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낚시가면 맨날 꽝입니다.
바다낚시는 잘 따라 당기는데 이제 민물은 안간답니다.
민물낚시를 싫어하는 이유가
1. 찌보기가 어렵다.(눈이 안조음).
2. 지루하다(대낚으로는 한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좌대도 가보고 관리형 저수지도 가봤는데 와이프랑 가면 이상하게 꽝입니다.(이제는 돈드는것도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물가에서 삼겹살 꾸어 먹자고 꼬시고 대리고 가서 아무 고기나 손맛을 보게 할려고 작전을 짜는 중에 있습니다.
일단 찌보기 힘든것은 중통으로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내려가는 찌는 파악을 할수가 있으니..
고기를 잡아야 하는데 제일 좋은게 잉어나 메기 아니 아무 고기나 잡히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무 고기나 잘 잡는 방법이 있을가요?
그리고 서울에서 차로 2~3시간정도 거리에 삼겹살 먹으면서 다슬기도 줍고..
낚시도 할수 있는 곳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제 낚시를 못할지 모르는 위기감에 처해 있습니다..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p.s 모두들 태풍에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아무고기나 잘 잡을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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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렁이를 준비해서 끼워 줍니다 ㅋㅋ
팔아파서 낚시 안따라와 이러실겁니다 ㅎㅎ
블루길 하루나 이틀정도 꼬덕꼬덕 말려서 요리 해드시면 기똥찹니다 ㅎㅎ
풍광도괜찬은편이고 블루길 많은거로 압니다
가깝게는 현리 가는길의 조종천 자연낚시터 (피라미, 마자, 모래무지, 붕어)도 좋고 멀게는 화천 구만교 윗쪽(마자, 모래무지,누치 등)도 좋을텐데요...
필요하시면 쪽지로 장소 알려드릴께요~^^
지인들 도움을 받아서 잘나오는 유료터로 가시죠
이번에는 가면 무조건 손맛을 봐줘야 하는데..ㅎ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쪽지 주신분들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