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안개나 새벽안개가 어떤 물속에 어떤 변화를 낳는다던가 >>> 에 대한 답변
모든 물질중에서 비열이 가장 높은것이 물입니다.
풀어 설명드리면, 물질중에서 가장 천천히 온도가 오르고 내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에 햇빛을 받아 저수지 물의 온도가 올라가고 대기의 기온도 마찬가지로 서서히 올라갑니다.
그리고 새벽이 되어선 저수지 위의 대기는 상대적으로 저수지 물보다 빨리 식어 차가워지고 물은 천천히 식기때문에 따뜻한 상태가 되구요
요기서 물이 증발하면서 수증기가 생겨나고, 요놈이 차가운 대기와 뽀뽀하면서 미세한 물방울이 생기는데
요놈의 미세한 물방울이 물안개입니다.
직접적으로 조과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지요? >>>> 에 대한 답변
대기의 상태가 물안개라면 물속상태는 대류현상이 나타날 것이고 , 조과에 호재가 될수도 악조건이 될수도 변동없을수도 있겠죠
워낙에 못마다 특징들이 대등소이하게 나타나는 데다가, 같은 못에서도 자리편차에 따라 또 달라지니 복불복이라고 봐야하겠죠 ^^;
진짜 낚시할때 분위기는 완전 '갑'이죠..
근데, 조과에는 영향이 없는것 같습니다..
물밖 그림은 좋아지지만
물속 환경에는 별 영향이 없는듯..
오늘 아침에 물안개와 이슬사이로 떠오른 태양입니다..
조과는 밤새 안녕히~~~ㅠㅠ
물속은 따뜻하던대용...올라온 붕순이도 따끈따근하 더라고용.^^
저도 안개낀 날 물이 따듯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이 따듯해지면 붕어활성도가 더 좋아지지 않나요?
저는 물안개 낀 날 조과가 더 좋았던 기억이.... 그냥 제 기분이나 착각일까요? 님들은 어떠신지요?
ᆞᆞᆞᆞᆞㅜ
모든 물질중에서 비열이 가장 높은것이 물입니다.
풀어 설명드리면, 물질중에서 가장 천천히 온도가 오르고 내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에 햇빛을 받아 저수지 물의 온도가 올라가고 대기의 기온도 마찬가지로 서서히 올라갑니다.
그리고 새벽이 되어선 저수지 위의 대기는 상대적으로 저수지 물보다 빨리 식어 차가워지고 물은 천천히 식기때문에 따뜻한 상태가 되구요
요기서 물이 증발하면서 수증기가 생겨나고, 요놈이 차가운 대기와 뽀뽀하면서 미세한 물방울이 생기는데
요놈의 미세한 물방울이 물안개입니다.
직접적으로 조과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지요? >>>> 에 대한 답변
대기의 상태가 물안개라면 물속상태는 대류현상이 나타날 것이고 , 조과에 호재가 될수도 악조건이 될수도 변동없을수도 있겠죠
워낙에 못마다 특징들이 대등소이하게 나타나는 데다가, 같은 못에서도 자리편차에 따라 또 달라지니 복불복이라고 봐야하겠죠 ^^;
늘 어복충만들 하세요~
문안개가 핀다는건 계절에 따라 다른관점으로 볼수있겠지만 지금같이 동절기의 길목에서 물안게가 많이 핀다는건 아직까지 수온이 높다는 것에 반증이디요
일교차가 클 시기엔 어김없이 안개가 일어나지요.
이 시기엔 수온에 많은 변화가 도래되는 시기입니다.
낮엔 해가 뜨겁게 내리쬐어 상층부가 따듯해지고요.
해가 떨어지면 바로 수온도 같이 내려사는 시기입니다.
즉, 수온이 안정적이지 못한 시기지요.
왕성한 입질을 기대할수 없는 때입니다.ㅠ
수온따라 낮엔 주로 상층부에 새벽엔 바닥엔 머물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해가 뜨거운 낮에는 얕은곳에서 밤이깊어가면 깊은곳이 포인트로 형성됩니다.
오랜경험으로 얻은 결론입니다~^^ 어복충만하세효~
그런데, 안개가 낚시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확실한 결론은 없나 봅니다.
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