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이곡지 아시나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 입니다. 거리도 가깝고.....
조항은 별로이지만요.
그런데 꾼들이 버리고간 쓰레기가 너무 많아요. 갈때마다 주변정리하며 약간씩은 주워오지만
이젠 너무많아 엄두가 안나요.
지난 주말. 비가 오락가락 하는중에 짬낚시나 할까 하고 상류에 가서 보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꾼이 밤낚시 하고 방금 떠난 자리인듯한데 지렁이통에 아직 지렁이가 그대로 있는걸 보아서요
깨진병,피티병,라면봉지,캔,떡밥봉지,컵라면용기,,,,,,,,,,,,,,,,,한쪽엔 무더기로,
한쪽엔 사방팔방 흩어지고,,, 자기 장비와 몸뚱이만 쏙 빠져 나간듯,,,, 아휴//
정말 어떻게 방법 없나요?
정말 저런것들을 그대로 버리고 어떻게 자리를 떠날수가 있을까요?
정말 화가납니다.
이곡지, 참 깨끗하고 좋은 곳인데,, 주민에게도 부끄럽고,,,
모든 꾼들이 자기가 만든 쓰레기 자기가 가져가는 그날 / 언제나 올까요?
아... 이 쓰레기들...도대체 어떤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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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북 익산 인데. 지금은 제 쓰레기와 안은 자리 정도만 정리 하네요.
지난 주말에는 한분이 호박 밭에 앉아서 주인과 대판///// 2==3년 후에는 낚시금지 구역될까봐 걱정입니다.
어느 한분은 빈병만 챙겨서 가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이래서 면허 제도가 필요 할지도 모릅니다.
이번주 낚시갈까 하는데 이곡으로 갈까 ㅋㅋㅋ
가슴이 아픕니다
조만간 날잡고 청소하러 후배와 같이 가야겠네요
자기앉은 자리, 자기 버린 쓰레기도 못치우는 잉간들이 과연 민주시민이 될수
있을까요?
제가 좋아 하는 소류지가 있었는데, 어느날 젊은것들이와서 떠들고 먹고 놀다가 그 쓰레기를
뚝방에 버리고 가더라구요.
그이후에 그곳은 점점 쓰레기가 넘쳐 나더니 어느날 낚시금지로 바뀌었어요.
이런 개보다 못한 잉간들땜에 낚시터가 음주가무, 술판벌이는 장소로 바뀌었어요.
처들 드셨으면 자기것은 자기가 챙겨 가야지요.
그러면서 인터넷에서 정부나 욕하고, 세금이 많니 적니, 혜택이 있니없니, 온갖 지꺼리를
하는 잉간들...그냥 물속 쳐박아 두고 못나오게 하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자기앉은 자리에서 좌우 5M 만 치우자고요!
그땐 깨끗하고 참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어떤 뻘꾼들이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다니...
도데체 어디로 가야 될지...
쓰레기버리는분들 정말 조심하셔요..
낚시하다 총맞으면 짐승이 되잖아여
2일전에 총맞아 두명 ??? 충주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면허제 찬성이요..
안타깝습니다~~~
쓰레기들이 지들만 즐겁게 놀구서는
인성을 버려두고 갔네요.
그러니 어디가서도 생각없는 NOM이라는
말만 듣고살지.. 휴..
뇌없는 것들 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