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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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낚시터 후기 ( 완전 패배 )

실내낚시터 가기전 네이버검색으로 고기 많이 잡는방법을 터득함 저녁9시에 실내낚시터도착후 낚시대 고른후 떡밥 물수건 받고 목욕탕낚시 중앙에서 낚시 시작 수심맞출려고 찌를 내리고 올리고 했는데 수심이 안맞춰짐 ... 이상함 낚시대 채비를 보니 봉돌이 없고 핀도레 같은거 한개 장착되어있음 핀도레 밑에 목줄 +바늘 1시간에 만원이라 담배필시간도 아깝고 오렌지쥬스도 주셨는데 못마심 고기잡았을때 물이 오렌지쥬스에 들어가서 .. 자꾸 낚시하는데 찌가 이상하게 내려가서 ( 똑바로 일짜로 서서 내려가야하는데 채비투척을하면 찌가 옆으로 내려감 비뚤 ) 그래서 낚시대 5~7번 바꿈 바꿔도 똑같 ㅠ 2시간 딱 했는데 7마리정도 잡음 중량이벤트해서 300g최대한 맞추기인가 운좋게 1등 선물로 와인걸렸는데 2만원 내야할거 경품안받는대신 5천원 할인함 15000원 지불 낚시 끝나고 낚시하는사람 보니 채비를 고칠수있었음 진작 알았어야했는데 무매듭으로 초릿대연결 + 소품 등등 나갈때 직원분한테 개인용 낚시대는 저도 쓸수있나요 물어보니 일주일에 3번정도 와야 가능하다고함. 저는 입구에 배치된 낚시대로함 ㅠ 질문있어요 수심맞출려고 찌를 밑으로 내렸는데도 찌가 물에 안 잠깁니다 캐미만보임 봉돌이 아니라 핀도레라서 그런가요? 3주전에 갔던 실내낚시터는 봉돌이었는데. 네이버에서 실내낚시터 챔질 검색결과 떡밥달고 던지고 찌가 스고 다 내려오기전에 챔질할려고 했는데 찌가 똑바로안서고 옆으로 이상하게 비스듬하게 내려가서 챔질타이밍을 못맞춰서 낚시하는내내 계속 짜증나고 화나고했네요 정상속도로 찌가 내려가야하는데 조금이라도 찌가 안내려가거나 부들부들 떨거나 정상속도가 아니게 내려갈때 챌려고하는데 ㅠ 흑

고생하셧습니다. ㄱ가실때 떡밥 따로 조제 해 가셔요 ^^
아마도 떡밥을 따로가져가시면
못쓰게할것 같은데말이죠 ,,근데 1시간에 2만원이면 비싼거 아닌가요 ㅎ
저도 19년 쯤에 비슷한 상황의 실내낚시터를 가보았는데 난감하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찌가 님과는 다르게 섯었던 것 같고
브로와? 명칭이 유료낚시터는 안 다니는지라 명칭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오중싸게식 낙수와 공기방울 상승(? 기억이 확실치 않음) 유속 경계지점에 채비를 서게 하였는데
한마리도 못잡었습니다.

님 말씀을 들으니
찌가 옆으로 누웠다는 것은 유속이 있는 곳이고 견지낚시와 다르게 찌로 어신 파악을 하시는 것이며
핀도래가 봉돌 역활을 하는데 어신 파악이 힘들다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내용에 대한 당연한 답변을 드린다면
유속이 없는 곳에서 찌가 섯을 때 봉돌 역활을 하는 핀도래가 바닦에 닿았냐?하는 것입니다.
이는 찌를 올리고 내리고 하여보았을 때
더 자세하게 찌톱이 얼마만큼 올라오게하냐? 까지 알 수 있고 핀도래의 봉돌 역활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쏘가리 큰 바위는 쏘가리 은신처가 될 수 있는데 물살은 채비를 바람부는 것을 이용한 하늘에 띄운 연처럼
바늘 무게, 도래 무게가 침하하지 않을 수도 있고 쏘가리는 바위 밑 공간에 은신하면서 먹이활동을 하는데 윗지점으로 지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잘 모르기 때문에 이 정도만 씁니다.
고생하셨네요.
무엇보다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카운터나 사람들 왕래가 잦은 시끄러운 곳 말고
어둡고 무엇보다 조용한 지점에 투척하시고요. 그리고 중앙보다는 코너나 벽쪽이 좋습니다.
옆치기나 건너편 벽 붙이기 등등 구사하시고요.

바늘이 많이 크지 않던가요?
좀작은바늘에 목줄달아 따로 만들어서 그걸로 채비하십쇼.
입질이 한결 나을 것입니다.

편납이나 봉돌을 준비해 가서 도래에 달아서 부력맞추시고요.
궁금한 건 또 문의해 주십쇼
이번엔 꼭 건승하세요^^
어느 지역인가요?1시간에 만원...엄청비싸네요. 하루에 만원짜리만 다녀서..
하우스낚시가아닌 실내경품낚시터인가보군요~
십년전쯤 두어번갔었는데 낚시라고하긴....
하우스가 아닌 시내에 있는 실내 낚시터 다녀 오셨나 보네요?????

미끼 개밥 물에 불린거 아니면 짜개 줄텐데요?????

벽에 최대한 부치고 하나씩 던지면 녀석들 밥먹으러 올라 오다가 바늘에

있는놈도 훅 하고 빨아 먹습니다 그때 챔질..... 고기 한테는 많이 미안 하지요.
댓글 달게 만드시네요 ㅎㅎㅎ
20몇년전 뻔질나게 다녔습니다

향어잉어는 찌 던져놓고 입질기다리시면 바보입니다 ㅎㅎ
훌치기 하셔야합니다
무조건 훌치는것이 아니라 찌가 약간 갸우등 거리거나
약간에 미동이 있으시면 손목 스냅으로 쎄게 치셔야합니다
챔질시에는 좌나 우로 아님 앞쪽으로 챔질하시면 되고요
포인트 ㅋㅋ 없습니다
초저녁까지는 활성도가 좋아 지나가면 걸리는 녀석이 있습니다
9~10시부터는 활성도가 떨어져 움직임이 없습니다
그땐 고기 모인곳을 찾아야 합니다

찾는방법은 떡밥접시주시죠?
접시 바닥면에 라이터불 딩겨서
물에 비추면
바닥에 고기 보일겁니다(직원없을때눈치것 해야함)
거기서 훌치세요

8년전에 심심해서 실내터에가니 짜장붕어가 있었습니다
짜장붕어는 떡밥을 콩알만하게 만드셔서 몇알씩 던지면
짜장이 피어오릅니다
바로 투척하시면 입질이 빠릅니다(직원없을때눈치것해야함)

실내터는 정상적으로 하시면 고기 몇마리구경하기 힘듭니다

요즘은 안가봐서 어떨런지
예전생각나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10년전쯤엔동네마다 한두군데쯤은있엇는데 요즘은찾아보기도힘들정도죠...붕어 잉어잡아적립해놓구 5/1로 장어랑바꿔서 구이해서 소주한잔씩하던기억이나네여..위에 6짜붕어님이 낚시방법은잘설명해주셨네여 ㅎ실내낚시터는 입질기다리면고기못잡습니다 새로방류한고기나 어쩌다 올리지 거의 감빡 깔짝 이런형태죠 올릴때까지기다리면 고기얼굴보기힘듭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채비는 아마도 예민한입질을받아치기위해 도래는뜨고 바늘만살짝닫는맞춤같네여..낚시터서의도적으로 그리해둔거라보입니다..깔짝.감빡에 받아치세요 그게정답일거같네요 ㅎㅎ
ㅋㅋ 경품실내 낚시터 머리좀 아품니다..
저도 예전에 종종같는데 시작하면 물을 내리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잘모르고 물내려오는데서 낚시를 했는데 꼼작도 안합니다. 시작전에는 곳잘 입질을 했거든요.
그놈의 물내림이 문제였습니다. 얼음물을 내린겁니다. 그러니 고기들이 입을 닷아버린겁니다.
그걸알고 부터는 그냥 훌치기합니다. 밥을달아 중앙보다는 가생이로 들이대고 찌가 끌리면 그냥 챔질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공짜낚시 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정상적인 입질아닌고기는 인정안하는 낚시터도 더러 있습니다..
이런곳은 눈치것 하시는게 좋습니다..뚜껑열리면 약을 푸세요 싸이나" 농담입니다. ㅋㅋㅋ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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