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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벨채비시 스위벨의 바닥 안착 여부?

안녕하세요. 스위벨 채비를 하는 초보 조사 입니다. 스위벨 채비를 하면서 문득 궁금점이 들더라고요. 본봉돌과 스위벨을 이어주는 제2목줄은 쭉 펴진상태로 스위벨이 바닥에 닿은 상태로 낚시를 해야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낚시하면서 드는 생각이 ★스위벨이 바닥에 닿아 있는지,만약 바닥에 닿아 있다하더라도 제2목줄이 휘어지지 않고 펴져 있는지 어떻게 확인을 할까? 입니다. 이래서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손맛터 찌 맞춤후(케미 꽂이끝) 찌의 1목을 노출하고 ★모든 세팅 완료후 낚시를 하기전에 스위벨에 무거운 봉돌(찌 부력 보다 더 무거운) 을 추가하여 던져보는것 입니다. (찌맞춤이 되었다면 본봉돌은 찌의 부력으로 인해 올라오고, 스위벨은 무거운 봉돌과 같이 있으니 제2목줄이 쭉펴진 상태로 바닥에 닿을것 이다.) 위와 같은 생각으로 던져보니, 찌의 1목 노출 되던 것이 찌가 수면 아래로 완전히 잠기더군요. (깊게는 아니고, 케미 끝이 잠겨있는 모습이 보일 정도) ☆그래서, 역시 스위벨이 바닥에 안닿아 있었고 저의 이론이 맞는줄알고 이상태에서 찌를 옮겨 1목을 노출 시켰습니다. 그리고 스위벨에 달려있던 무거운 봉돌을 제거 후 낚시대를 던지니 찌가 찌톱 기준 대략 13~15cm 정도 나오더라구요. 따라서 저의 스위벨에 무거운 봉돌을 추가하여 체크 해보는 이론이 틀린것 같은데, 무엇이 틀린지를 모르겠습니다. 고수 조사님들 틀린점이 무엇 인지 알려주세요~~~

ㅡ무거운 봉돌을 추가하셔서 수심을 체크하시면

봉돌의 무게로 인해서 채비안착시에

사선입수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찌 부력보다 무거운 봉돌을 달고 투척 했다면 원 봉돌이 바닥에 닿았겠지요 그상태에서 찌 맞춤을 하고 봉돌을 제거하면 원 봉돌과 보조 봉돌의 목줄 길이 만큼 찌가 더 떠오르겠지요
잘읽어 보지를ㅡ못 했네요 윗분 말씀 처럼 사선입수로 인한 것일수가 있겠네요
연구하시는 모습 좋습니다.저도 스위벨채비 또는 분할채비를 좀 해보면서(안해본채비없네요 ㅎㅎ)처음엔 본봉돌로 찌탑과 몸통경계부분으로 마추고 나머지 부분은 아랫봉돌로 찌맞춤했었습니다.이게 근대 실낚시해보면 이리저리 휘둘리더군요 아랫봉돌이 가벼워서 찌탑을 두어마디 내놔서 눌러도 제대로 안착이 안되는등 문제발생 그래서 본봉돌로 찌몸통 상부가 물밖에 나오도록하고 나머지를 아랫봉돌로 잠기게 하는 3/1또는 2/1로도 해보고 위아래 봉돌 위치도 바꿔보고 했지요^^지금은 사용기 팁란에 올린 채비로
합니다.복잡하고 머리아파서요 낚시는 채비는 제일 나중 문제고 포인트로 낚는거더라구요.
예은아버님 말씀처럼, 스위벨의 채비밸런스를 맞춘상태에서 2차 목줄은 사선이 될지언정 휘지는 않습니다. 스위벨의
바닥 안착여부만 확인하시면 되는데..맨 바닥에서는 영점보다 두목정도 노출하면 확실히 바닥안착 됩니다. 이후 유속,
바람, 바닥상태 등의 외부환경을 고려하시어 채비의 안정성만 가져가시면 됩니다. 근데, 스위벨 채비에서는 이 부분
이 바로 조력이자 실력이더만요. 채비는 대충 보고 따라하는데, 같은 상황에서도 누구는 맨날 헛챔질만 합니다..ㅠㅠ
양어장에서 테스트하신건가요 양어장에서해보시는게 정확하고 괜찮을거같은데요 금방답나올거같은데 이론상으로는 틀리지않으신거같아요 변수를 잡는게 문제겠네요
저도 스위벨 채비를 사용한지 3개월 정도된 초보입니다. 저는 주로 노지에서 낚시를 하는데요.
처음에 저도 난감했습니다. 찌맞춤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찌목을 어느정도 나오게 해야 되는지.. 등등 여러가지로 행복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ㅎㅎ

지금은 이렇게 합니다. 저의 경우는 집에 낚시방에 있는 수조통이 집에 있습니다. 바늘, 스위벨, 봉돌까지 다 달고 찌맞춤을 먼저 합니다. 방울케미의 방울이 수면위로 나오게 찌맞춤을 하고 현장에서 낚시를 할때 1-2목 정도 나오게 맞춥니다.

아랫목줄이 합사를 사용하다보니 꼬임이나 가끔씩 본 봉돌에 엉키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 부분이 쿠마님의 말씀처럼 스위벨이 바닥에 닿았는지 안 닿았는지.. 차이인거 같네요. 제 경우는 스위벨이 바닥에 안 닿으면 케미가 잠깁니다. 수조통에 맞춤한거 처럼...

스위벨이 바닥에 안착되면 현장 맞춤처럼 찌목이 1-2목 나옵니다.

저도 이것 저것하면서 스트레스 안 받고 할려고 한 방법입니다. 지극히 제 개인 스타일 ㅎㅎ
이렇게 해도 이뿌게 찌올라옵니다^^ 글로 설명을 드릴려니.. 어렵네요 ㅠ.ㅠ

항상 안출하세요^^
수조통 큰거 하나 사셔서 물가득담아서 찌맞춤완료 하고 가상으로 낚시하는 것처럼 찌톱을 자유자재로 내놓아 보면 밑에 목줄과 봉돌의
상태을 알수 있습니다...
스위벨목줄꼬임은 부드럽고 호수가 두꺼운 목줄로 갈고 나니 많이 없어졌습니다. 확실이 얇은 목줄이 잘 엉키더라구요
어차피 스위벨과 바늘사이의 목줄을 당줄로 쓰면 힘이 걸렸을때 목줄쪽만 터지기때문에 원줄과 연결된 목줄은 좀 강해도 상관없더라구요
만약 손맛터에서 스위벨에 봉돌을 달아 던졌다면 스위벨이 슬러지로 인하여 뭍혔을 수도 있읍니다
아니면 사선입수고요
스위벨이 찌탑을 상쇄하는 이상의 무게였다면 찌탑 두마디나오면(손맛터 찌맞춤) 스위벨은 안정적으로 닿았을 겁니다
믿음이 안가시면 스위벨을 지금보다 한 홋수 올려서 사용하세요
폭군쿠마님 글 잘 읽었습니다.

취미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것중 하나가 아마도 취미를 연구하고 이해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쓰신 글과 같은 현상은...

위에서 다른분들이 댓글도 달아 주셨지만... 사선입수일수도 있고요..


테스트시... 스위벨에 찌부력보다 더 무거운 봉돌을 달으셨다고 하셨는데..

지금같은 시기에서 바닥이 지저분하면.. 어느정도 무게의 봉돌일지는 모르겠으나...

밑쪽의 지저분한것을 누르고 들어갈수(함몰) 있다고도 생각 됩니다. 스위벨은 가벼워서 함몰되지 않고 위에 있는것이겠고요..

모.. 이거다!! 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것 같습니다 ^^*


위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본봉돌만 달았을경우 찌탑이 모두 노출이 되고... 스위벨로 하여금 찌탑부분의 부력을 상쇠 시키셨다면...

현장의 이상현상이 아닌이상.. 채비의 문제로인해 기둥목줄이 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


전적으로 개인의 생각이오니..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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