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에는 역시 낚시죠.
회사 친한 후배와 2명이서 출조하려 합니다.
충주호로 가고 싶어서요.
상류권 충주호, 하류권 청풍호... 어딜갈지 계속 고민 했는데요.
시설은 역시 청풍호 하류권이 좋죠.. 수상좌대에 에어콘도 있고.. 근데 8/1 전후 조과가 별로라는 의견이 많네요.
충주호 상류권은 수상좌대 시설은 조금 안 좋은데 한여름 조과가 낫다는 평이 많고요..
고수님들의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7/29~31 생각하고 있고 2명 출조, 장소는 경기권에서 가까운 거리 수상좌대 2박3일 하려 합니다.
충주호 or 파로호 이런데 생각하는데.. 파로호는 너무 떡붕어 터여서...
시원한 여름 휴가 나기 위한 댐으로 출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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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가실건지?
겸하시려고 하시면 에어콘 있는쪽이 좋겠구요^^*
낚시가 우선이다 싶으면 청풍권은 후산리권도 조용하고 좋습니다
실리곡도 좋구요
에어컨 없습니다(전기가 없거든요^^*)
월척급은 많이 나오는데 대물급은 보기 힘들다는 것이구요
커봐야 허리급
한방을 노리신다면 내사리권이 좋지 않을까요?
허지만 월척급 마리수는 청풍권에 비해 많이 쳐집니다
근거는 없구요^^*
제 경험상의 추천일뿐 입니다
한여름의 조과는 충주권이 낫다는 이야기에도 공감 하구요
저의 경우는 님의 휴가기간중에 내사리에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 드립니다.
저도 현재까지 판단은 내사리권이나 후사리권, 목벌권 중에 고민 중입니다.
목벌은 전기가 들어오나 여름철 하류권이라서.. 다른 권역에 비해서 조과가 좀 떨어질거 같은 기분이 들긴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