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가 가끔 양어장에가 군계X학 특작물방X찌로 스위벨채비로 양어장에서 낚시를 2주전에 했습니다.(손맛터)
채비는 32대 모노1호 당줄2호 5호바늘을 사용했습니다 (찌는 중짜리)
찌마춤은 바늘 없이 찌 첫번째 마디에 마추고 소짜 쇠링 하나 추가하였습니다.
전혀 입질을 볼수 없었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바로옆자리에선 고기가 계속 나오더군요. 밤이라 무슨채비인줄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편대채비를 사용하시더군요.
얼핏봐도 재찌보다 부력이 더쌘거 같은데 입질은 더 정확히 들어 오더라구요.....
재의문점은 편대 채비가 스위벨보다 더 예민한가 하는것과, 스위벨채비로 낚시중 어신전달이 잘안된다면 어떻게 하시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항상 어복충만하시고~ 대박나세요~
스위벨채비 VS 편대채비 예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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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짝거리거나 빠는입질등 입질을 전혀볼수가없었다면
제가보기에는 채비문제보다
첫째 자리가 안좋았고
둘째 밑밥질 부족
셋째 미끼운용술 부족
이렇게 답하고싶습니다..
바닥에 닿은 부분에서부터 바늘까지의 거리가 됩니다
물론 조구업체의 설명데로 붕어가 정확하게 목줄 회전반경만큼
원을 그리며 입질하지는 않습니다
아뭏튼 그 사각지대를 줄이면서도 이물감에서 손해를 보지 않기위해 나온게
모든 분할채비의 목적인듯 싶습니다
좁쌀채비 스위벨 분할편대채비등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것이
입질표현범위가 좋을 수록 나빠지는 이물감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간혹 그런 목적이 아래침력인 좁쌀이나 스위벨이 뜨게 찌맞춤이되면
찌올림은 본봉돌까지의 긴 사각지대를 넘어가야 나타납니다
그런데 제가 막상 양어장에서 말뚝찌를 바라보게될 때는
사각지대보다는 집어나 포인트 혹은 미끼의 영향이 더 컸던것 같습니다
봉돌이 뜨면 뜬데로 입질이 오면 내림입질이라도 나타나게 되더군요
퐁당채비도 고기가 건들면 신호가 옵니다..
예민성은 집어이후,즉 고기가 모인후의 얘기입니다..
어쨌든 고기가 모여 건드려야 헛챔질이든,뭐든 하죠...
정확한 편대채비는 편대 부분은 바닥에서 떠 있고
바늘 부분이 닿아 있고 목줄이 약간 늘어져 있을 뿐 입니다
스위벨 채비는 스위벨과 목줄이 전부 바닥에 안착되어 있는 채비 입니다
이론상으로는 당연히 편대채비가 더 예민 압니다 ^^
포인트. 집어 가 문제가된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운용하는 이유는 스위벨 채비보다 편대채비로 가벼운 찌맞춤만 한다면 보다 더 예미한 입질에도 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허나, 분명한 것은 윗분 말씀처럼 스위벨 채비를 완벽하게 구사하시고, 찌 맞춤을 보다 예민하게 하셨다면 붕어가 붙기만 하면 잡지는 못해도 입질은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완벽하게 구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은 잡는데 나는 잡기는 커녕 입질이 전혀 없었다면 분명한 것은 양어장은 집어싸움인 만큼 집어가 다른 분들에 비해 비전투적으로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다음번에는 어쨋든 간에 좋은 조과가 있기를 빕니다.^^
앞으로 좋은 정보가 있다면 공유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 하세요~~~
입질못보신 요인을 찾아드린겁니다..
저도 한때 양어장 빠졌을때 꽝치고나오면 열받더라구요..ㅠㅠ
양어장가시면 일단 잘나오는자리 파악하셨다가 무조껀 그근처에서 대피시고
잘잡으시는분 미끼를 잘보셨다가 똑같이 따라하시면됩니다.
그이후에는 꾸준한 밑밥질..
담번엔 좋은 조과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