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님들 ^^ 궁금한게 있어서요 ^^많이 봐주세요^^

낚시란?? 참 ~~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죠 전 낚시를 국민학교4학년때 부터 이모부를 쫒아댕기면서 배웠습니다 배웠다기보다 지렁이 낑궈주면 찌가 올라오던 내리가던 무조건 땡기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낚시대 지금의 현낚시대 참 오래썻죠 ㅋㅋ 옥수 보론대 ~~한칸반부터 세칸반까지 골고루있습니다 그때부터 3년전까지는 해마다 가끔 머리복잡할때 한번가면 몇일에서 일주일정도씩 잡을때까징 죽쳤습니다 물마셔가면서~~누가 낚시대 훔쳐갈까봐 그때는 먹는거보다 잡는게 우성이였으니깐요 그러다 요즘들어 결혼후 돌파구가 생각나더니 낚시를 해에 몇번씩가는걸 한달에 몇번씩가네요 ㅋ 쫒겨나기 일부 직전이에요 ~ 낚시에 돈들어가는걸 무지하게 싫어하거든요 한번 긴대던지다 보면 어깨가 빠질듯한느낌 묵직해서 아시죠 보론대 삼오대만 해도 아는분을 아실거라 믿습니다 세네번 던지면 윽... 떡밥낚시를 어릴때부터 주로해서 지렁이 아니면 떡밥... 그것도 아쿠아텍 글루텐 찐버거 어분가루 이렇게 들고당기면서 낚시를 했습니다 지금도 채비는 찌끼워서 .... 봉동 깍아서 캐미가 나올정도로 깍이서 낚시합니다 계절상관없이...(어릴때 이렇게 무조건 하라고 배웠어요^^) 인터넷을 보면 이것저것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게 너무나 많은데 그거 투자했다가는 몇달을용돈없이 살듯해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ㅋㅋ 이렇게 하는 낚시인데 여기에 더배우고싶은게 떡밥배합술이네요~~ 저야 오기로 낚시합니다 잡힐때까지 아무리 무거운 채비도 ㅋㅋ 기다리면 나오더군요 ㅋㅋ 하두 안돼서 40대에 긴목줄 7호바늘 새로산거 ㅋㅋ 바늘하나끊어내고 길게 외바늘로 해서 옥수수 두세개씩 낑거서 한놈 건졌습니다 소이말해 눈먼놈이 잡힌듯 ㅋㅋ 완전 어리버리 채비인데 여러분들은 어떤 낚시및 어떤 밥법으로 떡밥을 구사하시는지 보고 배울려고합니다 채비는 이대로 가야할듯해요 찌하나사는것도 무섭습니다 낚시 못할까바 이대로 하는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떡밥배합술만 배워서 담배값모아서 떡밥사서 또 출조갈려고요^^ 많은 배합술 부탁드립니다 마눌님 몰래급하게 글올리느라 헛소리 많습니다 ㅋㅋ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