해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 입질폭이 작으면 찌마춤으로 크게할수 있다
- 집어제 및 미끼사용방법의 향상등으로 입질폭을 크게할수 있다
- 경험 및 투척 등 낚시의 기술 등으로 입질폭을 크게할 수 있다 등등(모두 저많의 착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 아직도 헤깔립니다 만 차이는 있을지언정 내가바라는 입질폭은 자주 등장하지 않더군요
양어장에서 잘잡는법::::::::::입질이다 싶으면 무조건 챔질해야합니다
(그래야 그날 나의 찌맞춤, 붕어의 활성도, 전체적인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찌오름을 고집하면 꽝의 지름길입니다
집어제는 그곳에서 잘하시는 고수님들옆에서 눈팅많이하세요(중요합니다...미끼먹는지
집어제 먹는지 시간나실때 함 해보세요...저의 경우 집어제가 많은날이 더 많았습니다)
원줄은 되도록 가늘게...
바람불때, 나도 다른사람도 고기않나올때는 밥만주고 그냥 쉬세요
결론 : 뭔말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쓰다보니 말이 이상해진것 같습니다.
버릴게 많겠지만 취할것만 취하시고 건강한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오름님이 자세히 써 주셨네요

웬만하면 다챔질 노지와 다르니까요

요즘 활성도가 떨어지니 예민한 가벼운 채비.. 많은 손맛 보시고 안출하세요
전 무바늘 찌톱 한다미로 찌맞춤을 합니다.. x정호 님 식의 찌맞춤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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