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 실잠자리가 앉았는데 찌가 내려가요

13-06-23 21:28

완전 저부력찌가 아니라면
봉돌이 바닥에서 떠있는 상태가 아닐까요?

13-06-23 21:31

옥내림에 경험 해봤어요^^ 입질인줄알고 챔질 ㅠㅠ 완전 생쇼한거죠

13-06-23 21:42

옥내림에는 실잠자리 앉으면 2목가라앉는게 정상입니다

13-06-23 21:43

봉돌이바닥에있는 채비일때 그런현상이 생긴다면 위분말씀처럼 너무가벼워서 봉돌이떠있는듯하네요

13-06-23 22:11

지극히 정상입니다.

13-06-23 22:37

봉돌이 떠있던 바닥에 닿아있던 상관없이 잠자리가 무게로 작용하니까 찌가 내려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고부력 대물찌가아닌 5호봉돌 아래쪽의 찌라면 실잠자리의 무게로도 움직일꺼 같네요~

13-06-23 22:49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으로 생각됩니다.
엔간히 고부력찌라도 이런현상은 당연하다고 믿습니다.

13-06-23 22:55

옥내림이면...잠자리 크기마다 목이 달라요^^.....ㅎㅎㅎ
바닥 채비인데....잠자리 무개때문에 목이 내려가면....저수지는 굳 채비.
수로는 피곤한 채비 입니다^^..

13-06-23 23:03

내림이든 올림채비든 잠자리가 앉으면 침력으로 작용합니다.
찌탑의 굵기와 잠자리의 무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두마디는 찌톱이 내려갑니다.
고패질을 해도 잠시 후 또 앉더군요 ㅠ

13-06-23 23:17

잠자리 귀찮으시면 찌끝에다
모스키토 한번 바르시면
안붙어요

13-06-24 05:12

아~~모스키토가 있엇네요 낚숫대에 앉은 잠자리도 신경쓰이던데 왁스칠하면 미끌어져 못 앉을려나..

13-06-24 20:37

내림이든,올림이든,대물채비든 내려갑니다 봉돌이 떠있다고 내려가는건 아닙니다
에프킬라 뿌려도 앉습니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신경끄세요

13-06-25 23:09

봉돌이 바닦여도 내려 가야죠ㅋ

13-06-26 00:22

제가 2년전에 답글 달았었는데^^

13-06-26 00:46

걍 바닥채비 작은 잠자리면 2마리 앉아도 안내려갑니다.

13-06-26 02:30

제가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데ㅋ

원초적인 중력의법칙을 님이 여쭈셔서...

물체에 물체가 더해지면 무게?,부피?모두 증가하겠죠?
사람도 중력이 당기고있죠?

아무튼 봉돌이 떠있단거죠....

사용하는 채비가 먼지 모르겠지만 마이너스채비를 할때 나타나는현상입니다

13-06-26 02:31

이런 글이 메인에 올라온다는게...ㅜㅜ

월척 수준이 떠러져만 가는것같습니다ㅜ

13-06-26 04:37

무게로인하여 무조껀 찌가내려갑니다. 가벼운채비든뭐든... 잠자리가아닌 참새가올라타두 안내려간다는분 계실듯^^

13-06-26 11:34

밤에 잠자리 붙으면 환장 합니다

13-06-26 12:13

정상입니다. 똑같은 증상으로 한참을 혼자별짓 다해본기억이납니다.

13-06-26 15:46

ㅎㅎ 정상입니다..

13-06-26 19:56

정상이죠...채비에서(봉돌포함) 빼먹은 찌의 잔존부력이 잠자리의 무게이상이라면 찌가 내려가지 않겠지만 잔존부력이 잠자리의 무게보다 적다면 잠자리의 무게로 찌는 내려가겠죠.봉돌이 떠 있으면 가라앉을꺼고 가라앉아 있으면 찌 아래의 원줄은 휘면서 역시 가라 앉겠네요.

13-06-26 20:09

그러게요...
고부력찌든 저부력찌든 잠자리 무게로 인해 균형이 깨질정도의 찌맞춤이라면 가라앉는것은 당연지사.

참고로, 잠자리는 밤엔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풀잎이나 나뭇가지에 앉아 밤새 쉬고,
아침이 되어도 날개에 묻은 이슬이 햇볕에 말라야 비로소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13-06-28 06:01

ㅎㅎ끈끈이을붙혀 잡아내면안될런지요.
그냥 자연으로 줄기시기 바랍니다.

13-06-28 18:28

뭔가가 누루면 내려갑니다.
올라 타면 무겁습니다.
잠자리가 올라타서 누루니까. 당연 내려가죠.
아예 첨부터 못올라가게 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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