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편대에 대해서 문의를 하시는 것 같아
월척에서 시험적으로 만들어 운용하고 있는 편대채비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찌는 오동소재로 조개봉돌 약 5호기준입니다.
바늘은 일반적인 벵어돔 바늘이며, 찌맞춤은 원줄을 비롯한 모든 채비를 셋팅
한 후, 원줄의 무게로 인해 중간의 조개봉돌이 살짝 땅에 닿는 형태의 찌맞춤을
하였습니다.
편대에서 굳이 벵어돔바늘을 사용하는 이유는 후킹에 확율이 확연하기 때문입니다.
다소 바늘각이 크고 목이 짧기 때문에 똑같은 크기로 먹이를 삼켰을 경우,
일반적인 바늘에 비해 좀더 벵어돔바늘이 좀더 깊숙히 박히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편대를 운용할시엔 한쪽 바늘엔 집어떡밥을 다시고 한쪽엔 섬유질 미끼를 아주 작게 쓰시는것이 좀더 깔끔한 입질을 받아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미끼라 하여 반드시 바늘전체를 감쌀 정도로 크게 다실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은 편대채비라 하여도 많은 분들이 나름대로의 스타일로 변형하여
좋은 조과를 거두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진에 나온 편대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편대채비라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사진에 나온 찌는 현재 데스크에서 만들고있는 떡밥찌입니다.
조만간 편대채비를 비롯해 셋트로 월님들에게 판매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실험적으로 만든 편대채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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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나는 낚시대 2대 펴는것을 편대 채비로 아았나이다
같은 칸수 두대 펴는거 보통 쌍포라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